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코리스 리코일] 무난한 엔딩...? (결말 스포 주의)

[우타이테 라미]

 저번 화에서 이어지는 치사토와 마지마의 구도

1시간 시한폭탄을 가동시키는 마지마

싸우던 중에 치사토의 인공심장의 이상을 눈치챈 마지마

마지마의 따뜻한 배려(?)에 잠시 일시휴전하며

서로의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 사람.

그 후 폭탄 스위치를 쟁탈하기 위해 2라운드 시작

둘이 사이좋게 추락사 직전

뒤늦게 두 사람 싸움에 들어와

와이어로 아슬아슬하게 치사토를 구하는 타키나

는 이거 폭죽 스위치였어ㅋㅋㅋ

어쨌든 단순히 치사토와 싸우고 싶어하는 마지마였던걸로

근데 아니 이걸 어떻게 A파트로 잡아먹어(..............)

근데 넌 또 왜 살아있어!?

치사토 빼고 평소대로 돌아온 리코리코

그리고

전혀 다른 곳에 있었던 치사토

연공목 사건 이후에 인공심장 이식 받고 다른 사람 몰래 혼자 런(.....) 했다고

.................예??????

뒤늦게 쿠루미를 통해 치사토의 위치를 찾아낸 타키나

타키나가 준 건 요시마츠의 케이스에 있던 것

페이크로 넣어뒀던 인공심장과 함께 들어있던

자신의 죽음으로 치사토의 행복을 바란 요시마츠의 편지

어쨌든 인공심장도 해결됐고

나름의 메데타시 메데타시 해피엔딩

이젠 아예 하와이에서 리코리코를 차려버리는 걸로(.....)

아니 뭐.................. 행복하면 OK???

마지막화가 너무 급박하게 전개되는 바람에

뭐랄까, 본 후에 감상이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마지마는 폭탄테러 예고해놓고 페이크임ㅋㅋ하는게 어이없었고

치사토는 뜬금없이 왜 런했는가에 대해서도 납득이 가질 않아서....

좀 ????????????스럽긴 했지만.

결말 자체는 나쁘지는 않고, 2기 떡밥을 좀 뿌린 무난한 엔딩이라는 느낌이네요.

다만,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해서 따로 리뷰로 써볼까도 생각해보게 되고.....

여러모로 말도 많았고 탈도 많은 애니였지만, 끝났다고 생각하니 아쉽긴 합니다.

[다이나믹제네럴가디언]

후반 전개에 구멍이 너무 많아서 좀 아깝긴 하네요 마지마 관련은 정말 왜 그렇게 처리한건가 이해가 안가는 수준

이렇게 만들고 2기 만들거면 좀 몇가지는 더 보강을 해야할듯

[이도로]

그런데 정말 심장이 케이스 안에 들어있었을까요?
치사토를 위해서 미카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펜터]

지금 그게 되게 헷갈리는 1인 추가입니다.

[ii99]

저도 후자.

[shrvl]

당연히 미카 죽여서 심장 꺼낸거 아님? 안 그럼 굳이 죽일 필요가 있나 이게 왜 헷갈리지

[son-gys22]

마지마의 경우는 이전화들에서 복선이 있었다고 하는데(좋아하는 영화 말하기라던가. 이건 일본쪽 이야기라 이해불가...) 그보다 2기를 암시하는듯한 부분을 보여주는것도 그러려니 하는데 마지막까지 로보타 얼굴은 안보여주는건가. 설마 마지막에 마지마의 옆에서 주눅들어있는 남자가 로보타 본모습인가...

[LEIA]

인공심장은 진짜 요시 뭐시기인가 안에 들어있었고 선생이 죽여서 치사토에 넣어준 듯
치사토는 그것도 모르고 뭔가 수술은 당했는데 뭔지는 모르겠고 양지바른곳에서 죽을려고 여행?중 이였는데 왜 안죽지? 이렇고 있었다는듯

[LEIA]

그리고는 선생은 또 거짓말을 한거지 어떻게보면

[jaykan]

마지마 파트는 영화를 좋아하는 제작진이 킹스맨 오마주 한게 아닌가 싶네요.
영화속 악당에 대한 대화나 발렌타인과 마지마의 자칭 균형을 잡는자 포지션, 그리고 불꽃놀이 연출.
치사토는 수술자국 보고 새로운 심장을 이식 받았다고 생각했다면 요시의 죽음을 인식할테니 생각의 정리가 필요할테고, 자신이 죽는다고 생각했으면 소원이였던 여행을 하면서 조용히 마음 정리하며 살기 위해서 랄까요.
오키나와 미야코 섬이면 해외 못나가는 입장에서는 가장 먼 거리(세상의 끝)인 셈이니까. 여러가지 생각 정리하기 좋을 듯...

[shrvl]

이게 맞지 유명해지니까 억까가 너무 많음

[너글은너그러워너글]

??? : '너'는 '치사토'다. // ??? : '너'는 '마지마'다.
후... 몇 주 전에는 드립으로 쳤는데, 완결 시점에서는 그저...

개인적으로는 총 겨누고 빙글빙글 앵글을 한 번 찍거나, 불살의 제약(여기서는 신념이었지만)을 꺾고 실탄 들고 추노를 하는 쪽이 취향이었을 것 같습니다...

[laaema]

10화까지 사전제작이었다던데 인기를 보고 후속전개를 위해 방향 튼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파_동방불패]

차라리 마지마전을 2번에서 1번 마지막에 알차게 해서 타키나랑 콤비네이션으로 마지마를 이기는, 그런 느낌으르 가는 게 괜찮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아쉬운 점은 있지만 나쁘지 않게 끝난 듯.....인데 ?가 자꾸 떠오르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풀립소리]

캐릭터 매력적으로 잘뽑아놓고 스토리나 진행이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