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비어캔 치킨 (beer can chicken)을 만들기로 합니다.
처음 만든건 독일살때, 마지막으로 만든게 메릴랜드 살때군요.
제목에서 보듯이 치킨안에 캔맥주를 넣고 그릴에서 굽는건데
전 그릴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븐에서 굽습니다
저는 3.5파운드짜리 치킨을 썼습니다. 드라이럽은 브라운슈거 (1 tbsp), 칠리파우더 (1/2 tsp), 파프리카, 후추, 갈릭파우더, 소금 (각 1 tsp씩) 입니다.
드라이럽 쳐발쳐발한 담, 맥주 (아무 라이트 맥주면 가능합니다. 전 집에있는 팻타이어로..) 1/4정도를 그릴이면 마시고, 오분이면 그냥 로스트팬이나 베이킹디쉬에 부어주세요. 이렇게.
425도에서 1시간-1시간 15분정도 구워줍니다. 그릴도 1시간정도 구워줍니다. 정확한건 온도체크죠. 허벅지에 넣어서 160-170정도면 다 익은것입니다.
접시로 옮긴 다음 알루미늄 호일로 싸서 15분정도 쉬게 놔줍니다.
주스가 장난아니게 나올꺼에요. 으흐흐 맛난것😁😁😁
이제 잘 발골해주시면 됩니다.
다른거 할꺼 있거든요. 뼈는 육수로 쓸꺼라 저장.
오늘의 맥주는 폴라너의 살바토레입니다.
저는 닭다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붕씨가 다 먹었습니다.
물론 시즈닝이 뭍은것은 다 물로 헹궈서 줬구요. 껍질은 주지 않았습니다.
붕맨 다이어트는 지난 6월 말 34.2파운드에서
어제 아침
매주말이 그런듯 합니다만.. ㅋㅋㅋ
붕맨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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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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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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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치킨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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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두개를 다 먹었으니 때깔이 고와야죠!! 😊😊😊 그거 다 먹고 지 밥도 다 먹은 붕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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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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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이건 ㅋㅋㅋㅋㅋ 비어캔 치킨과는 전혀다른 ㅋㅋㅋㅋㅋ 비어캔 치킨은 맥주가 열로인해 증발이 되면서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면서 치킨이 오래구워도 말라지틀어지지 않게 해주는 그런 장점이 있죠. 철통이 아니라 ㅋㅋㅋ 실제로 마지막에 보면 맥주 거의 안남아있어요. | 23.12.04 0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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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금새록
폼페이치킨인가여.. | 23.12.04 0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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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거라..또 세일중이었구요 ㅋㅋㅋㅋ 여긴 다 싸요. | 23.12.04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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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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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거 찾아봤는데 어머나..답 없네요 이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12.04 0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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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당해도 싸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 | 23.12.04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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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425는 218도구요, 치킨은 3-4파운드니까 1.3-1.8킬로정도되는 치킨을 쓰시면 되요. | 23.12.04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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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반복적인 학습의 효과!! | 23.12.04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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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두개를 다 먹었으니 때깔이 고와야죠!! 😊😊😊 그거 다 먹고 지 밥도 다 먹은 붕씨랍니다. | 23.12.04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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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눈밭에 있으니깐 더 귀엽군요! | 23.12.04 16: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