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은밀하게 위험한 여동생

[지나가던 ??]

오라비가 소꿉친구와 좋은 분위기를 가지자

바로 끼어든 아이리.

 또 다른 선배에게도 여지없이 견제합니다.

보다못한 룩스가 세리스와 동행하기로 하죠.

흉부에 자신이 없는 아이리.

오빠 주변 여자 대부분이

미녀에 거유인지라 더욱 열등감이 있을 겁니다.

결국 죄 없는 오빠한테 화내기도 하죠.

절친이자 룸메도 룩스에게 호감이 강한지라

걱정 안 할 날이 없습니다.

그냥 브라콘 정도로 생각했는데 원작까지 보니

오라비에게 금단의 마음을 품고있는 걸로 보이더군요.

주변인들은 내심 눈치깠는데 모른 척 해주고 있죠.

얘는 돌직구로 왕족이라면

근친혼이 그리 드물지 않다고 말해버렸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진짜로 모르는 건 룩스 뿐.

이러다 보니 주인공의 친여동생임에도 당당히(...)

메인 히로인 라인에 들어가 있습니다.

얘네 둘이 생각났는데 특히 소라는 은발이라는

점도 같아서 애니 방영 당시 종종 언급됐었죠.

사실 아이리가 금단의 마음을 품게 된 건 주변에

믿을 남자가 룩스 뿐이었다는 점이 큽니다.

모국은 남존여비 사상이 지독했고 공주라곤 해도

평민 출신 어머니를 둬서 허울이나 다름 없었죠.

권력을 휘두른 적도 없는 어머니는

마차 사고 당시 왕족에게 원한이 깊은 백성들이

일부러 방치해서 그대로 죽어버렸고 이 일로

선천적으로 허약했던 아이리 상태가 악화됐었습니다.

위안부로 팔려갈 뻔 한 적도 있었는데 룩스가

반란을 일으킨 이유 중 하나가 이것 때문이죠.

애비 라는 작자는 룩스를 막으려고 아이리를

방패로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나중엔 멀쩡한 남자 만나서

마음을 접지는 않을까 했는데 그런 거 없더군요.

[루리웹-6434479682]

황녀 자궁에 자궁문신 있던 그 애니인가...

[지나가는사람A]

괜찮은 작품인데 2기를 지금이라도 내줬으면.......

[정모대사]

에필로그 부분에서도 유적에서 데려온 신인류 아이 데리고 엄마놀이 하던 ㅋㅋㅋㅋ 아빠로 상정한건 누군지 안봐도 뻔하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