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주술회전]스포] 과소평가(?)받는 주인공

[에메랄드 오션]

"역시 넌 시시하다."

몸 속에 있는 놈에게 완전히 얕보이고 있는 이타도리.

반면 친구는 관심을 독점받고 있죠.

최근까지만 해도 스쿠나가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닌가 싶었어요.

이타도리가 비록 스쿠나 손가락 먹기 전까진 주력도 없었다지만 신체능력은 그 시절부터

초월적이었고 전투센스도 양호, 독에는 거의 완변 내성도 갖춘 등 그릇으로서 굉장했으니까요.

하지만...

피지컬이라면 넘사인 작자들이 나오니 좀 초라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다못해 무기라도 쓴다면 모를까 오히려 얘들이 웨폰 마스터고 이타도리가 맨주먹이죠.

독 내성도 수준이 어느 정도 차이나는지 불명이지만 곂칩니다.

결국 이타도리가 의지할 수 있는 건 강력한 한방을 날리는 흑섬과,

트릭키하게 한방을 두방으로 먹이는 경정권 뿐이려나.

사실 주령은 특급, 주술사는 1급과 자주 싸워서 고전했던 거지 이것들만으로도 그 이하는 문제없이 조질수 있지요.

문제는 스쿠나가 왠만한 특급 주령은 다수라도 따위 취급할 존재라는 거.

스쿠나의 주력이 새겨져서 그의 주술들을 쓸수도 있지만 그런 건 최후반에야 가능하겠지요.

흑막에게 조차 그리 중요한 놈으로는 안 여겨지는 이타도리.

어째 취급이 갈수록 박해지는 느낌입니다.

바보같이 착하면서도 악은 칼같이 자를수 있다는 점이 탄지로와 더불어 참 마음에 드는

주인공이었는데 빨리 비중이 회복되길 바래요.

[참치요시]

얜 피지컬 밖에 없는 느낌이라

근데 피지컬도 옷코츠한테 안될 것 같아서 작가가 어떻게 밸런스 잡을지 모르겠네요

[아돌프 베른헨가르트리크헨]

유우지도 다른 동기들. 메구미와 노바라보다 보통인간이 아닌 힘이나 신체능력은 가졌는데
그것도 보통수준인게 아쉬워. 근데 여기 노바라는 유우지와 메구미와 다르게 취급이 적어지는게 문제지.

[쮸뿝쮸뿝]

일단 강화될 건덕지는 깔아놨는데(스쿠나의 술식이 새겨질 거라고 고죠가 생각한 거라든가, 여전히 성장할 건덕지가 많다거나, 피지컬이 천여주박보단 딸려도 달리보면 패널티 없이 비빌 만한 피지컬이라는 거고....) 걍 육탄전만 해서 그런가 레벨업 했다 티가 너무 안 보이는게 문제 같음. (시부야 사변 이후로 완전히 티어가 올랐긴 한데, 마히토 조지고 나서는 성과 없음 + 갑자기 강자가 너무 많이 나옴(사멸회유 참가한 과거의 술사들, 최종보스?나 특급 같은 애들도 싸우는 모습 나오고))

[루리웹-5521143459]

스쿠나를 오히려 장악하든가, 어머니쪽 술식으로 어떻게 하든가

[루리웹-1141704972]

스쿠나 손꾸락으로 얻는 주술이 이제 나왔으면 좋긴하겠는데..
손꾸락 마다 새겨진거면 20개는 나와야되니... 좀 보여주길....

[커리마왕]

갈수록 뭔가 아쉬운..
주인공다운 무언가가 제대로 나와줬으면 하네요

[칸유대위]

처음 등장부터 괴물이었는데 조직 자체가 다들 괴물을 넘어서 그렇지 성장세로 보면 애니 1기 라스트까지는 좋게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