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우리집 누나 차별의 역사

[카카루1]

와..

어쩜 가족끼리 저럴수가 있지?

저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잖아?

제발 주작이길 바란다..

[Theatre]

저런 미친집에선 볼드2 ㅇㅈ
근데 미러링은 자기 아빠한테나 했음 조켓다

[본명으로할까]

저건 애비도 아니고 오빠도 아니네

[헬냥이]

엄마도 마찬가지인거같은데[

[다음이주민]

막내빼고 아빠 엄마 큰형 다 미친것들

[KOR RAITO]

저런 남자랑 같이 사는 엄마는 어떻겠냐... 안맞으려고 가만히 있는것 처럼 보인다.

[아스카라네]

결국 자기가 안맞기위해서 자기 자식을 희생시켰다는 말 아니냐?
방관도 어느 정도 용인되는 사람이 해야 용서가 되지, 당연히 보호해야할 대상을 보호하지않고 방관하는 게 잘한 게 아냐. 오죽하면 연락처를 글쓴 남동생만 줬겠냐. 효과가 없어도 실드를 쳤다면 아마도 연락처를 엄마한테도 줬겠지.
아마도 어미도 어미같지않아서 주지않았던 거지.

[LLONN]

여기서 말하는 누나가 장녀인 것 같은데요?

[코트디부왁르]

나같으면 한번 ♥♥♥한다
지자식한테 그러는 인성이면 그런 인간에게 의지하고 싶을까

[나도너몰라]

안맞으려고 한게 아니라 돈모은거 빼다가 아들내미들만 챙겨주는거 보면
주도적으로 한일이 있고 그간 방치해온거 보면 엄마도 동참했다는게 빼박인거 같은데요?

[아스트라R둠즈데이]

큰형 방이 지저분한데 누나한테 왜 동생방 청소 안해줬냐고 쿠사리먹였다는 얘기가 있는걸 보면

누나가 제일 나이 많다는걸 초딩도 파악할수 있죠

[SeventhStar]

꽤 있을걸... ㅋ.... 주작 아닌거같다 주변에서 본 적 있어서

[숯불유황로리]

미래까지 보여 딸 좋은 직장 얻고 돈좀 버니까 딸집에 쳐들어가서 니 동생은 아직 취직도 못했는데 이리 좋은 집에서 살면서 잠자리가 편하더냐 ?
잔말 말고 통장 넘겨라

라고 하는 미래가

[달콤한옥수수]

메진에 비슷한 내용의 인생을 그린 만화가 있었음... 그 만화 보면서 시대가 어느 땐데 이런 부모들이 아직도 있구나 했네요..

[에르에르흐아앍]

장윤정이 생각나는 글이네영

[히라테 유리나]

근데 저런 개노답 가정이 있긴함

[난감한男子]

애비 애미도 아니다 저런것들은 ㅡㅡ
어휴 보는 내내 암걸릴뻔함 진짜 씨빨련놈들

[강등소년]

슬프다

[배회중]

와 무슨 조선시댄줄

[★RoA★]

조선때도 저러진 않았다

[멸샷의 체코]

조선시대의 경우 여자가 바깥일을 못했을 뿐이지 집안에서의 대우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부부끼리도 서로 존댓말을 썼고요.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놈들의 못된 풍습이 옮은 겁니다.

[가이우스 발타]

조선때도 집에서 여자패면 쓰레기취급이었어

[메탈나이트]

선비가 괜시리 선비가 아녀.
부부간의 지켜야 할 도리는 칼 같이 지키고 살던 시대구만

[카카루1]

적어도 생리한다고 ㅈㄹ 하진않았죠 근데 저 아버지란 인간은 생리도
집화장실에서 못하게함

[빌캐스]

조선시대까지 갈거 없이 우리 윗세대 어머님 중엔 저런 경우 엄청 흔했음. 우리 어머니도 장녀였는데 삼촌 대학보낸다고 초등학교만 나와서 바로 공장다녔고, 삼촌은 대학 나왔는데 이게 엄청나게 한으로 남아계심.

[용잡는날파리]

괜히 선비가 아님. 일종의 사유재산중 하나인 노비에게 겉으로나마 잘 대해주고 덕을 배푸는게 큰 자랑거리였을만큼 조선이 생각만큼 썩진 않았지.

여자가 바깥일을 하면 천하다 했고, 남자가 집 안에만 있으면 문제있다고 욕먹음. 남자는 무조건 밖으로 나돌고, 여자는 무조건 집을 지키는 것으로 서로의 역할을 다 했던거임. 그리고 그걸 가지고 서로를 업신여기지도 않았고.

[잡담인간1]

조선시대가 진짜 저러했죠.
고려시대 여성도 인간으로 대우해주던 문화가 조선중기 유교탈레반인 사림파가 정권을 잡으면서 완전 무너집니다.
그나마 신사임당때는 어느정도 명문가라면 버틸 수 있었지만 신사임당과 몇십년 차이나는 허난설헌때는 차별이 극심해져서 감당자체가 안되었죠.
그때 조선내의 기록에서도 노비인구가 전체인구의 50%는 될꺼라는 자조섞인 기록도 나오고.
가문끼리의 싸움이 심하면 여자는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기에 사이나쁜 가문둘이 시집가는 신부 가마가 좁은 다리위에서 만나면 길 절대 양보안하고 가마뒤집어서 양쪽모두 신부를 물에 빠트려 죽였다는 식의 야사도 존재하죠.

[약천옹]

말도 안되는 이야기.. 조선시대 좀 그만 괴롭혔으면 함..
머만 안 좋다하면 조선시대까지 올라가는 사람들 이해가 안감...
일제 강점기 일인학자들도 아니고....

[잡담인간1]

뭐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노비인구가 전체인구의 50%가까이 올라간 것 사실.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사이에 대우가 천지차이 수준인 것도 사실.

http://mahan.wonkwang.ac.kr/nonmun/2005non/9.htm

이렇게 조선중기 유교윤리와 제도에서본 여성의 지위등에서 대놓고 여성차별한다고 명시하는 국가가 조선입니다.
조선시대 그만 괴롭히는게 아니라. 현실이 수준이하의 국가라는 사실을 말한는거죠.
전세계적인 노예해방이되던 시기에 노예가 늘어나고.
전세계적인 여성인권이 향상될때 높았던 여성인권이 낮아지고.
인구는 늘어나는데 군사력은 약화된 비정상적 국가고 그 근본은 허무맹랑한 성리학이 있는거죠.

[약천옹]

여성의 지위과 낮은건 조선시대라서 그런 것이 아닌 거.. 다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 시대에는 전 세계 모두 여성의 지위가 낮습니다..
지금과 같은 남녀평등은 불과 200백년 전후로 이룩한 것이지요..
그리고 조선시대 특히 후기는 성리학 주자의 말은 무조건 옳다고 여겼던 사회인데..
그 경전에 어디 한곳 갑질, 권위, 여성 비하... 이런 것을 옹호하는 문구가 어디에라도 나옵니까..
이런 권위적인 문화는..
일제강점기. 독재시대를 겪으면서 쌓인 것이지... 조선시대 때문만은 아닙니다..

[게임키드.]

클래스 어디 안간다

[짱돌]

이 분 서양 중세 마녀 사냥 보면 기겁 하시겠구만

[순양전함]

허난설헌 이야 친가 가풍이 여자도 교육 시킨다 였고 시가 가풍이 여자는 조신해야 한다 여서 당시 뿐만 아니라 조선 후대에도 불운한 여인 으로 불리는데 뭐라꼬요? 일반화 오지내요 ㅋ 그럼 허씨집안 에서는 허난설헌 막대했답니까? 가문마다 그 색이 극명하게 틀렸던게 조선시대 사대부 였고 허난설헌 의 예를 가져가 붙여서 조선이 막장이다 해봐야 그건 일반화의 오류일 뿐이고요 ㅋ 그럼 허난설헌 이 그정도로 교육 받은 집은 조선시대 사대부집 아니었답니까? ㅋ 허균 내 집은 사대부 아닌가요?

[쿳스리]

기가 막힌다 ㅋㅋㅋㅋㅋ 일제강점기와 독재시대의 어디에서 쌓인건지 구체적으로 말도 못하면서 말끝마다 도돌이표처럼 반복하네

[팬그만둡니다]

저건 아버지 자격이 없는 ㅁㅊ놈 아니냐.

[Issv]

저기서 성인 될때까지 버틴게 용하다

[생수생수보리털]

♥♥♥같네

[젤나나]

그 누나는 남자잘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다는 말같은건 없냐? 제발 해피엔딩좀

[유우키 리­토]

남자 잘 만나서 잘 살았으면...
처가에서 뭐라그러면
결혼한 딸인데 너무 참견하시네요 ㅗㅗ 해버리고..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줫나 주작냄새가 팍팍나는데

[카카루1]

주작이었으면 진짜 필력이 좋은듯..근데 확신을 못하겠다
주작이라고..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내가 마흔 바라보는데,우리때도 저런 ♥♥♥은 없었음. 우리 윗세대에나 있었으면 몰라도

[Cigarette39]

실제로 저 정도일지는 모르지만 차별하는 가정은 은근히 있더라 개 역겨움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그리고 글 내용 보면 중산층은 된다는 느낌인데 좋은 대학 = 좋은 곳으로 시집.이 성립이 되는 걸알기때문에 못살아도 어떻게든 공부시켜서 대학보내려고 노력하던게 어버이였음.

[소금과감자]

대부분은 안 그러지만, 이따금 저런 집이 실제로 있어서... 주작이라고 함부로 확신을 못하겠음.

[ⓢerPiente]

본인이 보고 느낀게 세상의 전부라고 믿지 마세요.. 울나라에 ♥♥♥들 생각보다 훨씬 많은것같아요..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않냐는거지. 다른건 그래 다 그럴수있다쳐. 여자애가 공부해서 좋은대학가면 좋은집으로 시집갈수있는 밑바탕이 되는건데,돈들여서 공부한것도아니고 지가 알아서 공부해서 연대에 합격했는데 왜 지방대를 보내?

[ⓢerPiente]

그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이 있는거죠..ㅠ "서울가서 혼♥♥♥면 문란해진다"가 그 이유래잖아요. 주작인지 아닌지 난 확정을 못하겠지만, 충분히 저런 생각갖고 사는 사람 많은듯 합니다.

[루리웹-2624017550]

실제로 내가 대학생시절 고등학교 친구네 집앞에서 딸이 자전거 사달라그랬다고 어디 여자가 자전거 타냐고 보X 찢어질라고 10원10원10원 하던 친구네 아버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제말이 그말입니다. 제 윗세대라면 가능할법도 한이야기입니다만,요즘에 저런일이있다는건 믿기힘드네요.

[카카루1]

자기딸 성폭행하는 인간들도 있는마당에 저런일이 무조건 없을꺼 같진 않은데 뭐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길바람

[염색체]

주작이라... 주변 친구들중 저런 가정이 하나도 없나보구나 행복하네? 부럽다

[MiLF.HoLiC]

이 세상엔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하는것만큼

상상할수도 없는 비상식 역시 판을치고잇음 ㅇㅇ

[칸다군]

니가 아니라고 남 주작으로 몰지마

현 50대가 여아낙태로 성비 116:100을 만든 주역인데
여자라고 지 자식도 낙태시키는 사람이 쎄배린 마당에 왜 저게 말이 안되지?

[강탈자]

꼭 이런 인간들 있음 본인 주변에 저런 사람들 없다고
세상 일이 다 본인 주변에서 돌아가나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내가 주작이라고 단정지은거도 아니고 내주변에 그런일 없다고 말한적도 없고 내 윗세대들은 그런일 겪고 살았다는걸 아니까. 지금 세대들이 이런일을 당하면서 살만큼 자기주장 못하는 세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 글이다.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그걸 요롷게 비꼴 필요없지않냐?

[파멸한세상]

나이랑 상관없이 지금도 저런 집안이 있음
하다 못해 웹툰으로 실화 모와서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사람은 자신주변에는 잘 알지 못하고 볼려고 생각안하니까요

[토끼겅듀]

웹툰 단지가 생각나네요

[멸샷의 체코]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말도 안되게 고지식하다 못해 무식한 인간들 종종 있어요.

[스타킹여왕]

윗세대 가능 이전에
자기딸에게 저런 욕하는건 시대를 통틀어서 미11친새22끼 아니면 하기 힘든말임.
주작 아니라면 세대 따지지말고 그냥 욕하면 됨.

[퀸즈]

제가 고3때 있던 일이었는데 반에서 한 여자애가 우는데 이유가 할머니가 대학가는걸 반대한다는 것임. (할머니+부모+남동생과 살음) 아버지는 마마보이라 무조건 할머니 편이었고 어머니는 그래도 할머니랑 싸우는데 도저히 꺽일분이 아니시라 답이없다는거임. 할머니의 주 의견은 하나였는데 딸인데 이정도면 충분하다는거 그래서 친구가 나가서 돈벌어서 다니겠다 소리쳤는데 할머니 왈 그돈으로 남동생 공부시키라고... 친구 넘 열받아서 난 친손녀 아니냐고 소리쳤는데 할머니왈 넌 안달린게 죄라고... (흠... 진짜 충격) 내 친구 충격먹고 입시포기함. 소식은 끊겼지만 친구가 말한 안달린게 죄라는 말은 진짜 잊혀지지 않음..

[퀸즈]

참고로 위 일은 10년 좀 안된 이야기임

[Raysinzi]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 저런 사람 꽤 많아요.. 우선 좋은 대학=좋은 시집 성립안함.. 한국에서는 자기보다 학벌좋은 여자를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이 "꽤"많음.. 지금 나이대도 그렇지만 부모세대중에는 머리 좋은 여자 만나면 안된다는 무식한 생각가진 사람이 거짓말좀 보태서 절반이상임.. 연대합격했는데 지방대 보내는것도 충분히 가능한데요?? 연대 학비가 후덜덜한데 국립대는 학비가 저렴... 저건 남녀문제가 아니더라도 학비때문에 지방대 가는사람은 많음. 남녀차별이 없다는건 말안됨..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아직도 심함..

[stlo]

마냥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주작같은데요.제 느낌엔..
편지가 들어있다고 딸한테 다리를 벌린다느니 걸레 라느니 솔직히 너무 부자연스럽네요 반응이.누나 누나 하지만 말투도 여자같고...
저런 정신병자 그보다 더한놈들도 많다는 사실에는 동의하고 저도 몬본건 아니지만 이건 왠지 주작같네요.

[서쪽하늘두개의달그리고사막늑대]

중학교때 남자애랑 같이 가는걸 봤다는 이유로(단 둘이 간 것도 아니고 여자넷 남자 셋이었음) ♥♥♥년 화낭년 니 머스매들한테 다리벌리고 다니냐는둥 온갖 상스러운 말 들어본 경험자로서 부자연스럽지않음

[stlo]

예로 8번에서 특히 그런느낌이 듭니다.'누나는 별 감정없었는데'란 부분이 동생의 시각에서 썻다고 하기에는 좀 어색하네요.지어냈든지 본인의 입장에서 썻던지.

[stlo]

정말 욕하고 싶지만 남의 부모님이니....그런류의 ♥♥♥들이 이 나라에 많다는것도 저도 충분히 알고 겪어보기도 했습니다.정말 어처구니없고 화나는 일이지만 서쪽하늘님 얘기는 부자연스럽지는 않아요.

그런데 일방적으로 고백 편지를 두고간걸 가지고 저런 반응은 아무리 이나라에 염병할 꼴마초들이 많다지만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제 느낌입니다.주작 같아요.

[아스트라R둠즈데이]

나도 비슷한 세대인데 내 친구놈이 4대 독자인가 뭐시기인가 해서

위에 누나 둘 하녀 취급하면서 왕자놀이하는걸 봐서 저런집도 있을거같음

[욷산]

그건 니 바람

[까만펭귄]

정말 주작이었으면 좋겠는데 저런 미친 인간들이 실제로 제법 있어서...

[연방병A]

십중팔구 주작일듯ㅋㅋ 누나만 방 없다는건 무슨 모노가타리에 나오는 설정이냐

[밀덕이]

에혀..........

[RAHARU]

내 고등학교 친구만 해도 걔만 방 있었고 누나 둘은 방 없었음.

[제3사도]

저렇게 큰 사람이 지금 페미니스트가 됐다고 하면 레알 우리가 무릎 꿇고 빈다...........

[심의규제를지지합니다]

그렇게 큰사람이 페미니스트가 됐다해도 그집 아비랑 어미가 잘못한거지. 우리가 왜 빌어?

[루리웹-2624017550]

사도라 사람과는 사고방식이 완전 다르군요.

[피를부르는중지]

일제강점기 일 때문에 현대 일본 젊은이들에게 무릎 꿇고 빌라고 할거임?

[Nananlu]

ㅇㄱㄹㅇ 우리가 저 사람 가족들이랑 무슨 상관임?

[aqir]

그거 때문에 현대 일본인들 무릎 꿇고 빌라는 사람 별로 없어.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만 인정하고, 그때랑 지금이랑 '같은 나라'니까 '국가 차원'에서 사과 하고
괜히 과거 세탁 하지 말라는거지.
넌 뭐 '남성 협회' 같은거 만들어서 조직적으로 여성 차별하고 지금도 그딴일 없었다, 그건 정당한 일이었다 하면서 차별 받은 여성들 조롱함?

[피를부르는중지]

기성세대가 저지른 짓을 지금 우리가 사과하라는 것에 대한 예를 들자는거지. 그리고 조직적으로 한국인 차별하는 일본 젊은이들은 2ch이나 하는 찐따들 아님?

[aqir]

재특회라는 무려 차별을 조장하는 '단체'가 있느냐 없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고,
위에도 말 했지만 그건 '국가'라는 집단으로 이뤄진 행동이고 이건 개인이 병/신인거야.
강남역 살인사건에 남자들은 죄책감을 가지라는 말에도 그런 소리 할래?

[피를부르는중지]

강남역 살인사건은 애초에 여혐사건이 아닌데 웬?

[aqir]

.....잠깐, 뭔가 이상한데. 그래서 '기성 세대의 잘못에 사과를 해야 한다'는 말이 맞다는거야 아닌거야?
난 지금 니가 '일제강점기로 일본인들 까면서 기성세대 잘못은 책임 없다고 할 생각이냐'는 말인줄 알았는데.

[aqir]

내가 잘못 안 게 아니라고 가정하고 말하는건데,
강남역 살인사건도 '집단도 아닌 수 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이었고,
이 글도 '수 많은 부모 중 한 집안이 성차별'이니까 같은 일이지.
일어난 일의 정도가 다를 뿐.

[피를부르는중지]

아닌데. 기성세대 잘못은 기성세대에게 넘겨야지 왜 그걸 오늘날 사람들에게 넘겨? 죄는 그 죄를 지은사람들에게 부과되야 옳은거지. 다만 오늘날의 사람들은 그걸 잊지말고 다시 반복되지 않게 기억해야 하고.

[aqir]

그럼 일본 얘기는 왜 한거야....?
설마 현재 일본인들은 일제강점기에 아무 책임이 없다는 소린 아닐거고

[피를부르는중지]

음, 생각해보니 예시가 잘못 선정한것 같다. 본문의 일은 저 가정은 남성 둘만이 저질렀지만 일제강점기는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가 저지른 일이니 동일할 수는 없겠네.

[파멸한세상]

페미는 문제가 아니야 흔히 말하는 꼴페미가 문제인거지

[욷산]

이런 일에는 ♥♥♥ 개별화 잘시키면서 남혐은 일반화 ♥♥♥ 잘시키네

[죄수번호-745705044]

비슷한 집 한번 본적 있어. 근데 그집은 아들놈이 돈먹는 블랙홀이라 자업자득

[우에다 카나]

주작이길 바란다. 시ㅏㅂ.ㅏㄹ;;;;

[캐나아기]

있을법한 일임 미개한 집안

[shinslif]

남의 아버지한테 이런 말 하긴 싫은데

개꼰대 ㅄ이네

[PORSCHE 911]

도랏네

[프리더님이보고계셔]

주작일 확률이 높긴함

[네피오]

와 현기증;; 아버지라는 작자가 아니야 저건

[DoNoTS!]

괜찮아.나도 저 정도는 아닌데 나중에 저딴 부모같지 않은 인간들 늙으면 엄청 조롱하고 안 모실생각으로 버티고 있으니까.

[아헤피스더블가오]

누나분 능력있고 돈많고 성격좋은 훈남만나서 아버지랑 연끊고 잘살기를...

[Cigarette39]

저거 장담하는데 연끊는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안된다

[알지도]

굳이 훈남 만날 필요도 없지, 본인이 성공해서 잘사는게 좋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