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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루리웹 일기 - 삼성 입사문제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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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7235 | 댓글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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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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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답 공표한적이 없습니다.
14.07.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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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1번이지 왜냐? 소년이랑 소녀가 같이 있지는 안거든
14.07.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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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천재다
14.07.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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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단어 사이의 관계) 라는 문제유형으로 보아 그냥 반의어와 상보어를 묻는 문제입니다 공무원 국어문제유형이기도 한 아주 전형적인 국어 의미론 문제
14.07.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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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가 <어휘력 (단어 사이의 관계)> 인데 철학적으로 접근해서 오히려 틀리는 분들이 많네요.... '삼성이니까 대단한 뭔가를 원하겠지' 해서. 1+1=2 가 맞는건데 '제가 이 회사에 들어온다면 다른 직원들과의 시너지를 내는 그런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1+1=3입니다.' 라고 접근하는 분들이 많네요
14.07.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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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1번이지 왜냐? 소년이랑 소녀가 같이 있지는 안거든
14.07.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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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코노코 무시하나요? 히데요시나 와타세라 준같은?? | 14.07.04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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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리 귀여운 boy~가 뭘 잘못했다고... | 14.07.04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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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말고 오토코노코라고 적혀있었으면 좋아시을건데
14.07.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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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합격의 눈물인지 슬픔의 눈물인지 | 14.07.04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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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천재다
14.07.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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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답 맞아요 | 14.07.03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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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답 공표한적이 없습니다. | 14.07.03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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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후에 죽음 여름 후에 겨울 이라는 논리 내가볼때는 저건 답이 있는게 아니라 그 답을 답으로 만드는 참신함을 보는 문제같음 | 14.07.04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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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M수업시간에 들은 바로는 저렇게 답이 헷갈리는 문제들은 사내든, 사외든 대표집단을 통해 시험 전에 저런 문제들을 돌려서 풀게한 후 성과를 기준으로 집단을 나눠서 각각 집단이 많이 선택한답을 프로파일링 한 다음에 그걸 가지고 참가자들의 추후 성과를 예측하는 자료.. 로 사용한다고 알고 있네요.... 물론 정당성, 공정성 문제때문에 인지능력 평가라고 되어있지만.. 그 당시 회사의 인력 정책에 따라 뽑는 사람의 유형과 수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맞추기 위한 하나의 방식일 걸요..
14.07.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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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단어 사이의 관계) 라는 문제유형으로 보아 그냥 반의어와 상보어를 묻는 문제입니다 공무원 국어문제유형이기도 한 아주 전형적인 국어 의미론 문제 | 14.07.03 2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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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뭐하냐 데려가라
14.07.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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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제시된 단어와 연관지어서 생각하면 됩니다. 3번이라고들 하는데 삶은 길고 죽음이 삶보다 길수는 없으니 당연히 1번ㅇ ㅣ정답이죠.
14.07.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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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다음엔 계속 죽음인데요 | 14.07.04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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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런 인재를 놔두고 뭐하고 있는건가
14.07.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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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삼성의 인재가 있다!
14.07.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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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으로 가버렷!!!!!!
14.07.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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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네.
14.07.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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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삶과 죽음은 끝이맞물려 순환하는거니까 여름겨울이라고 생각함다. 뭐 소년소녀가 붕탁으로 순환한다고하면 할말이없다
14.07.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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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말고 천천히 말해봐
14.07.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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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로 받아치자면 반대-모순관계 구분하는 거라서 1번
14.07.0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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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이 둘은 선택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보기 1번 또한 마찬가지..
14.07.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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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아닌가요. 삶이 끝나고 죽음으로 이어지까.
14.07.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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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겨울 아닌가?
1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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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울고 문제도 울고 루리웹 유저들도 울었다고 한다..
14.07.0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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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아님 4번 아닌가?
14.07.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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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하나로 정상인과 비정상인이 구분 가능하다니 역시 샘숭
14.07.0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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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뒤에 나온게 글자수가 더 많음
14.07.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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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적인 영역을 상호 배타적인 두 구역으로 양분하는 대립관계인 상보 대립어를 찾는 문제네요. 길다-짧다는 반의 대립어이고, 여름-겨울이나 흰색-검은색은 대립 관계가 아닌 양립불능관계이므로 답은 소년-소녀가 됩니다.
14.07.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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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로는 싸트에서 나오는 이런식의 문제는 제대로된 답이 없는걸로 직원들한테 풀게해서 제일 많이나온 답을 정답으로 한다던데
14.07.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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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 잔인한 놈들... 입사 시험에까지 꼭 확인사살을 해야 했냐... 부들부들...
14.07.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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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같았는데... 불교쪽에 좀 가까워서인지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고, 또한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데요 삶의 끝에서 죽음을 겪고, 하나의 죽음이 또 다른 삶으로 변하는 걸 먼저 생각하게 됐네요. 쉽게 말하면 돼지가 죽어서 사람에게 흡수된다든가요 어쨌든 그러다보니, 여름이 끝나 겨울이 되고 겨울이 끝나 여름이 되는 관계가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삶과 죽음을 분리해서 보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소년 - 소녀가 답이라는 말에는 삶과 죽음을 대립관계로 보는 해석이 많군요...
14.07.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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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4개다 정답 아님? 하나만 고르라고 되어있진 않은데?
14.07.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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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4.07.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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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스: 삶과죽음의 순환은 계속....... <<<< 순환하는거밍 여름 겨울이넹 !!!
14.07.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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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을 기준으로 봤을 때, 태어난 삶과 인생을 마감하는 죽음. 그 개인은 다시 살아달 수 없기 때문에 반복되어지진 않는다라는 생각에 하나의 물체(혹은 생물)가 변한 후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기지 않는다... 답은 4번. 흰색이 검은색으로 변한 후에 다시 흰색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근데 검은색을 빨면 됨 ㅇㅇ 어쩌라는거야 시발
14.07.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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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3번.... 삶 죽음 절대적 반대관계... 삶이 아니면 죽음 죽음이 아니면 삶이 존재함 소년 소녀는 인간 중 이들 말고도 노인도 있고 아이도 있고... 남녀라면 답이 될 수 있다 생각 여름 겨울 마찬 가지로 계절엔 인간이 나눠놓은 기준으로도 봄과 가을이 더 있기에 절대적 반대관계는 아닌듯 검은색 흰색 단지 색상의 차이에 인간이 정서적으로 어둠과 밝음 이라는 대립구조를 만들어 얼핏 반대같으나 색도 무수한 색이 존재
14.07.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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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PS VITA / 죽음 : 요시다 슈헤이 소니 나를 데려가라!!
14.07.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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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삼성입사문제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것이 나올줄은 올리신분도 예상못했을거같네요ㅋㅋㅋ 그리고 만화보니 주륵....
14.07.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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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듯..
14.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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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뭔데 건방지게 삶과 죽음을 정의함? 이건희는 살았니 죽었니?
14.07.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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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 : 죽음
14.07.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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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 14.07.04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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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갤 관리자님! | 14.07.05 0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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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아닌가요 살아있는것이 시간이 지나면 죽는것이잖아요 여름도 시간이 지나면 겨울이 되는것이고;;
14.07.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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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zzzzzzzzz막짤 ㅋㅋㅋㅋㅋ 이거 답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4번도 답됩니다. 글자수차이로 말이죠 그냥 관점에 따른 분석용으로 내놓은 시험지일수도 있고 우리가 무슨 삼성 입사지원팀도 아니니 너무 진지빨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14.07.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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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간의 관계'라고 명시 되어 있는데 글자수 차이라니요. | 14.07.05 0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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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에 대한 관계도 단어간의 관계죠. | 14.07.05 1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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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번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살아있는것이 시간이 흐르면 죽는것처럼 여름도 시간이지나면 겨울이되지요. 하지만 다른 보기들은 시간과 상관없이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는것들이네요 ㅋㅋ
14.07.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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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하고 오른쪽하고 삼성입사문제가 두개나 있어서 헷갈렸네 ㅋㅋㅋ
14.07.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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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생일도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씨도지니셧네요 당신은최고!
14.07.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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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제는 문제를 가장한 인성테스트임. 1번을 찍은사람은 = 유게이. 유게이를 가려내서 어쩌려구 boy'~
14.07.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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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문제는 답이 있는게 아님 자기 회사에 취업할 사람의 성향이 보수적이길 바라고 노조 같은데 귀찮아서 참가 안할 그런 인재를 찾기위해서 구별 해놓은거임 일종의 심리테스트에 가까운 문제들
14.07.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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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조 때려부수려는 삼성.. 현대는 노조가 파워가 짱인데 삼성은 노조 뚜드려 패는 기업... | 14.07.04 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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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루리웹 기기정보게시판에서 애플 존나게 핥고 삼성은 그냥 앞뒤안보고 까는구먼? | 14.07.04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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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어어어어어어어엉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14.07.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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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은 다른데 답맞추셨네 ㄷㄷㄷㄷ 1번답맞음
14.07.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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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목록에 깨알같은 엄마 누나.... 내 통화목록 보는줄
14.07.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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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논리야> 에 나오는 문제네.
14.07.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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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14.07.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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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있어 ㅜㅜ
14.07.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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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이미 스카웃되서 일하고 있다네요.
14.07.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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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①번임. '삶'과 '죽음'이 있지만 '삶'만 2번이면 더욱 좋지. '소년'과 '소녀'가 있지만 '소년'만 2명이면 더욱 좋으니까.
14.07.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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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공존하지도 상호작용하지도 않습니다 고로 1번
14.07.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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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답이 없는게 충격이네. 예시 ) 삶과 죽음 : 삶과 죽음은 절대적이 기준이 있는 반의어이다. 즉. 삶과 죽음을 확실히 구분 가능한것. 1. 소년과 소녀 : 절대적인 구분이 가능. 2. 여름과 겨울 : 상대적인 구분. 어떤 사람은 가을 정도의 날씨에서 덥다고 느낄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춥다고도 느낄수 있기때문 3. 길다와 짧다 : 역시 상대적인 구분임. 특정한 기준이 주어지지 않는 이상 상대적일수 밖에 없음. 4. 흰색과 검은색 : 또한 상대적인 구분. 그러므로 네가지 보기가 다 반의어 같지만 1번만이 절대적인 구분이 가능한 답임.
14.07.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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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답중에 제일 타당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 14.07.04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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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름과 겨울을 개개인의 느낌에 의존해 상대적 구분이라고 한다면 소년과 소녀의 외모에서 오는 시각적 구분은 왜 배제가 되는지 모르겠고.. 3은 정확한 구분이 없는게 맞고. 4번은 색채학에 의해서는 상대적인 구분이 아니라 절대적인 구분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용색과 계통색 둘다요. 그냥 모순개념이나 반의어의 종류라고 규정해놓았기 때문이다 라는게 제일 받아들이기가 쉬운 해답인거 같네요 다른 분류법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중간어나 그런것들도 사람의 주관에 의해서는 다 생기기 마련인 요소이고요. 그런데 언어는 과학과는 달리 절대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라고 하는 의식도 전반적이고 어휘라는 개념자체도 어법보다는 단어에 대한 풍부한 견해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확실한건 굳이 4개다 스펙트럼을 놓자면 다 놓을수 있습니다. | 14.07.04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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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ti 외모까지 들어갈 필요가 없죠. 단지 성별구분으로 보면 됩니다. . 그리고 색채학까지 들어가실거면 흰색, 검은색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14.07.04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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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ti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셔야지 너무 따지듯이 들어가면 끝도 없죠. 그런 식이면 삶과 죽음이란것도 그러면 뇌사냐 뇌사아니냐도 구분해야겠죠. 출제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것도 능력입니다. | 14.07.04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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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1//대충 어떤 의도로 말을 하신건지는 알지만 여름과 겨울의 예가 어떤 사람의 느낌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면 왜 시각적 의존은 배제하는것인가 라는게 오히려 제대로된 설명이라고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렇게 쓴겁니다. 그리고 흰색 검은색이 여러종류가 있는게 아니고 흰색 검은색은 각각 하나이며 단지 다른 색은 사용자에 의해 시각적 묘사가 된것 뿐입니다. 그리고 출제자가 자신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는것도 능력이죠. | 14.07.04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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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1//그런점에서 밑의 keme님의 예가 명료하다고 코멘트도 단것이고요. | 14.07.04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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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ti keme 님 해설이나 제 해설이나 별로 다른게 없는데요. 그리고 출제자가 자신의 의도타령할거면 삼성에가서 하시는게 맞는듯 | 14.07.04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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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ti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걸 뭘 그리 일일이 꼬투리 잡으려고 안달임? 그렇게 심심하면 삼성에 가서 출제위원한테 따지시던가요. 할일 드럽게 없나보네 진짜. 전 이만 합니다 혼자 열심히 따지세요 | 14.07.04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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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ti 아 진짜 반의어 종류 묻는 문제에 외모니 색채학이니 별 진짜 쓰잘데기 없는걸로 꼬투리 잡네. 그렇게 심심하면 니가 답을 알아오던가 ㅉㅉ | 14.07.04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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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때는 여기에 답은 없음 답있다고 깝치는 애들은 모른다는 소크라테스 앞에서 안다고 깝치는 애들임 ㅇㅇ | 14.07.04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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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이문제가 나오는 게시물들을 보면 법칙적 관계가 나오기 전에는 삶과 죽음이라는 단어가 가진 시각적 관계, 형용적 관계, 시간적 관계. 대칭적 관계 같은 다양한 견해를 듣는 장이였지만 법칙적인 관계가 나오면서 이 다양한 견해는 틀린 견해가 되어버리면서 서로의 견해를 듣는 장이 순식간에 경직되는것. 시험이기에 당연히 법칙우선인것도 사실이기에 1+1=2다 라고 리플다신 밑의 분에 말에 공감을 하면서도 인터넷의 공간이 시험이라는 경직된 경험, 공간이 아닌 곳에서의 활동이기 때문에 시험이 바라는 바와는 다른 견해가 나오는 것이 당연한 일일겁니다. 그리고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분이 제대로 된 답이 없는게 충격이라고 깔고 말하시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그럼에도 의견은 구멍투성이구요. | 14.07.04 2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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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넷에서 제일 이상한 부류로 느끼는 사람이 난 이제 그만 할란다. 너혼자 떠들어. 라고 하는 부류인데 마치 이건 야 게임하자 해놓고 먼저 나가는 태도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그런태도로는 어떤 의견이든 개입을 안하는게 좋을겁니다. | 14.07.04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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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이게 참 애매한게.... 만약에 사람이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지거나 식물인간이 되었을때, 이것을 살아있는것으로 봐야하는지 죽어버린것으로 봐야하는지 참 설명하기 힘듭니다. (이런 논란이 없었으면 안락사 허용 여부를 둘러싼 분쟁도 생기지 않았겠죠) x2 | 14.07.05 0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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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서는 절대적 기준이 없습니다. 생명에 대한 절대적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과학적 관점에서 생명을 정의한다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 14.07.05 1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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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장강7호를 보고 와서 1번이 답이라고 생각되지가 않는다... | 14.07.05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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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ti// 옳고그름은 누가봐도 알꺼같고 암튼 님은 삼성포함 모든 조직에서 그다지 원하는 인재상은 아닐꺼같네요 | 14.07.05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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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클라인펠터증후군과 터너증후군을 모르시는 듯 합니다. | 14.07.05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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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죽음 소년-------소녀 여름----가을---- 겨울 길다---중간길이----짧다 흰색 ----회색-----검은색 돌연변이나 이런 예외적인 소수사항은 제외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면접도아니고 문제풀때 자기생각이 들어가면 틀리는경우가 많아요. 그렇게치면 수능 국어시험도 푸는사람에따라 답이 다 다른데 답은 정해져있잖아요.. | 14.07.05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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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SAT시험은 한문제당 몇초 내로 풀어제껴야하는건데 철학적의미 깊이 생각하고 이럴시간없고 문제는 문제인걸로 그대로 받아들이시면됩니다. 이런 획일적인게 싫으면 삼성을 애초에 지원해서 들어갈생각을 하지말아야죠 뭐.. viati alenoa//주관적인느낌 상대적인느낌이라는게 태클걸수있는 소지가 있긴하지만, 그렇게따지고 들어가다보면 인간이 약속하고 정의한 모든 것들에는 전부 완벽한 정의가 없죠. 의사도 살았는지 죽었는지 판별하는것도 그냥 내맘대로 내키는대로 판별해서 장례식치르라할까요? 정말 희귀한 예외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통념이라는게 있습니다.. | 14.07.05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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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여성이라는 성별이 그렇게까지 정확히 대조되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ㅎ 육체적 성별과 성 정체성이 서로 다를수도 있고, 중성이라는 케이스도 있는데.. 소년과 소녀도 마찬가지. 길다와 짧다는 완전히 상호 의존적인 상대적 관계에 관한 것이므로 논외 가사상태같은 것을 삶과 죽음의 중간 상태라고 보기에도 충분하다고 본다면 어쨌든 이것도 연속성이 있는 거니까 연속성이 있다, 없다로 답을 내기는 힘들고 그렇다면 스펙트럼의 양쪽 완전한 극단을 지시하면서도 순환적인 성질이 없는 것끼리 묶어 4번. (살아있는 것보다 더 살아있을수도, 죽은 것보다 더 죽을수도 없음 / 흰색보다 더 흰색일수도, 검은색보다 더 검은색일수도 없음) | 14.07.05 1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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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디쉬//네 저도 별로 조직같은것에 안 어울린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이 댓글에 이의을 건 이유는 제대로 된 답이 없는게 충격이라며 운을 떼놓고는 사유에 의한 정답이 아닌 사유를 정답에 끼워 맞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마치 다른 사람이 이야기한 의견을 따라 이야기 해놓은거 같아요.예로 다른 보기들은 인간의 오감에 의존한 상대적인 구분이라고 했으나 사람들 눈에 소년과 소녀가 이마에 xy xx 라고 적혀서 보이나요?. 기본적인 의문도 없이 통상적인 이념을 보완해주기 보다는 오히려 구멍을 내는 논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통상적인 이념에서 생각을 멈추는 순간 이미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고 훈련된 사람이죠. | 14.07.05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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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수없는 닉네임입니다// 맞습니다 시험에서는 법칙적관계를 우선시 하는것이 당연한 선택일것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시험장도 아니며 시험을 위해 단련된 사람이 그렇게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사람들이 삼성에 들어가려고 기를 박박쓰며 이 문제에 접근했을거라고도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그냥 약속된 법칙이니 따라야 한다라고 말하시는게 더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본래 이 의도로 말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외적인 소수상황을 제외한 있는 그대로라는 말이 얼마나 모순적인 이야기입니까. 예외적인 소수상황을 제외하는건 왜곡이죠. | 14.07.05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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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제일모직 다니는 동생한테 풀어보라고 해야겠다.
14.07.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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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삶이 끝나야 죽음이 가능하기에 삶과 죽음은 절대 만날 수 없는 관계. 고로 1번
14.07.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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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내가 왠만하면 로그인해서 댓글은 안다는데...ㅠㅜ 삼성은 뭐하냐 인재가 여기있다..ㅠㅜ
14.07.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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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출제 의도가 <어휘력 (단어 사이의 관계)> 인데 철학적으로 접근해서 오히려 틀리는 분들이 많네요.... '삼성이니까 대단한 뭔가를 원하겠지' 해서. 1+1=2 가 맞는건데 '제가 이 회사에 들어온다면 다른 직원들과의 시너지를 내는 그런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1+1=3입니다.' 라고 접근하는 분들이 많네요
14.07.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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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우린 소년마저도 아니잖아....소녀야 애시당초 없지만 이미 소년마저도 아니게 됐는걸...ㅜㅜ
14.07.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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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저거 내가 올린 글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7.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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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을 반복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니 서로간에 변화가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서로 반복되는 2번이라 생각했는데요. 위에 삶과 죽음은 절대적 구분이 가능하다 하셨지만 뇌사라던가 실제로 심장이 멈췄다가 다시 뛴다던가 하는 일이 있는 한 절대적인 기준으로 분간이 가능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14.07.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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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자체에 "문법적" 관계, "논리적" 관계로 한정하고 있으면 몰라도, 단순히 관계만을 물어보고 있으므로 출제자측이 잘못한거라고 봅니다... (철학적인 관계도 관계의 하위개념에 포함되므로) | 14.07.05 08:1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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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다른 사이트같은곳에서도 이 문제를 봤지만 이 댓글이 본것중에서는 제일 명료한거 같아요. 인터섹슈얼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개념이 관여하지 않는 선에서는요. | 14.07.04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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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의의제기라니 설득력이 뚝 떨어지네요 | 14.07.05 1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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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삼성에 입사할 수 없구나~! ㅎㅎ
14.07.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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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어하고 반의어 관계네요. 답은 1번이 맞습니다. 소녀와 소년은 중립점이 없으니까요. 길다 짧다의 경우 어중간하다 같은 표현이 가능하지요.
14.07.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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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동 관리자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집중해서 보다가 무의식중에 루프동으로 착각하고 초성체가 들어간 댓글을 두어개 삭제하였습니다. 댓글 지워지신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뉴_뉴
14.07.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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