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있는 로마경양식 다녀 왔습니다
웨이팅은 2번째라서 5분도 안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경양식집의 특유의 냄새와
옛스러운 분위기가 옛날 생각이 나게 해주었네요
주문 할때 세트 하나만 시킬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추가 주문 안된다고 하셔서
(아마 재료소진때문인듯?)
세트4번이랑 치즈돈까스를 시켰는데
종업원이 미스내서 잘못된 음식을 가져왔네요...
약간 헤프닝(?)후
세트4번에 함박, 돈까스, 치킨까스 그리고
별도로시킨 치돈이 나왔습니다
식전 스푸는 좀 별로였습니다
밀가루로 루로 만든 스푸같은데
너무달아서 오뚜기 스푸보다 못한 맛이 나더라고요...
빈속에 단거부터 들어가니 좀 별로였습니다
사진은 애기꺼 짤라주고 찍어서 참고만 하시면될거 같고
치즈 돈까스 , 돈까스, 치킨까스는 별로였습니다
치즈돈까스는 그냥 김밥천국 생각나는 맛이였고
돈까스 치킨까스도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소스도 부족해서 범벅으로 먹고 싶은데 좀 아쉬웠고요
다만 함박이 정말 맛잇더라고요
애기도 돈까스보다 함박을 더 잘먹더라고요
다음에 다시 오게된다면
함박 단품만 먹으면 될정도로
함박스테이크 맛집인거 같습니다
다만 명성과는 다르게 돈까스 계열은 좀 아쉬운거 같네요
그리고 아기의자가 없고 화장실이 불편해서
애 있는집은 감안하고 가셔야 할거 같습니다
221.138.***.***
218.55.***.***
222.234.***.***
211.196.***.***
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