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E(피네)
네피림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각 시즌의 마지막화마다 궁지에 몰린 최종보스는 거대 괴물로 변신합니다.
그리고 3기까지는 EX 드라이브로 변신한 주자들의 합동 필살기로 마무리냈고, 4기는 황금 기어가 된 히비키가 오라오라러쉬로 묘사한 TEATAMENT로 아담을 끝장냈죠.
그리고...
쉐무하
심포기어 5기(XV)의 보스이자 시리즈 전체의 진정한 최종보스.
그녀도 결전태-데우스 엑스 마키나랍시고 거대 메카에 탑승하여 EX 드라이브의 상위 변신인 버닝 EX 드라이브의 주자 6명과 캐롤하고 최종전을 치뤘습니다만, 다른 최종보스와의 차이점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우선 캐롤을 포함한 7인의 합동기에 당하기 직전, 미쿠의 표정으로 저 말을 하면서 마무리를 내지못하게 만든 점.
졸렬했지만 미쿠의 몸을 소체로 강림했기에 인질로선 더할나위없이 좋으며, 버닝 EX 드라이브가 됐음에도 주자들을 큰 위기로 몰아넣고, 심지어 지구의 개조를 가속시켜 모든 지구인들의 의식을 쉐무하로 강제 통합될 뻔했습니다.
주자들까지 쉐무하의 인격으로 통합되는 가운데 히비키는 신살자 특성으로 금방 벗어나면서 1:1 싸움이 되고,
마지막에 끌어안겨지면서 미쿠의 몸에 기생되있던 쉐무하를 소멸했습니다.
만...
여기서 두번째.
최종보스를 쓰러트리고도 아직 안끝났단 점입니다.
남아있는 유그드라실 때문에 지구환경의 개조는 여전히 실행중이며, 설령 중추 코어를 깨부셔도 다른 유그드라실이 메인 샤프트의 역할을 대신 맡기때문에 절창으로 모든 유그드라실을 한번에 터트리는수밖에 없거든요.
미쿠의 합류로 모든 위그드라실을 순조롭게 터트렸지만, 탈출하려는 주자들의 심포기어는 한계였기에 조금씩 부서지고,
악령으로나마 위그드라실에 기생된 쉐무하한테 붙잡히면서 심상 세계에서 두 사람 앞에 또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래도 두 사람의 대답을 듣고 만족한 쉐무하는 폭발 속에서 주자들을 구해주면서 소멸했지요.
시리즈 최종작에 걸맞게 정말로 끈질긴 최종보스더군요.
다른 보스같았으면 최종보스가 처리되자마자 사태가 진정됐을텐데, 쉐무하는 자신을 쓰러트리고도 아직 사태가 해결되지않은 점에서 끝까지 마음을 놓일 수 없게했으니까요.
그나마 이에 가깝다할만한건 쉐무하 다음가는 만악의 근원인 피네겠네요.
싱크로게이저를 맞고 추락할때 히비키한테 구해지면서 이대로 떠날줄 알았던 피네가 최후의 발악으로 달의 파편을 운석으로 삼아 다같이 죽일려고했고,
이에 히비키&츠바사&크리스는 지구 밖으로 날아올라 절창을 써서 루나 어택을 저지했지만, 그 뒤로 주자 3명은 한동안 행방불명이 되면서 새드 엔딩 분위기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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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없던거 하나 고르자면 네피림 정도. 2000도씨열로 지구 녹인다뭔다하는데 뭐 보여준거없이 VT맞고 끔-살시키는거 보고 이렇게 위기감 없어도 되나싶던 기억이 캐롤/아담은 하나씩 나사빠져있고 역시 피네/솀하가 원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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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처음을 시작한 피네와 끝을 마무리하 쉐무하가 최종보스로서 잘 나온것 같네요 그리고 둘 다 신에 가까운 존재 인것도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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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없던거 하나 고르자면 네피림 정도. 2000도씨열로 지구 녹인다뭔다하는데 뭐 보여준거없이 VT맞고 끔-살시키는거 보고 이렇게 위기감 없어도 되나싶던 기억이 캐롤/아담은 하나씩 나사빠져있고 역시 피네/솀하가 원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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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처음을 시작한 피네와 끝을 마무리하 쉐무하가 최종보스로서 잘 나온것 같네요 그리고 둘 다 신에 가까운 존재 인것도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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