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파워스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 버스와 소울에서 각각 공동 감독, 공동 각본 담당을 맡았습니다.
켐프 파워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당시 픽사 제작진과 같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감상했던 당시 심정을 말했습니다.
"픽사은 애니메이션에서 있어선 냉정한 상대라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 픽사 직원들로 꽉 찬 영화관에 앉아 감상하는선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죠.
그리고 다들 턱이 떨어져라 놀랐어요.
제작자 로드와 밀러는 슈퍼히어로의 모든걸 가져와 뒤엎었습니다.
장르를 무시하면서도 장르를 존중했죠.
영화엔 감동과 정서가 있었고 엄청나게 웃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그랬듯이, 전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1편의 제작자였던 팀 밀러도 비슷하게 회상했습니다.
"반응을 보니 정말 흐뭇했습니다.
사람들이 제게 와서 이러더군요.
'네... 당신이 방금 막 우릴 망쳤네요.'
우리가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를 보는 산업 시장의 시선을 바꾼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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