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집에서 밥 먹습니다 - 분당 야탑, 깡우동/1번지통닭

[†-Kerberos-†]

집에서 밥 먹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급히 연차쓰고 하루 집에서 요양한 금요일.

다행히 병원에서 큰 이상은 없다고 하셔서, 도수치료나 받고 집에서 뒹굴뒹굴 했네요.

저녁에는 뭔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직접 포장주문으로 다녀온 깡우동, 우동(8,500원)

아예 냄비에 육수 부어서 팔팔 끓였습니다.

요새 애용하고 있는 집 앞 옛날통닭집인 1번지통닭, 이번에는 블랙홀닭강정(중, 9,500원)을 주문해봤습니다.

맛있었네요.

by iPhone 15Pro

[엘사♥잭프로스트]

깡우동 기흥구청에도 있는데 맛있더라고요. 특히 탕수육이 기대 안했는데 꽤 괜찮더란...

[†-Kerberos-†]

중국집탕수육과 달리, 일식튀김 처럼 튀겨내서 독특하고 맛있죠 :D
근데 작은 닭강정 박스 수준에 16,000원으로 가성비가 꽤 사악한데, 이게 또 포장이나 배달로 먹으면 튀김옷이 너무 죽어서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탕수육 대신에 그냥 집 앞에 있는 닭강정으로 대체ㅠ

[고기왕 레오]

전형적인 우동처럼 생긴 깡우동
맛있어 보이네요.

[탕수육은부먹]

엄청 애용하시네요ㅋㅋㅋ

[페르셔스]

역시 한국식 우동엔 쑥갓! ㅎㅎ

[MadMaxx]

요새 무리하셨나 봅니다, 남자는 허리입니다요!

[환경보호의중요성]

블랙닭강 어떤맛인가요!?

[공허의 금새록]

저희동네도 1번지통닭 생겼던데
함 가보까여!?!?

[nintendo]

깡우동 처음들어보네요 한번 찾아서 가봐야겠네요
†-Kerberos-† 님 동네는 진짜 없는게 없음부럽!

[제멋대로 황제]

닭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