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크리스토퍼 놀란 '오딧세이' R등급을 목표로 제작중

[이단 헌트]

Christopher Nolan's ‘The Odyssey' Aiming for “R" Rating?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Christopher Nolan Art & Updates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는 일부 정사 장면과 현장에 친밀 장면 코디네이터가 배치된 점 등을 이유로 R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베니 사프디와 루피타 뇽오가 그리스 메토니 성에서 특히 잔혹한 장면을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된 바 있어, 놀란의 이번 해석이 원작 신화를 보다 폭력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놀란이 호메로스의 원작을 타협 없이 잔혹성과 관능성을 담아내려는 데는 놀라움이 없다. 원작은 유혈이 낭자한 전투, 나체, 신체 훼손, 복수 살인 등 노골적인 묘사로 가득하다. 이야기 속에서 오디세우스는 칼립소 여신을 포함한 세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다.

오디세이의 성숙한 주제 의식과 최근 R등급 영화 오펜하이머로의 성공을 감안하면, 이번 R등급 소문은 충분히 그럴듯하다. 다만 공식 등급은 예고편 공개 시점이나 개봉 직전에 MPA로부터 내려지는 것이 일반적이라,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참고로, 오펜하이머는 지난 20년간 놀란의 유일한 R등급 영화이기도 하다.

출처 :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6/26/source-christopher-nolans-the-odyssey-aiming-for-r-rating

[뽀래팅이]

오펜하이머는 노출땜시 19금?

[야자와 니코니코]

등급이야 나중에 정해지는 거지만 어떤 등급 지향이냐에 따라 제작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으니 중요한 거죠

[ps&cube]

너무좋다 제발 저 스탠스 유지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