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은혼- 즈라가 아니다, 카츠라다
식사와 회의를 동시에 하고 있던 즈라와 타츠마.
잘 가다가 은근슬쩍 드리프트하죠.
타츠마는 답지 않게 맞는 말을 하는데
더 ㅁㅊㄴ이 있어서 광기가 조절됐나 봅니다.
이미 전쟁에 관한 건 없습니다.
두 바보를 이뭐병 하며 바라보는 해결사.
즈라와 타츠마가 있으면 평소 막장이던 얘들도
그럭저럭 정상으로 보이죠.
긴토키 덕에 겨우 대화가 원점으로 돌아가는데...
아니다 다를까 긴토키도 즈라와 타츠마 친구입니다.
카구라도 만만치 않죠.
그완 별개로
카구라의 설명이 맞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 긴급한 와중에도 자연스럽게 꽁트찍고 있는 거죠.
엘리자베스의 가세로 더욱 더 혼란스러워지는 회의.
무츠 덕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전쟁을 앞두고도 평소와 다름 없었는 바보들.
당시 시리어스편을 3개나 연달아 그린 반동인지
소라치의 개그 욕심이 느껴졌죠.
오랜만에 개그가 뻥뻥 터져나와서 좋았지만
갈수록 그런대로 유지되고 있던 개그와 진지의
밸런스가 무너진 게 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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