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8년 전, 당시에는 아무런 연고도 없던 분당(서현)에 일이 있어 외근을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외근마치고 선배와 서현 한 통닭집 야외테이블에서 치맥을 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거든요. 바로 그 쌀통닭 되시겠습니다.
월욜에 장염터졌는데 토욜에 드디어 형태가 있는 아이(?)를 만나게 되어, 저녁에 또 개념없이 한국vs포르투갈 다시보기 보면서 달립니다.
반반치킨(21,900원) 주문했는데, 후라이드는 무슨 쌀포대같은 포장으로 오네요.
밑바닥에 알새우칩 같은걸 깔아주는데, 이거 좋네요.
종이밑부분이 기름에 젖지않아 밑에 있는 치킨도 바삭함이 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여기 치킨이야 뭐 워낙 평이 좋은데, 역시나 맛있네요.
튀김옷도 바삭바삭하고, 무엇보다 간이 엄청 잘된 느낌입니다.
비주얼은 뭔가 좀 거시기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땡초갈릭으로 변경해봤어요.
청양은 정말 매웠고(우리집에 있는 청양이랑 비교가 안됨), 마늘소스는 투머치스러울 정도로 골고루 묻어있었습니다.
맛 자체는 매우 괜찮았는데, 이런 달다구리한 치킨이 어쩔 수 없는게...좀 먹다보니 물리네요.
역시 이래서 치킨은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진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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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하나는 보장 합니다. 배달 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먹는 것을 맛이 더 좋습니다. | 22.12.04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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