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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인간 관계에서 무서운 사람 특징.jpg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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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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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게이들 다 자기라고 생각하고있을듯.. 난 참고있지만 사실 무서운 사람이다..
17.02.2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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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선이 보인다..
17.02.2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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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선은 모두다 긋는게 정상아닌지? 그 선에 경계선이 사람마다 다른거지
17.02.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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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자께서는 유게 더이상 안 오신답니다 스말이 그랬음
17.02.28 00:51

(IP보기클릭)1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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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게이들이야 진작에 선을 넘었었군
17.02.28 01:06

(IP보기클릭)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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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kona
그럼 4명이 남을 때까지 호갱당하다가 다 끊었다는 소리야? 그래도 4명이나 있으면 다행이네 진짜 놈들일것아니야 | 17.02.28 00:52 | | |

(IP보기클릭)220.2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머게시판이용자
이야....겁나게 적절한 기준형 인간과 반응형 인간의 예시네요. | 17.02.28 12:23 | | |

(IP보기클릭)115.9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onakona
이게맞지 인관관계가 어찌 지꼴리는대로만 맺고 살수가 있나 자기 스스로는 나는 무서운사람이야 내맘에 안들면 안보고 안들으면되~ 라고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사회는 네트워크사회야 사람과 사람이 거미줄처럼 엮여있고 하나의작은 인간관계는 나아가 사회생활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이거야 내가 이런말 하면 '뭐래~ 내꼴리는대로만 만나면되지 왜 싫은사람까지 만나야되?' 라고 하겠지? 근데 그거 엄청 위험한 생각이야 사람은 누구나 다다르고 각자의 개성이 있어 그러다보니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제아무리 천생연분같이 딱맞는 사람같아도 결국에는 두사람간에 트러블이 생길수밖에 없어 그때마다 '넌 내생각과는 틀린거같아 더이상 못보겠어' 하고 내치다보면 결국 네곁에 아무도 안남아있을거야 | 17.02.28 13:53 | | |

(IP보기클릭)220.2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내일은회장님
네트워크 사회라고 하지만 결국 사회생활에서 사람이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할 때는 그 사람의 유용성이 첫번째 기준이고 두번째 기준이 주변관계입니다. 실력없는데 두루 두루 친한 사람과 실력 있는데 주변머리 없는 사람중 누구랑 같이 일해야할까요...? 각자 분야가 있는겁니다. 실력도 없고 주변머리도 없으면 애시당초 그른거구요. 실력있고 주변머리도 있는 사람도 있겠죠. 그럼 그 사람은 또 그 분야에 맞게 쓰이면 됩니다. 거미줄 처럼 네트워킹이 되든 말든 남 얘기에 신경쓰며 내면에 집중하지 못하는 삶은 결국 불행한겁니다. 연락도 많이하고 만남도 많이 갖는데 정작 사교비만 많이 들고 문득 공허함을 느끼기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많이 만난다고 남는게 아니에요. | 17.02.28 14:02 | | |

(IP보기클릭)220.2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내일은회장님
이건희 회장조차 자신이 친밀하게 관리할수 있는 인원은 8명이 한계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상은 척질 정도로 원한관계만 되지 않으면 되는거고, 그 이상의 친밀한 관계가 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의 돌잔치에 부를 수는 있겠지만 정말 곤궁할때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은 10사람이 안되요. 그리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분명히 해야 자신과 맞지 않은 사람이 주변에서 맴돌며 괴롭히지 않는겁니다. 저는 저랑 안맞는 사람이 저에게 잘해주는게 귀찮습니다. 저와 안맞는 사람과 관계를 좋게 유지하려 애쓰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안맞아서 그런거지 제가 잘못된게 아니거든요. 자아라는 필터링을 통해 서로간에 스트레스없이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남기고 나머지는 떠나가게 냅두다보면 자신과 잘 맞는 8명이 남게 됩니다. 그정도면 사는데 큰 문제 없습니다. | 17.02.28 14:08 | | |

(IP보기클릭)115.9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WATCHMAN◀
내말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적게 만나다거나 실력이 있거나 필요나 쓰임새에 따라 만나다는게 요점이 아닌데 좀더 쉽게 말하자면 부부나 연인들도 처음에는 둘이 너무 잘맞아 싫은것도 없고 서로모든게 잘맞고 모든게 좋기만 하지 하지만 그런관계라도 살다보면 생각과 사상의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트러블이나 싸움이 생기게되고 심하면 원수처럼 지내기도 해 부부나 연인조차 오랜시간이 흐르다보면 서로 '이건 아니다' 싶은게 생기다는 말이야 하물며 단순한 친구나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는 생각과 사상의 차이가 안날내라 안날수가 없다는거지 그럴때마다 '당신은 내생각과는 다른거같고 그래서 더이상은 못보겠소' 하고 내쳐나가면 과연 깊은인간 관계를 맺고 지낼사람이 몇이나 되겠냐 라는거지 | 17.02.28 14:11 | | |

(IP보기클릭)220.2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내일은회장님
적정선의 범위에 대한 의견차이였습니다. 저는 광범위한 휴먼네트워킹에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 주변 8명 정도가 한계임을 인지하고 그 이상의 네트워킹에대해서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 8명엔 아내도 포함되어야지요. 님이 말하는 깊은 인간관계는 8명 정도가 한계라는게 제 의견이고 그 8명 정도는 위에서 제시한 인간상도 충분히 관리합니다. | 17.02.28 14:17 | | |

(IP보기클릭)125.17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내일은회장님
님이 저런 유형을 모르니 지꼴리는대로 인간관계를 맺는다고 생각하는거임 저런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안맺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봤을때 저 사람은 법없이도 살 사람이다라거나 사람 졸라 좋네라고 생각되는 사람이지 어지간해서는 화도 안내고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지 그런 사람들이 인간관계가 안좋다고? 어설프게 줄재면서 깝죽거리는 사람들보다 인간관계도 좋고 상대쪽에서 신뢰도도 높은 사람들이 대부분임 그런 사람들이 빡쳐서 인간관계를 쳐냈다는게 주위에 소문이 나면 쳐낸 사람이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고 욕먹을까요? 아니면 내쳐진 사람이 뭔 짓을 했기에 그 사람 좋은 ???에게 내쳐짐을 당했나라는 반응이 나올까요 | 17.02.28 14:18 | | |

(IP보기클릭)183.1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내일은회장님
어차피 친구가 없어서 상관없는걸 | 17.02.28 15:22 | | |

(IP보기클릭)123.2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님 말이 정답임 | 17.02.28 17:5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68.***.***

BEST
양념치킨
창조자께서는 유게 더이상 안 오신답니다 스말이 그랬음 | 17.02.28 00:51 | | |

(IP보기클릭)119.70.***.***

BEST
양념치킨
역시 유게이들이야 진작에 선을 넘었었군 | 17.02.28 01:06 | | |

(IP보기클릭)125.187.***.***

아스이 츠유
인환이형도 맨날 자기 사진으로 이상한 짤이나 생성해서 뿌리고 다니고 안좋은쪽으로 다른 커뮤니티나 언론에서 유명세 떨치는거 보면서 진작에 진절머리가 났겠지. | 17.02.28 01:40 | | |

(IP보기클릭)118.32.***.***

양념치킨
인환이횽은 거의 보살아니냐? 그러니까 다들 적당히 하자 | 17.02.28 01:50 | | |

(IP보기클릭)203.229.***.***

TheNEO
적당히는 무슨.. 이미 끝났어. 아예 하지를 말던가 걍 열심히 해서 인환이형 아들딸 대학 등록금이나 준비해줘라 | 17.02.28 02:49 | | |

(IP보기클릭)115.136.***.***

양념치킨
전립선 | 17.02.28 05:05 | | |

(IP보기클릭)221.148.***.***

진인환
닉답일치 | 17.02.28 09:48 | | |

(IP보기클릭)121.83.***.***

양념치킨
통장 잔고가 삐걱 거릴때지... 많은 유게이들이 치킨값을 준비 해야 할 것이야 | 17.02.28 09:50 | | |

(IP보기클릭)210.126.***.***

아스이 츠유
예수님이 다시 돌아오실때는 세계 파멸의 그날이니라. 라는 기분이군요.... | 17.02.28 10:17 | | |

(IP보기클릭)203.229.***.***

검방
기뮤식이 특이케이스인거지 일반적인 사람이 자신이 성적인 의미의 유머소재가 되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라. 살고싶으면 매일매일 루리웹 광고배너라도 클릭해라 | 17.02.28 10:41 | | |

(IP보기클릭)175.223.***.***

검방
루리웹 망하는 순간 고소장 날라가겟지 | 17.02.28 12:1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8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714578356
그럼 넌 나중에 칼을 맞겠지 | 17.02.28 11:29 | | |

(IP보기클릭)122.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714578356
쯧쯧.. | 17.02.28 12:40 | | |

(IP보기클릭)124.61.***.***

다른 건 몰라도 글쓴이가 기준을 긋고 사는 사람이라는 건 알겠음. 기준을 긋고 사는 사람의 선이 꼭 뒤에 그려져있는 건 아닌데 너무 미화하네
17.02.28 00:51

(IP보기클릭)106.244.***.***

사법고시11년 백수
저 글에서 얘기하는 유형은 어지간하면 넘어가는 사람이란 부분이 있으니 선이 뒤에 그려져있는거지 | 17.02.28 11:38 | | |

(IP보기클릭)218.233.***.***

나도 이런데.
17.02.28 00:51

(IP보기클릭)218.233.***.***

붉은 마녀
역시 글로 써놓으면 다 자기 얘기같아. 세상이란... | 17.02.28 00:52 | | |

(IP보기클릭)175.223.***.***

반응 보는 사람은 뭔가 성격이 꼬인건 확실하지
17.02.28 00:52

(IP보기클릭)211.36.***.***

gyrdl
사람 간보면서 상대하는 인간만큼 쓰레기도 없죠. | 17.02.28 13:23 | | |

(IP보기클릭)122.44.***.***

gyrdl
사회에서 만난 친구나 직장동료 기타 집단에서 만난 시람 중에 간 보거나 기본이 아예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죠 그런 사람은 관계 오래 지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시간 낭비고, 거기에 들어간 돈도 아깝고 남자친구끼리도 오래 알아갈수록 정말 즐겁고 유익하고 정이 가는 애들이 있는 반면에 초반 몇달, 몇 년간은 그럭저럭 잘 지내다가 아무것도 아닌 일에 양보하지 않거나 내가 정말 잘 아는 일이나 살식에 zot도 모르면서 자기가 다 안다 핫소리하면서 무시하는 태도 등등 열거하면 많은데 일단 칼 같이 끊어 버리게 만드는 애들 대부분은 이기주위 성향이 강합니다 내 자신만 알고 타인은 배려할 줄 모르는 인간은 바로 끊는게 맞습니다 일단 사회친구는 깊이 안 사귀는게 맞다고 봐요 사회친구 중 아주 드물게 사람됨됨이 괜찮은 사람 만나면 중고딩 때보다 더 돈독하게 만날 수 있지만 아주 극소수 확률이죠 | 17.02.28 17:47 | | |

(IP보기클릭)118.44.***.***

BEST
지금 유게이들 다 자기라고 생각하고있을듯.. 난 참고있지만 사실 무서운 사람이다..
17.02.28 00:52

(IP보기클릭)223.62.***.***

魂魄妖夢
바넘효과 오졌다 ㅋㅋㅋㅋㅋㅋ | 17.02.28 01:14 | | |

(IP보기클릭)121.55.***.***

魂魄妖夢
아니다. 화를 참다참다 내는법을 까먹은 사람임. | 17.02.28 01:30 | | |

(IP보기클릭)223.39.***.***

魂魄妖夢
나 건들면 유게 끊을꼬야 | 17.02.28 11:04 | | |

(IP보기클릭)110.70.***.***

魂魄妖夢
저 생각을 하긴 했지만... 내가 무서운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진 않는달까. 어찌보면 내가 약하다 생각해서 선택한 처세니까... | 17.02.28 11:13 | | |

(IP보기클릭)101.250.***.***

魂魄妖夢
무서운 사람이라기보다는 그냥 소심한 사람에 가까울듯 하네요. 대충 뭘 들어도 웃어주다가 아 못해먹겠다 싶으면 그냥 그 사람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남으로 여기는것에 가까워서 | 17.02.28 11:44 | | |

(IP보기클릭)210.205.***.***

魂魄妖夢
시발 너무하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2.28 12:01 | | |

(IP보기클릭)122.38.***.***

魂魄妖夢
근데 실제로 내성적인 성격에 저런 사람이 많아서 룰웹에 꽤 있을것 같은데... 나도 2인1실 기숙사에 살때 한해 만난 인간이 3살인가 많은 진짜 개새1끼라서, 참다참다 폭발하고 1학기 1개월 2학기 전부동안 말 한마디도 안하고 지냄... | 17.02.28 12:43 | | |

(IP보기클릭)223.63.***.***

魂魄妖夢
제가 이렇게 무서운 사람입니다. | 17.02.28 13:29 | | |

(IP보기클릭)219.255.***.***

魂魄妖夢
김정은 : 어이어이, 날 건들면 한반도가 위험하다고?(웃음) | 17.02.28 15:08 | | |

(IP보기클릭)175.196.***.***

魂魄妖夢
호곡..들킴! | 17.02.28 15:24 | | |

(IP보기클릭)61.76.***.***

魂魄妖夢
자기가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화를 내는 사람이고. 저기 예시로 든건 화도 안내고 그냥 더 이상의 관계지속을 안하는 사람아님? 화를 낸다는건 그나마 관계를 버리기 싫을때 하는거지. | 17.02.28 16:48 | | |

(IP보기클릭)131.213.***.***

BEST
크큭.. 선이 보인다..
17.02.28 00:53

(IP보기클릭)129.254.***.***

archive0
소설 '공의 경계'는 이걸 주제로 쓰여졌지... | 17.02.28 15:25 | | |

(IP보기클릭)116.42.***.***

이거 나네... ㄷㄷ
17.02.28 01:01

(IP보기클릭)125.178.***.***

BEST
사실 선은 모두다 긋는게 정상아닌지? 그 선에 경계선이 사람마다 다른거지
17.02.28 01:03

(IP보기클릭)125.178.***.***

검은신사렉스
예를들어 자기 부모님이 위독하신데 거기다가 패드립 친다거나 하면 누구나 그새끼랑은 상종 안하잔아 | 17.02.28 01:05 | | |

(IP보기클릭)121.163.***.***

검은신사렉스
근데 그 선의 위치나 선을 건드렸을때의 반응이 다른거죠. 패드립은 선이고 자시고 그냥 정신적으로 두드려 팬거고. | 17.02.28 01:09 | | |

(IP보기클릭)46.101.***.***

검은신사렉스
아아 나도 글을 잘 못 읽었다. 선을 긋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들은 좀 더 심오한 기준을 갖고 선을 긋는데 그걸 눈치 없이 건드리는 사람들. 즉 주변 사람들의 처세에만 신경 쓰는 사람들과는 케미가 안 맞는다는 얘기인 듯. 글 쓴 사람은 딱히 선 긋는 사람들에 대해 뭐라하는게 아님. | 17.02.28 01:13 | | |

(IP보기클릭)112.169.***.***

검은신사렉스
비유하자면 DMZ가 없는 경우를 얘기하는 것. | 17.02.28 14:02 | | |

(IP보기클릭)129.254.***.***

검은신사렉스
선을 보통 이야기하는 사회 규범으로 생각하면 되기는 한데 수세적인 사람들은 보통 사회 규범의 선보다 그 선 안의 영역이 좁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듯... 단 이런 사람들의 영역 안에 들어가면 절교로 끝나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지... 그리고 100번째 추천은 내가 가져간다!!! | 17.02.28 15:37 | | |

(IP보기클릭)1.237.***.***

나도...
17.02.28 01:04

(IP보기클릭)211.117.***.***

그냥 상황에따라 스탠스를 바꿔가면서 살지않음? 본문과같이 너무 한가지 방식만 고수하면 오히려 그게 더 스트레스임 상황에따라 능동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해야지 융통성없게 한가지방식만 고수하면 힘들어 나도 그렇게 융통적이진 못한 사람이라서 잘 암
17.02.28 01:04

(IP보기클릭)211.117.***.***

PoKoFoCo
내 경우는 진짜 '강도높은 악의를 품은 폭력' 을 절대 용서못하는데 친한 친구가 다른놈한테 일방적으로 얻어맞는걸 본 기억이 있음. 생생하다. 그 폭력의 가해자였던 친구는 아예 내인생에서 잘라내버렸음. 물론 잘라내버린다고 해도 가끔가다 스쳐만나긴 하는데 걔가 반갑다고 친근하게 말걸어와도 그냥 차갑게'어 잘지내고? 나 바쁘다 빠이' 하고 말아버림. 지새끼가 힘좀쌔다고 폭력휘두를때의 더럽고 졸렬한 눈빛을 옆에서 적나라하게 봤거든. | 17.02.28 01:10 | | |

(IP보기클릭)183.99.***.***

PoKoFoCo
ㅇㅇ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만의 선을 그으면서도 동시에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움직이죠.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 건 다르다고 생각함 | 17.02.28 01:14 | | |

(IP보기클릭)175.126.***.***

PoKoFoCo
...안말리고요? | 17.02.28 01:15 | | |

(IP보기클릭)175.223.***.***

PoKoFoCo
왜 안 말려??? 니도 때렸냐 | 17.02.28 01:31 | | |

(IP보기클릭)58.226.***.***

♡뾰로롱꼬마마녀♡
존나 불쾌하네 그자리에 있어봐 말려지는지 | 17.02.28 08:57 | | |

(IP보기클릭)58.226.***.***

♡뾰로롱꼬마마녀♡
경찰에 신고한것도 나고 경찰에게 여러가지 상황설명 한것도 나임 물론 자세하게 안쓴 내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같이 때렸냐고 묻는게 시발 할소리임? | 17.02.28 09:00 | | |

(IP보기클릭)210.126.***.***

PoKoFoCo
그렇긴 한데 전역 페르소나하고 지역 페르소나하고 다른거지. 회사에서 쓰는 대응방식하고 친구들과 하는 대응방식이 다르지만, 둘다 인정할 수 없는 지점이 있고, 그부분을 파고들면 회사든 친구든 거침없이 반응하는 그런거. 마치 배트맨의 느금마 같은거지. 배트맨과 부르스 웨인은 전혀 다른 인간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 엄마 이야기를 하면 진심으로 화내잖아. | 17.02.28 10:20 | | |

(IP보기클릭)223.62.***.***

PoKoFoCo
이런말 하기 그런데 다들 많이 맞아보셨나 안말렸냐고 오히려 까기바쁘네 ㅋㅋ | 17.02.28 11:1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2.1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빛나래4
? 걍 사람 성향이지. | 17.02.28 01:41 | | |

(IP보기클릭)222.1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빛나래4
근데 사회계약론이 젊은 세대면 님은 몇살인거임? | 17.02.28 02:53 | | |

(IP보기클릭)222.1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빛나래4
적어도 영국의 제국주의 시절때 나온건데 그게 젊은 세대에요? | 17.02.28 02:58 | | |

(IP보기클릭)222.1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빛나래4
그리고 사회계약론이랑 저거랑 뭔 관계 있음? 걍 본인이 꼴보기 싫은 사람 있으면 아예 관계 자체를 끊는 사람이 있다는건데. | 17.02.28 03:05 | | |

(IP보기클릭)118.2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빛나래4
?? 저런 유형들은 오히려 사람과 관계에서 득실은 잘 안따집니다. | 17.02.28 10:22 | | |

(IP보기클릭)11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빛나래4
손익의 개념에 대해 생각이 다른 것 같은데... 이를테면 나무 위의 감이 먹고 싶지만 굳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리스크를 감수하느니 배고픈 걸 참겠다... 라고 하는 걸 '정신적 이득을 취한 것이니 이득을 추구하는 행위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 | 17.02.28 11:27 | | |

(IP보기클릭)125.1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빛나래4
네 잘못 알고 계신데요; | 17.02.28 13:09 | | |

(IP보기클릭)118.2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빛나래4
그렇게까지 머리 굴리는 사람은 적지 않나요? 그냥 이 사람이 내 심기를 지속적으로 건드리면 빡쳐서 연을 끊는 거고, 마음이 맞는 사람과는 걍 관계 지속하는 거구요. | 17.02.28 14:40 | | |

(IP보기클릭)115.143.***.***

저런 유형을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들볶으면 빵셔틀이 되고 군입대후 고립된 환경에서 더욱 가혹한 괴롭힘으로 멘탈이 완전히 고갈되면 내무실에 수류탄 굴리고
17.02.28 01:07

(IP보기클릭)124.199.***.***

무슨 혈액형심리테스트도 아니고. 누구나 마찬가지인데 굳이 표현을 잘 안하는 사람이 특히나 그렇다는 식으로 표현했네.
17.02.28 01:07

(IP보기클릭)1.242.***.***

콩켸팥켸
보통 호구가 되기 전에 짤림ㅇㅇ 귀신같이 알고 쳐낸다 | 17.02.28 01:10 | | |

(IP보기클릭)175.223.***.***

보통 저런 사람들은 친구가 없지 않을까? 대체적으로 친구들 사이라면 서로 선이 어디까지인지 간을 보다가 그 선 앞뒤로 왔다갔다 하니까 ㅇㅇ 그리고 화나면 무서운 사람은 딱 보기에도 무서운 사람임. 마동석이 제일 무섭지 않겠냐
17.02.28 01:08

(IP보기클릭)175.223.***.***

GoldBarrel
농담이나 드립 수준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간을 보는거지. 서로 까고 놀때 얘는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나 보는 거임. 그리고 허용치가 높은 애들끼리 어울리는 거지. | 17.02.28 14:58 | | |

(IP보기클릭)123.215.***.***

치기어린
저런 성격의 사람들이 누구보다 인간관계가 좋아요. 일단 화를 잘 안내고 좋게 넘어가는 사람이 친구가 없을리가 없잖아요. 끓는점이 높은 사람에게 연락이 끊길 정도의 행동을 한다는것 자체가 일단 정상적인 인간은 아님. | 17.02.28 17:56 | | |

(IP보기클릭)1.242.***.***

한쪽이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구도로 갈때 저런 유형도 있단거지
17.02.28 01:12

(IP보기클릭)182.212.***.***

난 저게 심해서 친구가 아예 없다
17.02.28 01:12

(IP보기클릭)121.136.***.***

내가 저런면이 있다 보니 '지인' 수준의 사람이 5명도 안됨. 대신 친구라고 불릴 사람이 15명 정도 딱 있고. 20년, 10년 지기 친구들임. 뭔가 반응 보는 사람들에게 느끼는 감정은 '날 어떻게 이용해 먹으려고 이러는거야?' 라는 일종의 피해망상급 생각까지 하게 되서 스스로 꺼려하게 됨. 극단적인 예가 이렇고 좀 순화시켜 이야기하자면, 난 솔직히 대응하는데 거기에 대고 자신을 숨기고 날 대하는게 같잖아서. 결국엔 날 업신여기고 무슨 일을 같이하게 되면 사람 취급도 안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음. 솔직히 이런 성격은 좋다고 할 순 없는데, 그냥 내가 그러니 이런 성격의 결말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함. 사는데 딱히 불편한거 없더라.
17.02.28 01:13

(IP보기클릭)39.115.***.***

내가 저런 스타일. 그냥 일정이상 아웃이면 블라인드 처리
17.02.28 01:14

(IP보기클릭)223.33.***.***

난 이게 웃기는게 적정선만 안넘어가면 화 안내는데 지가 친구 건드려보고 어? 화 안내는데? 더 해볼까? 더 해볼까? 더더더? 하면서 지가 선 넘는 말 해놓고 와 쟤는 갑자기 화내는구나 진짜 소름돋는애네 이러는거아냐 ㅋㅋ 걍 만만하게 봤다가 화내니까 놀란거비
17.02.28 01:14

(IP보기클릭)122.44.***.***

로렌스
핵동감 | 17.02.28 17:50 | | |

(IP보기클릭)220.86.***.***

친구없이지낸지 10년넘음.. 나는 ㄱㅏ끔 외롭ㄷㅏ
17.02.28 01:15

(IP보기클릭)220.86.***.***

리비드코어
루리웹을 ㅎㅏ는 ㅇㅣ런 ㄴㅐ가 정말 밉ㄷㅏ | 17.02.28 01:16 | | |

(IP보기클릭)183.107.***.***

리비드코어
아조시랑 비밀친구 할래? | 17.02.28 01:22 | | |

(IP보기클릭)121.175.***.***

리비드코어
2x세 쪽지남 운동드립니다 | 17.02.28 04:35 | | |

(IP보기클릭)14.43.***.***

리비드코어
ㅠㅠ | 17.02.28 16:41 | | |

(IP보기클릭)110.70.***.***

리비드코어
필요없어 돈만벌어 | 17.02.28 17:20 | | |

(IP보기클릭)122.44.***.***

리비드코어
저도 10년 넘었네염 껴주셈 | 17.02.28 17:51 | | |

(IP보기클릭)115.143.***.***

와 너무 무섭다
17.02.28 01:16

(IP보기클릭)175.223.***.***

그래서 내 지인은 회사사림들이 끝이지'ㅅ' 장난이라고 들이대는것들이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더라....
17.02.28 01:17

(IP보기클릭)211.48.***.***

나도 저런 스타일임. 좋아할때는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 싫어하면 그걸로 아웃.
17.02.28 01:17

(IP보기클릭)68.231.***.***

자기 마음대로 선을 넘나들면서 상대방이 화내면 자기가 조커인줄 아는지 "Why so serious?" 하는 놈들이 있음.
17.02.28 01:19

(IP보기클릭)124.28.***.***

저도 작년에 친척들이랑 크게 싸운 이후로 연락 다 끊었습니다. 이제 결혼할때가 문제인데... 하필 장남이라..
17.02.28 01:19

(IP보기클릭)124.54.***.***

여자 내가 차버릴때 거의 저런경우라 그때 쾌감이란 후후후
17.02.28 01:24

(IP보기클릭)125.187.***.***

만돌이까꿍

. | 17.02.28 01:35 | | |

(IP보기클릭)125.187.***.***

만돌이까꿍

. | 17.02.28 01:35 | | |

(IP보기클릭)121.137.***.***

자기만의 선이 없는사람이야 말로 무서운거 같은뎅 ㄷㄷㄷ 그냥 표현,융통성,인관관계에 대한 가치의 차이인듯
17.02.28 01:27

(IP보기클릭)119.67.***.***

바넘효과
17.02.28 01:29

(IP보기클릭)46.101.***.***

반대로 이런 사람들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 ㅋㅋ 난 저런 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단 한 번도 내 자신에 저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17.02.28 01:30

(IP보기클릭)121.183.***.***

저거 딱 나네
17.02.2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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