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 좋은 꼬꼬마들이 저주의 역사가 될지 누가 알았으랴
네, 물론 만악의 근원은 이 새키입니다.
명탐정 코난에 범인 보다 범인처럼 생김.
그리고 그놈의 까만 쫄쫄이가 꼬셔서 제대로 삐친 큰아들.
중환자실에 와서 깽판치고 발암중
그 사이 또 까만쫄쫄이가 뭐라 꼬셨는지 뻔하지만
집마다 있는 애물단지의 시초네요. 죽어라 말 안 들음.
그리고 상속자의 효자 발언.
겉보기엔 눈물나 보이지만 사실 그 후엔
싸움은 개인 간의 싸움이 아닌 규모로 커졌고,
상관 없는 사람들까지 대대로 줄줄이 죽어 나감.
손쓸 수 없을 만큼 됐는데 왜 이제 나타나셨나요?
암만 나타날 여건이 안됐다해도 발암인듯.
이게 다 망할 아들들 고집 때문인데 속 뒤집어지셨을 듯.
자기들끼리만 싸우면 뭐라 안함.
문제는 갈수록 비대해져 집단화 패싸움으로 번져서 집안싸움에서 그냥 인간청소가 됌.
그리고 대대로 막장극의 정점.
오늘도 센쥬네는 관을 쌓고 삽질을 합니다.
그런 장면을 코앞에서 봐야하는 아이들.
형제 하나가 등장도 없이 시체로 돌아왔다고 합니다ㅜㅜ
이거 뭔 소리? 암만 그래도 애들 앞에서 그런 말을
이게 고맙게 여길 일임?
7살에 전쟁에 나가서 죽다니 충격이네요.
결국 인간청소 싸그리할 때까지 안 끝난단 말.
그래서 싸움을 없애기 위해 서로 학살하잔 논리.
진짜 공감, 애들은 무슨 죄?
찍소리하다 결국 얻어 맞음.
여전히 헛소리 열연하시는 그 시대 아버지.
누가 봐도 어린이임.
저 막장극 시초던 선조님이 이 상황을 봐야할듯.
진짜 ㄹㅇ 사랑은 개뿔임.
닌자가 이렇게 변질된 거 아시려나?
ㄹㅇ 팩트 자체.
대대로 노답인 두 일족인 듯.
애들까지 죽어 나가는 개잔인한 현실 상황.
그냥 비정한 짓 아닌가요?
전사하면 철 들었단 개논리에 따박따박 대드는중.
비단 집안 개싸움이 아니라 개나소나 패싸움이 되버린 규모.
열폭한 하시라마의 팩폭!
결국 맞으면 디질 거 같은 수정펀치가 날아오지만
대들면 맞을까봐 뒤에서 가만 있던 동생 덕에 쫄다가 안 맞음. 맨날 형 깨고 놀더니 비열님도 이때는 착했는듯.
그리고 3형제의 대화. 오히려 어른들 보다 낫네요. 근데 꼬꼬마때 부터 저런 말하니 벌써부터 범상치 않아 보임. 역시 큰 인물될 애들은 사고가 다른 듯.
어린 동생까지 저런 말하는 거 보면 참 시대가 개판인가 봅니다.
실제 이 개같던 시대의 상황는 저 말 한 줄로도 요약이 안될 듯.
아 제발 애들한테까지 그래야 함?
대체 뭐가 사랑과 정의란 거임?
딴소리지만 이 우치하 누군지 몰라도 정말 사납게 생김; 진짜 사람 열명은 잡아먹은 상임.
진짜 애들은 무슨 죄냐고요?
시대도 시대지만 너무 잘못된 어른들. 근데
여기서 더 개막장극이 남아있음.
아들이 새로 사귄 친구 추궁하는 깐깐한 아버지.
시대가 다른 동네 사람이랑 말만 해도 스파이라 부를 듯.
이보세요 그만 좀 하세요.
애들 부리는 것도 가지가지하심. 게다가 다른 일족 친구랑 놀았다고 스파이 치부하면서 진짜 스파이되라는 건 대체 뭐? 죄도 아닌 죄로 스파이짓하면 변호가능?
아니 제발 애들은 애들끼리 놀겠다는데 무슨 개차반임? 암만 패악질 시대라도 저 아저씨 ㄹㅇ 발암.
저기서 거절하면 또 얻어 터지니 일단 ㅇㅋ
하지만 역시 친구는 비슷한 것들끼리 논다고 서로 역 스파이짓 해버림.
물론 이걸 그냥 놔둘 비열한 아버지가 아님.
미리 미행해서 대기중이였다가 갑툭 선언.
하지만 집안도 비슷한 집안끼리 논다고 딱 들어맞게 대치중.
이쪽도 인상이랑 하는 짓 보니 만만찮은 그 시대 발암 아버지인듯.
근데 굳이 옆에 애들까지 끼고 와야 했음?
두 노답 집안의 막상막하 개판 오분 전.
진짜 애들만 불쌍함. 저 집안들에서 뭘 배울지 눈앞이 깜깜.
숨 죽이고 살아야하는 이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근데 이 아저씨들 또 뭔 발암짓 할려는 눈치임.
쿠나이 꺼내 든 비정한 아버지1
칼 꺼내 든 비정한 아버지2
이럴라고 서로 애들까지 끼고 왔냐?
조낸 개잔인한 어른들.
이걸 모르고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바쁜 강아지들.
하지만 노답 집안에서 거의 유일히 정상인이던 형들에 의해 제지됌.
서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동생들을 구한 각자 친구가 준 개념 돌맹이.
맘 같아선 저거 증거자료로 들고 서로 아버지들 고소하고 싶음.
그리고 개념있는 형들의 난입으로 상황 종료.
그 다치게 하려던 놈이 저 비정한 아저씨임.
마찬가지로 그것도 저 비정한 아저씨임.
진짜 후손들 이렇게 막장된 거 조상님들은 알까요? 끝까지 속 뒤집는 망할 아들들과 그 후손들.
둘 다 머리 엄청 길어진 거 보면 그만큼 정신 없이 10년은 넘게 싸운 듯합니다.
시대를 잘못 만난 죄로, 이 개념 박힌 아이들은 싸움에 휘말리고
그리고 오늘도 싸움ing.
이젠 집단 패싸움에 말려서 어쩔 수 없이 싸움질하게된 전생자들. 근데 그 기원은 또 본인들 조상겸 노답 전생들임.
당연 시대가 이 꼬라지니 애들도 똑바로 클 수 없습니다. 그냥 잔인한 어른들 논리 대대로 커서도 싸움 열일중. 시대가 저러니 모두 전쟁과 일족 집안의 피해자들인데 가해자가 되는 원리.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 어른이 된 아이들은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피해자에서 뜻하지 않은 가해자로
다시 그 피해자는 더한 가해자로
또 그걸 막기 위해 다시 가해자가 됩니다.
그리고 끝내 까만 쫄쫄이 새키의 흑막대로 움직여 다시 더한 가해자가 되고
끝내 그 실체는 까만 쫄쫄이의 다단계 단군급 사기극.
이렇게 다시 최대의 가해자는 사기 피해자가 되고
암만 행보가 비극적이라도 도저히 미화도 변호도 안될 악인이 됩니다. 떼낼 수 없는 상호관계의 반전 실체.
선조들이 만든 시비와 정당방위의 역사는 결국 이유도 모를 정도로 패싸움 개싸움판이 되서 대대로역사에 끼어든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 전생론도 이렇게 변질되었을까 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