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군산의 국제반점 간단후기

[곰표소주]

군산 사는데 어머니가 한번 가보자고 하셔서 가본 국제반점 후기 입니다.

(지나가면서 자주 보긴 했지만 한번도 들어가지는 않았거든요)

탕수육 소, 군만두, 물짜장, 볶음밥을 시켰는데.

탕수육은 뭐.. 그럭저럭 맛있고, 군만두는 시판인데

(시판이냐고 물어 보니 시판이라고 하더군요.)

잘 튀겨서 진짜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볶음밥도 그럭저럭 맛있고(어머님은 좀 짜다고 하시더군요)

같이 나온 짬뽕국물은 뭐 평범

물짜장은... 솔직히 물짜장 처음 먹어보는데 국물 없는 울면 느낌?

좀 실망했습니다. 데프콘 물짜장 먹는 거 보고 좀 기대했는데.

가격도 11,000원 정도 였고

분위기를 즐기신다면 딱 한번은 가볼만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성당도 바로 근처니.

근데 저는 다시는 안 갈 것 같아요.

[보리수앞에고양이]

저기 대부분 좀 저렇드라구요 한번 가보고 안 갈 집들 많아요

[루리웹-1426255210]

제 입에는 영화원 물짜장이 낫더라구요 첨엔 뭐지 이랬는데 두번째부턴 맛있던... 주방장 안 바꼈으면 짬뽕보다 짬뽕밥도 괜찮습니다

[도시환경]

인테리어 바꾸기 전의 국제반점은 영화 타짜의 촬영지로도 유명했었죠

[환경보호의중요성]

그래도 건더기가 다양해서 재밌을듯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