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롯데리아] 선 제대로 넘은 왕돈까스버거

[아수날FC]

선 제대로 넘었다고 엄청 광고하는 롯데리아의 왕돈까스버거 입니다.

가격은 단품 7500원(세트 9400원), 열량은 948kcal 입니다.

넓은 돈까스 패티 덕분에 열량이 상당하네요.

버거 자체 사이즈는 다른 롯데리아 버거와 동일한데

돈까스 패티의 크키가 굉장합니다.

돈까스 패티의 넓이는 김밥천국에서 시키는 돈까스와 비슷한데

두께는 조금 얇은 편... 튀김 옷이 두껍진 않은데, 고기 자체가 얇긴 합니다.

그래도 저렴한 피카츄 돈까스급의 맛은 아니고 어느 정도 돈까스의 맛이 나기 때문에

뭐 랄까... 카츠샌드를 먹는 느낌? 으로 드시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튀어나온 부분은 추가로 나온 소스를 뿌리면서 돈까스를 베어먹는 다는 느낌으로 먹어도 좋고요.

같이 주는 데미그라스소스... 소스는 일반 데미그라스소스보다 살짝 달달한 맛입니다.

버거 내부에도 소스가 뿌려져 있지만 패티가 버거를 뚫고 나오다 보니...

뚫고 나온 패티엔 소스를 뿌리기 힘드니까 추가로 소스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은 편이고, 양이 상당해서 먹으면 버거 2개는 먹은 것 같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가성비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만약에 저렴한 싼마이한 패티를 썼다면 욕을 왕창 먹겠지만 그 정도 수준은 아니고

패티가 조금 얇다는 점만 빼면 간 만에 먹을 만한 버거가 나온 것 같습니다.

[얼리씨]

옆 동네 슈퍼싸이버거랑 뉴 와퍼보다 훨씬 더 좋은 버거

[보급형 핫산]

개인적으로 돈까스버거에서 아쉬웠던 점은 밥이 없다는 거였음.
감자튀김 대신에 주먹밥이 들어가 있었으면 매 주 2개는 사먹었을 듯.

[Lucky 13]

ㅋㅋㅋㅋㅋㅋㅋ

[화춘]

돈까스버거랑 전주비빔밥버거 하나씩 사서

돈까스랑 패티랑 교환 하면 됩니다 ㅎㅎ

[드힝~☆]

왕돈까스패티 많이 남으면 나중에 전주비빔돈까스밥버거 나오면 좋겠다

[왕소보로]

돈까스를 빼서 밥이랑 먹어도 되겠네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요새는 롯데리아가 진짜 일잘해요

[강미윤]

라이스버거의 바리에이션으로 나왔으면 대박났을 제품

[LCH]

포장해가서 집에서 밥 한공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