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가오가이가 FINAL] 가짜라 할지언정

[지나가던 ??]

BGM : 기동무투전 G건담 - 상처뿐인 꿈을 손에 쥐고

오랜만에 부활한 킹 제이더.

그 압도적인 활약상을 다시 볼 줄 알았지만...

상황이 너무 나빴습니다.

일행의 앞을

복제된 오비트 베이스와 용자들이 가로막죠.

이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골디언 해머를 든 가오파이가마저 복제됐습니다.

세뇌당한 가이가 조종하고 있죠.

제이는 라이벌로서 전력을 발휘합니다.

골디언 해머에 맞서

킹 제이더 최강의 무기 제이쿼스를 꺼내죠.

이 빌어먹을 상황을 만든 빌런들.

주인공네는 그저 농락당해야 될 판국입니다.

지금의 가이에겐 진짜로 용기가 아니라

광기만 남았죠.

하다못해 동귀어진이라도 된다면 모를까,

적들은 세뇌한 가이를 앞장세운데다

카펜터즈로 재황용도 가능하니 아까울 게

없습니다.

이 지경이니 킹 제이더가 있어도 답이 없었죠.

급기야 골디언 해머에 의해 제이쿼스가 사라져갑니다.

세뇌 보정을 제대로 받아버린 가이.

그러던 중 복제된 용자들에게 이상이 생기는데...

킹 제이더를 등진 채 골디언 해머를 막아냅니다.

그들은 엄연히 우리가 알던 용자가 아닌

복제체입니다.

이를 앎에도 용자로서

무엇을 해야 될지 깨닫고 사력을 다하죠.

복잡한 심경이 되는 르네와 미코토.

제이도 그들을 만류하지만...

복제고 말고를 떠나 그들 역시 용자였죠.

정작 가이는 팔파레파가 빡세게 세뇌해놔서

풀려나질 못하죠.

본능적으로 이게 아니라는 걸 느낀 건지

눈물을 쏟지만 공격을 멈추지 못합니다.

결국 빛이 되어 사라지는 복제 용자들.

결국 제이쿼스마저 빛이 되어버리는데...

뒤늦게 정신차린 골디마그가 자폭하면서

골디언 해머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방금 전까지 충돌한

제이쿼스 vs 골디언 해머 때문에 생긴 파장이

주변의 것을 모두 빛으로 만들어 버리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카펜터즈와 오비트 베이스.

킹 제이더는 제너레이팅 아머로 가까스레 버티고,

멀리 있던 피아데켐 역시

제너레이팅 아머 덕에 큰 지장은 안 받습니다.

당장 급한 위기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용자들

앞날은 절망적이죠.

현타가 온 가이.

마모루와 미코토의 격려에 눈물을 흘립니다.

재정신으로 돌아오니

방금 자신이 한 일이 떠올라 죄책감을 느끼죠.

하지만 그에겐 함께 싸울 동료들이,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미코토, 마모루와 함께 스스로를 정해하는 가이.

에볼류더와 세미 에보류더, 카인의 아들의

삼중정해 입니다.

문제는

적들이 쳐들어 와서 중간에 끊기지만요.

[루리웹-1371353255]

용자를 복제할꺼면 인격 데이터나 메모리는 빼둘것

[루리웹-4627762188]

이미 블랙 마이트가인의 사례만 봐도 그렇죠.

[크로크 그라탕]

그 유명한 제이쿼스 vs 골디언 해머 11유성주가 지능적으로 주인공들을 티배깅함 많은 사람들이 긴장타게 만들고 소울 11유성주가 강자처럼 느껴지는 파트이기도 하지만.
조리해 보면 가오파이가는 속임수로 이긴거고 킹제이더는 어디까지나 기습받은것.
거리가 있었으면 결과가 바뀔수있는 상황이었단것.
그리오 피아데켐은 유리한 포인트 다쳐먹고도 졌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