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입니다
월요일 아침에 서울에서 기차로 출발해서 울산역 도착 후
언양 염소고기 전문점에서 염소즙 제품사진 찍어준다고 방문해서 일 끝나고
식당 직원분들 스텝밀 남은거 오징어볶음 주셔서 늦은 점심으로 얻어 머금.ㅇㅅㅇ
국물로 염소 국물 주셨는데 소 곰국이랑 싱크 99프로 똑같아서 신기했음
그리고 오볶이 개맛있었음 내가 배고픈것도 있었는데 약간 매콤하이 이거 전문점 해도 될정도였뜸
그렇게 언양에 있다가 일도 끝났으니 하루는 여행 때려야지 하고
부산갈까 대구갈까 고민하다가 경주?를 갔음
이유는 언양 터미널에선 부산 노포랑 경주 포항 가는게 잴 자주 있어서 ...대구행 없음;; 노포에서 지하철로 쭉 내려오기 귀찮아서 갑분 경주행
도착해서 당일 예약한 게하 가는 길에 고분 가로등뷰가 좋아서 한장 찍음
야간에도 분위기 좋더라능
그런데 게하 입실이 7시부터 가능하다해서
가는 길에 있는 노포 돼지국밥집 가서 돼국에 소주 조졌네여
완전 노포에 어르신 내외가 하는 오래된 국밥집이었는데 동네 돼지국밥 감성이라 아주 잘먹고 나왔네요
모든게 중상은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경주지만 부산 느낌이 많은 국밥이어뜸
다만 머릿고기 국밥인데 가격이 9000원인건 좀 아쉽
요즘 물가 ㄹㅇ 무서운 수준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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