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8 14:40 수정]
오른쪽 감사합니다
이곳은 옆동네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검은소]라는 가게이름답게
들어가자마자 맞이해주는 검둥소와
랍스터 수조와
드라이에이징중인 등심&사태살과
고기의 주인[이었던 것]의 가죽들이 반겨주는 가게죠.
근데 쟤네는 왜 갈색...?
와인잔 예쁘네요.
메뉴판입니다.
까만건 글씨요 물은 유료니라[]
식전빵을 주문했습니다.
돌오븐에 구워낸 바게트와
가게에서 직접 만든 허브버터입니다.
빵은 아주 바삭하고
버터는 향긋합니다.
곧이어 주문한 애피타이저인
타르타르와 카르파초가 준비되었는데
갑자기 웨이터 엉아가
큼지막한 빠따를 들고 옵니다.
그리고는 곧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며-
후추를 뿌려줍니다[]
음 냐미
메인디쉬가 나왔습니다
본인은 등심 레어
여친님은 스페셜 모듬콤보 미디엄 레어입니다.
핑크핑크한 레어 한조각에
스모크 솔트를 살짝 찍으면
말이 필요없죠.
감자튀김도 아주 훌륭합니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175.208.***.***
육류 소비시장 규모는 정해져있고 굳이 아르헨 수준의 퀄리티와 맛을 보장해주는 미국산,호주산이 있는데 매입처를 다각화하면 마진만 개판나는데 누구 좋으라고 아르헨산을 수입해요?
175.208.***.***
헛소리가 장황하네요
110.12.***.***
부모님이 남미에 계셔서 아르헨티나도 몇달 지내봤지만 그쪽 소고기가 딱히 맛이 더 좋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사도는 먹어볼만하네요 20시간 넘게 굽는 바베큐인데 장난아닙니다
49.173.***.***
소고기 먹으려면 아르헨티나 꼭 가봐야 한다던데....싸고 양많고 맛있고.....거기 소는 풀먹여 키워서 마블링은 미국이나 한우보다 적지만 죽여준다는게 사실인가요?? 참고로 우리나라 에서는 아르헨티나산 소고기를 수입금지하고 있는데.... 이유는 아르헨티나의 검역수준이 우리나라를 못 따라와서 그렇다 는 것과 한국인 입맛에 안 맞는다(위의 이유때문에)....는 이유때문이라는데...... 전 개인적으로 개소리라고 봅니다 ㅋㅋ. 아르헨티나 소고기 까지 들어오면 한우농가들이 피눈물 흘릴테니 그렇겠죠....
64.122.***.***
메뉴이름은 읽어지는데 밑에 설명이 안읽어져서 당황했네요 여기가 어느나라???싶었다는ㅋㅋ 고기는 역시 소고기죠 그중에 흑우가 제일(인지는 못먹어봐서 모르겠지만) 하여튼 주말은 소고기로 장식하는 게 옳습니다
64.122.***.***
메뉴이름은 읽어지는데 밑에 설명이 안읽어져서 당황했네요 여기가 어느나라???싶었다는ㅋㅋ 고기는 역시 소고기죠 그중에 흑우가 제일(인지는 못먹어봐서 모르겠지만) 하여튼 주말은 소고기로 장식하는 게 옳습니다
218.55.***.***
59.24.***.***
39.7.***.***
118.127.***.***
175.124.***.***
123.213.***.***
61.105.***.***
220.74.***.***
220.85.***.***
49.173.***.***
소고기 먹으려면 아르헨티나 꼭 가봐야 한다던데....싸고 양많고 맛있고.....거기 소는 풀먹여 키워서 마블링은 미국이나 한우보다 적지만 죽여준다는게 사실인가요?? 참고로 우리나라 에서는 아르헨티나산 소고기를 수입금지하고 있는데.... 이유는 아르헨티나의 검역수준이 우리나라를 못 따라와서 그렇다 는 것과 한국인 입맛에 안 맞는다(위의 이유때문에)....는 이유때문이라는데...... 전 개인적으로 개소리라고 봅니다 ㅋㅋ. 아르헨티나 소고기 까지 들어오면 한우농가들이 피눈물 흘릴테니 그렇겠죠....
27.119.***.***
| 23.02.08 20:26 | |
175.208.***.***
venolf
헛소리가 장황하네요 | 23.02.08 21:11 | |
49.173.***.***
지가 모르는 얘기하면 장황인가 나참 ㅋㅋㅋㅋ 못 알아 듣겠으면 걍 조용히 지나가지 꼭 욕을 벌어요 에휴. | 23.02.08 22:25 | |
175.208.***.***
유튜브로 어디서 주워쳐듣고 혼자 씨부리고 혼자 부들부들대네요 뭔 글을 여러번 지웠다 썼다함? | 23.02.08 22:27 | |
175.208.***.***
venolf
육류 소비시장 규모는 정해져있고 굳이 아르헨 수준의 퀄리티와 맛을 보장해주는 미국산,호주산이 있는데 매입처를 다각화하면 마진만 개판나는데 누구 좋으라고 아르헨산을 수입해요? | 23.02.08 22:28 | |
175.208.***.***
못배운 찐따 티는 적당히 냅시다. | 23.02.08 22:30 | |
49.173.***.***
네네 평생그렇게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세요~~~ 시비턴놈이 성낸다고 쯧쯔~ | 23.02.08 22:34 | |
110.12.***.***
venolf
부모님이 남미에 계셔서 아르헨티나도 몇달 지내봤지만 그쪽 소고기가 딱히 맛이 더 좋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사도는 먹어볼만하네요 20시간 넘게 굽는 바베큐인데 장난아닙니다 | 23.02.08 23:59 | |
110.12.***.***
아 참고로 그쪽은 돼지고기 더 선호합니다 | 23.02.08 23:59 | |
190.244.***.***
아르헨티나에서 거의 20년 거주 중인데 개인적으로는 한우가 몇 배는 더 맛있네요. 처음 먹어봤을때는.. 진짜 환상 그 자체..ㅜㅜ 여긴 거의 방목으로 키워서 그런지 고기가 좀 질깁니다 ㅎㅎㅎ 물론 가격이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건 맞는데 또 여기 사람들이 버는거에 비하면 그렇게 싼것도 아니라서... | 23.02.09 02:34 | |
39.7.***.***
아르헨티나도 수입들어왔었습니다. 페루도 들어오는데요. 코로나전에는 그래도 좀 들어왔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남미쪽 유통망이나 정육공장들 쉬는 문제도 있었고.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아르헨티나가 소 정육 소모량이 어마어마한데 수출로 돌릴 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정부차원에서 수출 제한을 걸었다고 하더군요. 수입업자한테 들었던 내용이라서 정확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수입소고기 가격 미쳐 날뛰고 있어요 수입이라고 마냥 싸지는 않습니다 ㅠ | 23.02.09 04:03 | |
211.187.***.***
"아르헨티나 꼭 가봐야 한다던데" "죽여준다는게 사실인가요??" 애초에 먹어 본적도 없다면서 한우 농가들이 피눈물 흘릴거란 결론이 어떻게 나오지? | 23.02.09 10:22 | |
58.76.***.***
일단 한우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서 수입소 수요와는 조금 다릅니다. 현재의 한우값이 폭락한 배경에 수입소가 큰 연관이 있지도 않고요. 그냥 규제 이야기 나오니까 규제 전에 축사를 많이 지어서 많은거에요... | 23.02.10 00:36 | |
59.24.***.***
축사 규제는 꽤 전부터 하고 있었고요 몇년 전에 송아지 값이 많이 올랐을 때(이미 오른 상태에서 더 오름.) 송아지 키우는 분들이 많이 늘어서 지금 양이 넘치고 있죠. 가격이 최고점을 찍었을 때 소 들인 분들은 지금 엄청난 손해를 보고 계시고 있고요. | 23.02.10 09:37 | |
222.117.***.***
이 말만 믿고 무턱대고 아리헨티나 다녀온 친구말이.............................. 맞다고 합니다. | 23.02.10 13:29 | |
124.49.***.***
이런 놈들이 사료비육하지 않고 풀먹은 소 쳐먹고 풀비린내 나서 다시는 안쳐먹음 | 23.02.10 15:33 | |
58.76.***.***
수산물 단톡방에 양돈 하고 계신 분이 계신데 그분 말씀이 20년도에 돈사 규제 생긴 후에 우사도 규제한다고 미리 발표하면서 양돈 하던 사람들이 현찰 땡겨서 우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때 수요 증가로 인해서 송아지 키우는 분들이 증가했고 가격도 맞춰 상승했다고 하고요. 현재 우리나라의 출하월령은 30개월 정도이니 2년 반이라 생각하면 그 출하 시기가 얼추 맞아 떨어집니다. | 23.02.10 18:24 | |
58.76.***.***
물론 한우나 돼지나 할것 없이 지금 사료값이 노답이라고 하니... 축사나 우사를 하시는 분들은 우는 소리를 하고 소비자는 유통 과정에 살이 붙어버린 고기값에 수입산으로 손이 가고... 하하... | 23.02.10 18:27 | |
49.173.***.***
근데 내가 진심 궁금해서 그러는데.....내가 뭔가 내 의견을 말한게 사실하고 틀릴 수 는 있는데 그게 왜 그렇게 기분이 나쁜거임?? | 23.02.10 19:59 | |
58.76.***.***
A는 개소리고 진실은 너의 주관적 안녕을 위한 것이다 라고 말하면 보기 좋지 않은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 23.02.10 20:47 | |
49.173.***.***
보기좋지 않다고 자기한테 한 얘기도 아닌데 욕지거리 하는건 옳은가요? | 23.02.10 20:50 | |
58.76.***.***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 아니겠습니까. 분명 저 분의 대응이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에 대한 날선 반응을 보인 것은 본인도 매한가지가 아니셨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일의 선후관계에서 먼저 공격적 어조로 나서신 분이 그런 말씀을 하니 참 어색하네요. 본인에게 한 말이 아니면 모두 관심을 꺼야 하는 것인가요? 수오지심을 느끼는 것은 사람된 도리를 뜻하는 것이라 옛부터 말해지지 않았습니까. | 23.02.10 20:57 | |
49.173.***.***
뭐 다 맞는말인데요. 하나만 정정하자면 먼저 헛소리니 이런놈이 처먹는 다느니 먼저 공격당한건 저 입니다. 그리고 원래 댓글에서 개소리 운운한거 안좋아 보일 수 있는데 자기상식하고 다른 얘기한것을, 왜 자기자신에 대한 공격인양 반응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하는 말 이었구요. 그래도 성의있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이제 무슨 반응이 오든 더 댓글 안달겠습니다. | 23.02.10 21:06 | |
106.101.***.***
걍 잘 모르면 아갈하는게 정상이지ㅋㅋ 뇌피셜로 되도않는소리 싸지말고 | 23.02.10 21:16 | |
175.125.***.***
헛소리로 한우 농가 욕한게 본인이라는 인식 조차 못하는거보니 심각하긴 하네요 | 23.03.15 18:58 | |
27.119.***.***
하.. 한입만 주시라요...
121.187.***.***
61.81.***.***
그거 아니던데요 호주산 미국산 싼거 많음 | 23.02.09 06:33 | |
59.31.***.***
118.38.***.***
121.154.***.***
123.142.***.***
218.55.***.***
121.159.***.***
119.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