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DM
작렬하는 갓 피닉스
몬스터의 고통이 플레이어에게도 전해지는지라
범골은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라이프가 남아도 정신이 죽어버리죠.
누구보다 범골을 믿는 왕님마저 친구의 생환을 기대하지 못합니다.
결국 길포드 더 라이트닝은 산화
마리크는 승리를 확신하는데...
BGM : 유희왕 DM - 싸움의 끝에
범골은 아직 쓰러지지 않았죠.
희미하게 정신이 남은 범골
어느새 눈앞에 있는 마리크가 왕님으로 보입니다.
왕님(환영)의 말을 듣자 범골의 눈에 생기가 돌아오죠.
고대하던 때를 맞이한 범골
현실의 범골은 아직 정신을 못 차렸지만 듀얼하는
환영을 본 덕에 드로우 페이즈를 실행합니다.
마리크는 그저 경악할 수 밖에 없었죠.
라는 묘지로 돌아갔고 패와 필드엔 카드 하나 안 남았기에
만약 범골이 몬스터를 뽑는다면 막을 수단이 없습니다.
범골이 드로우 한 카드는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
공격력이 마리크의 남은 라이프보다 두 배 높습니다.
소환되는 기어프리드
그러나 공격 명령을 받기 전에
범골이 쓰러지면서 소환이 취소되죠.
그리하여 듀얼은 마리크의 승리로 끝나고 맙니다.
허새부리려다 구토한 마리크
6세아가 얼마나 충격받았을지 ㅋㅋ
평범한 듀얼이였다면 졌을거란 점에서 정말 간당간당했죠.
아이러니한 점은 죠노우치도 비슷한 방식으로
사실상 진 듀얼을 이겼는데 이때도 라가 소환됐습니다.
리시드가 가진 레플리카였지만요.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에무와 파라드의 초협력 플레이에 참패한 진 사쵸
변신은 해제됐고 마스터 가샤트는 박살났습니다.
현실을 못 받아들이는 진 사쵸는 절규하는데...
BGM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크로노스의 테마
"!!!"
분노로 치를 떨던 중 이변이 일어나죠.
에무처럼 최초로 버그스터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진 사쵸
에무가 그랫던 것처럼 새로운 힘에 눈뜨려 합니다.
크로노스의 힘으로 만들어진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더니...
에무와 파라드의 변신이 해제됐죠.
예상치 못한 일이라 진 사쵸도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이변은 이게 끝이 아니였는데...
무적 가샤트가 사라진 것에도 모자라 마스터 가샤트가 수복됐습니다.
그저 할말을 잃는 주인공 팀
각성한 에무의 힘이 가샤트 창조였다면 진 사쵸의 힘은 리셋이였죠.
무적 가샤트가 만들어지기 전으로 시간이 돌아갔는데
이 탓에 CR 팀은 크로노스 공략의 핵심을 잃었고 키리야가
훔쳐온 프로토 가샤트들까지 모조리 빼았겼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였던 건 소멸한 사키의 데이터가 복구된 거였죠.
진 사쵸는 최종보스 좌에서 내려온 어나더 엔딩에서도 기적(?)을 일으키고...
본인보다 막나가는 아들 놈을 절판시키러 잃어버린 힘을 되찾습니다.
허나 크로노스를 써도 갓 맥시멈의 적수는
되지 못했고 오히려 역관광당하죠.
그렇게 전투력 측정기로 끝나나 싶었지만...
아들 놈을 공략할 역전의 수를 남기고 갔습니다.
후일담 최종보스 공략의 열쇠가 된 본편 최종보스
이 부분만 보면 새로운 동료라도 된 것 같지만 본편의
사쵸처럼 공공의 적이 있기에 협력한 것일 뿐이죠.
주인공 보정 마냥 본인 포함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변수로 위기를 넘겼던 마리크와 크로노스
영화 쪽으론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가 생각나네요.
이쪽은 최종보스이자 진주인공이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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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을 노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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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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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을 노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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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피닉스
NO..!!!! | 20.08.15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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