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에서 맛보기로 보여드렸던
갠지스강의 이런저런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싶어서 올립니다
인도여행 뭐 사진이야 워낙 올리고픈게많지만
블로그로 다올리고있어서 루리웹에 또 따로 글올리긴 빡세가지고..
그냥 딱 갠지스강만 한번 올려보려구요
그럼 가보자고
저녁 아르띠뿌자의식
매일하는데 매일 이렇게 사람이 많은게 신기한 그런의식이죠
이때의 그 사람들의 열기 더위(밤에도37도) 습도 소음
모든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데 그립습니다.
저 앞의 의식을 행하는분들은 보통 키크고 잘생긴 대학생중에 뽑는다고합니다
아시겠죠?? 사람사는데 다 똑같습니다 한국만 외모본다 이거 아닙니다!
그냥 매일이 축제다 이런 광고문구가 가장 어울리는곳이아닐까싶어요 인도는
뭐안하고 멍하니 서있어도 컨텐츠가 나오는곳
일욜밤이라 보트타는사람도많고 걍 나온사람도많고
축제분위기 별일도없는데!
워낙수영하는걸 많이보다보니
나중엔 어??? 갠지스강 사실은 깨끗한거아냐?
이렇게 가스라이팅 당할수도있습니다.
스리카쉬 사원
인도개들 특 언제나 널부러져있음
얘는 보기드문 새 끼라 귀염
24시간 불이꺼지지않는 화장터
이때도 화장을 하고있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건 또다른 시신.
너무 자연스럽고 이게 일상인곳이다보니 저도 무덤덤하게 보게되더군요
사진은 찍어도된다고하여 찍었습니다.
아침의 갠지스강
저 나무에도 가격차가 있고
나무를 못사면 화장을 못삽니다
그리고 화장터는 주인이있어서
화장터주인이 엄청난 부자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
뭔가 갠지스강을 하나로 압축해서 보여주는느낌
갠지스강은 상당히 수심이 깊답니다
저 반대쪽은 시골마을도있다고하고
이게 우기때는 물이 엄청올라오는데 그래서 물빠지고나면 강아래 시체들이 저기로 많이떠내려간답니다
그거를 이제 개들이 많이 먹어서 저기 개들은 특히 조심해야한다고함
낮의 갠지스강
여기는 또다른 화장터 좀 규모가 적은 반대편입니다.
이때는 수장하는 모습을 또 볼수있었습니다
평온하죠
언제나 핫한 갠지스수영장!
저도 살짝 발가락만 담가보았습니다
다행히 큰문제는없었음!
그래도 들어갈엄두는안나요
아쉬가트 끝까지 돌았던 곳
이런 가트가 약 80개가있습니다
인도여행에 대한 안좋은 시선 선입견 불안감 당연히 있고 저도 있었지만
다녀오니 진짜 애증의 매력이있는곳같아요
다들 그렇게말하지만 절대 쉽게 추천할수는없지만
그럼에도 혹시라도 갈까말까고민되시는분들에겐 가는게어떻냐고 권유를 강하게 하고싶은 그런 매력의 나라입니다!
거기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관심
(거기선 제가 거의 카리나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려(사기는 커녕 길안내받고 에스코트받고 요금깎아주고..행복해따..)
참 좋았습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맛있는 음식
그리고 사람이라는 매력적인것들이 가득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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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거죠 들어가면 ㅋㅋ | 24.06.25 06: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