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정보] 드니 빌뇌브가 듄 파트 2 샌드웜 장면을 만들어낸 방법 [38]




(5822892)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0105 | 댓글수 38
글쓰기
|

댓글 | 38
1
 댓글


(IP보기클릭)220.93.***.***

BEST
껍질 안쪽 자세히 보면 숨구멍이 있는데 그 숨구멍이 열려있으면 모래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려는 습성을 이용한거같아요.
24.03.04 19:55

(IP보기클릭)220.93.***.***

BEST
결은 다르지만 스페이스오페라 장르는 듄 영향을 안받은곳이 없다고 봐야될정도;;;
24.03.04 19:56

(IP보기클릭)221.158.***.***

BEST
그런걸 장르적 허용이라고 합니다. 초능력이라던가 예언을 하는 자체가 현실의 물리학으로는 이해가 안 되죠.
24.03.04 19:57

(IP보기클릭)1.228.***.***

BEST
겁나 피곤하게 사는 인생같닼ㅋㅋ
24.03.04 20:03

(IP보기클릭)121.129.***.***

BEST
스타워즈나 스타트랙도 마찬가지지만 은하계를 공간도약으로 여행하는 SF소설이니..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쓴 소설이라 현재 기준으로 보면 말이 안되는 부분이 더 두드러 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벌레가 진동파 같은 것을 내보내서 주변 모래 성질을 물처럼 만드는 설정이 있긴 합니다.
24.03.04 20:01

(IP보기클릭)106.101.***.***

샌드웜 운전하려면 코어가 좀 탄탄해야 할 것 같던데
24.03.04 19:31

(IP보기클릭)121.133.***.***

개인적으로는 저 껍질같은걸 갈고리로 땡긴다고 모래벌레가 모래안으로 안들어가고 방향전환까지 된다는게 좀 납득하기 힘들었음요ㅋㅋ
24.03.04 19:34

(IP보기클릭)121.129.***.***

존 카르페디엠
영화랑 소설이랑 조금 다른 설정인듯 한데요. 소설에서는 상처를 내서 그 안으로 모래가 들어가지 않도록 몸을 돌리면 타고 올라가는, 벌레가 상처 부위를 위로 향하게 하도록해서 탄다는 설정인데 영화에서는 외피 부분을 벌려 숨구멍 같은 것을 벌려서 모래가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 벌레가 모래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설정 같습니다. | 24.03.04 19:55 | | |

(IP보기클릭)220.93.***.***

BEST
존 카르페디엠
껍질 안쪽 자세히 보면 숨구멍이 있는데 그 숨구멍이 열려있으면 모래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려는 습성을 이용한거같아요. | 24.03.04 19:55 | | |

(IP보기클릭)219.254.***.***

존 카르페디엠
영화 장면 묘사에 보면 저 표피 벌어질때 숨구멍같은게 노출되는 장면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요 | 24.03.05 10:38 | | |

(IP보기클릭)211.234.***.***


저 장면이 아바타 이 거랑 상징적으로 비슷한 상황 맞나요?
24.03.04 19:41

(IP보기클릭)221.145.***.***

니스텔루
네 비슷합니다 | 24.03.04 19:48 | | |

(IP보기클릭)220.93.***.***

BEST
니스텔루
결은 다르지만 스페이스오페라 장르는 듄 영향을 안받은곳이 없다고 봐야될정도;;; | 24.03.04 19:56 | | |

(IP보기클릭)14.37.***.***

니스텔루
클리셰나 다름없는 장면이니 | 24.03.04 20:36 | | |

(IP보기클릭)219.255.***.***

니스텔루
좀 다르긴 해요 토루크 막토는 진짜 역대 세월동안 다섯이나 나올까말까한 수준의 신화의 영웅이고 모래벌레 탑승은 물론 생물체의 체급이나 난이도가 훨씬 압도적이긴 하지만 모종의 부족 성인식이나 통과의례 같은거라...... 사실상 토루크 말고 그 이크란 타고다니는 정도 입지긴 해요 | 24.03.05 00:46 | | |

(IP보기클릭)220.86.***.***

니스텔루
이크란과 처음 교감하고 비행에 성공했을때랑 비교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 24.03.05 09:17 | | |

(IP보기클릭)121.142.***.***

noom
뭐 일단 영화에서는 '엄청 큰 놈'을 탔다고 얘기가 나오긴 하니까요 | 24.03.05 18:28 | | |

(IP보기클릭)211.234.***.***

🐈고양이

사실 뭐 이분들 입장에선 리산알가입 is 뭔들일테니ㅂㄱㅋㅋㅋㅋㅋ | 24.03.05 19:26 | | |

(IP보기클릭)222.111.***.***

내리는 장면이 더 궁금하던데..~
24.03.04 19:51

(IP보기클릭)221.158.***.***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그런걸 장르적 허용이라고 합니다. 초능력이라던가 예언을 하는 자체가 현실의 물리학으로는 이해가 안 되죠. | 24.03.04 19:57 | | |

(IP보기클릭)121.129.***.***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스타워즈나 스타트랙도 마찬가지지만 은하계를 공간도약으로 여행하는 SF소설이니..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쓴 소설이라 현재 기준으로 보면 말이 안되는 부분이 더 두드러 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벌레가 진동파 같은 것을 내보내서 주변 모래 성질을 물처럼 만드는 설정이 있긴 합니다. | 24.03.04 20:01 | | |

(IP보기클릭)1.228.***.***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겁나 피곤하게 사는 인생같닼ㅋㅋ | 24.03.04 20:03 | | |

(IP보기클릭)211.2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자기 세계에 갇혀있는 사람은 따로 있는듯 있는 설정조차 무시하고 완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논리로 소설을 쓰니 당연히 납득이 안될 수 밖에... | 24.03.04 20:32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이 댓글 보니까 갑자기 평론가들이 굉장히 설득력있게 느껴지네 | 24.03.04 20:41 | | |

(IP보기클릭)175.19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기래요... | 24.03.04 20:46 | | |

(IP보기클릭)106.1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모래같은 작은 알갱이의 대량의 고체에 진동을 주거나 공기를 주입하면 마치 액체처럼 유체의 성질을 가집니다. 실재 영화에서도 모래벌레가 등장할 때는 진동이 항상 표현되고, 주변의 모래가 유체화되어 발이 푹푹 빠지는 묘사가 있죠. 물론 정정도 스케일의 사이즈가 고속으로 유영하는 것은 영화적 허용이 맞다고 생각히지만, 님이 말 처럼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요. 궁금하시면 모래의 유체화 인터넷에 검색하셔서 영상 보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신기한 영상 많습니다. | 24.03.04 20:54 | | |

(IP보기클릭)106.102.***.***

SandBlatt
https://youtube.com/shorts/PyqhtME0k_Q?si=SF_f_E2nMeMy9kBo | 24.03.04 20:56 | | |

(IP보기클릭)106.102.***.***

SandBlatt
모래에 공기를 주입해서 액체처럼 유체의 성질을 가지는 쇼츠영상 입니다. | 24.03.04 20:57 | | |

(IP보기클릭)171.9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이 사람 달이라도 가보셨나 다른 별에서 우리가 알지못하는 다른 물리법칙이 어떻게 적용될지 어케 알고 | 24.03.04 21:25 | | |

(IP보기클릭)180.18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자체가 그렇습니다. 사실성을 토대로한 SF는 하드SF라는 다른 장르로 나뉩니다. 사실성 보다는 철학, 핍진성등 다른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우주가 배경인 판타지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듄은 파운데이션 시리즈와 더불어 가장 고전격인 작품이고 그렇기에 대부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서 듄의 설정을 차용했습니다. 판타지에서 반지의 제왕이나 D&D를 차용한 것 처럼요. 그래서 뻔하고 고리타분한 어디서 본것 같은 진행이 많이 나옵니다. 스타워즈에도 스파이스가 나오고 초인같은 황제가 나오고.. 그게 다 듄이 오리지널이라 다른 작품에 영향을 많이 줬기 때문입니다. 듄이 없었으면 스타워즈, 워해머40k, 스타크래프트 등등이 없었을 겁니다. 듄 시리즈도 상업적으로 많이 성공했구요. 취향의 차이를 떠나 듄 소설은 전설적인 SF작품이고, 그 소설을 토대로 영상화를 아주 잘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 24.03.04 21:27 | | |

(IP보기클릭)222.2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님..... 친구 없죠? ㅉㅉ | 24.03.04 21:30 | | |

(IP보기클릭)14.5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흠..네..그러시군요.. | 24.03.04 21:54 | | |

(IP보기클릭)125.1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34029843
다큐만 보고 사나 | 24.03.04 22:19 | | |

(IP보기클릭)218.55.***.***

치와와 ..
24.03.04 20:34

(IP보기클릭)125.250.***.***

타는거야 그렇다치고 어케 내리는지;;
24.03.04 21:17

(IP보기클릭)125.139.***.***

뎀나
저도 그게 궁금 혼자 타고 내리는거야 백번양보해서 어찌 했다쳐도 벌레 위에 십수명이 한군데에 가마 끌고 어케타고 내렸누... | 24.03.04 22:20 | | |

(IP보기클릭)220.83.***.***

근데 내리는 것도 보여주면 좋을 듯
24.03.04 21:17

(IP보기클릭)175.119.***.***

처음에는 완전 목숨걸고 타는 것처럼 나오는데 나중에는 걍 택시 부르듯이 불러서 타고 감 ㅋㅋㅋ;
24.03.04 21:29

(IP보기클릭)218.51.***.***

blank1357
그니까 다들 너무 무조건 칭찬만하니까 불만제기도 어렵게하는데 진짜 완전 카카오택시급으로 쓰고다니는게 너무 보기그랬음 ㅋㅋㅋ 1편에서 그렇게 압도적 공포감주던놈들이. 그리고 쟤들 이동하는거 뭐 컨트롤은한다쳐도 도중에 모래속다시들어가던데 그때 텐트부터해서 바리바리 짐 가득 몇십명씩 탄거는 그럼 어케 다 철수해서 한번에 뛰어내리는건지.. 너무 저걸 이동수단으로 써버리니까 김빠지더라 | 24.03.04 22:00 | | |

(IP보기클릭)211.218.***.***

blank1357
맞아요 1편에선 사막의 재앙 같은 존재로 나오던데 2편에선 그냥 개나소나 다 타고 다니니 벙쩠음 투루크막토처럼 메시아 혼자만 타고 다녔으면 엄청 뽕 찼을텐데 | 24.03.05 22:26 | | |

(IP보기클릭)118.235.***.***

사람은 뛰어서 탄다고 쳐… 가마를 어떻게 실었을지가 젤 궁금함
24.03.04 21:46

(IP보기클릭)183.109.***.***

말도 안되는 욕심인걸 알지만 개인적으론 후반부에 병사들끼리 찬바라 난전보다 모래벌레들과 황제군 함선, 전투기와의 장렬한 포격전이나 메카닉 대결같은걸 보고싶었음 아무리 기습 공격이라 대비를 안했다지만 황제의 군대인데 게릴라군한테 너무 쉽게 털려서
24.03.04 22:54

(IP보기클릭)223.38.***.***

타츠마키=사이타마
그게 아마 원작을 봐야 좀 이해가 가는데 기본적으로 듄에서 전투는 우리가 아는 총력전 느낌이 아니고 제한된 엘리트 훈련된 병사들만 모여서 백병전 하는게 기본으로 알고 있음 무슨 용어도 있던데 암튼 그런게 있음 ㅎ | 24.03.06 10:06 | | |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탐정이 사신쨩을 숨김,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54)
[MULTI] 두 개의 DNA가 만든 기초와 후반 집중 그라인딩, 퍼스트 디센던트 (77)
[게임툰] 나만의 본격적인 댄스 레슨, 마이 댄스 스튜디오 (30)
[게임툰] 색다른 형태로 즐기는 수렵,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41)
[MULTI] 액션과 로그라이트 사이에서 길을 찾다, 젠레스 존 제로 (109)
[PC] 추리는 선택지가 아닌 머리 속 질문에서 나온다, '언커버 더 스모킹 건' (19)
[게임툰] 완전 게 같은 게임이네...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 (33)
[MULTI] MMORPG를 보전하는 법, 드래곤 퀘스트 X 오프라인 (66)
[NS] 명작을 더욱 가치 있게,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19)
[MULTI] 아! 혼을 쏙 빼 놓으셨다, MMO가 된 '레이븐2' (99)
[게임툰] 냥팔자가 상팔자, 리틀 키티 빅 시티 (53)
[MULTI] 부실한 이야기와 좋은 전투 그리고 높은 잠재력, '명조' (63)


파워링크 광고 24시간 안보기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51 전체공지 계정 도용 방지를 위해 비번을 변경해주세요. 8[RULIWEB] 2024.07.24
3447470 정보 Kingroro 1 798 17:17
3447448 정보 RYUKEN 5 1643 15:21
3447441 정보 블루보틀 5 2526 15:11
3447422 정보 블루보틀 1 1738 14:18
3447416 정보 블루보틀 7 2247 14:08
3447415 정보 블루보틀 1003 14:06
3447409 예고편 복권이나사자 561 13:46
3447406 정보 둠 닥터 8 2140 13:43
3447405 예고편 복권이나사자 319 13:43
3447402 예고편 복권이나사자 489 13:28
3447400 예고편 복권이나사자 1 452 13:26
3447385 정보 RYUKEN 5 3112 12:32
3447357 정보 둠 닥터 3 834 10:28
3447304 정보 둠 닥터 4 3857 07:47
3447298 예고편 CC 지터스 2 1359 07:22
3447297 예고편 CC 지터스 6 2991 07:09
3447282 정보 블루보틀 14 7951 01:07
3447272 정보 블루보틀 3 1198 00:10
3447269 정보 NeverBeDone 3 2219 00:00
3447252 정보 둠 닥터 5 4017 2024.07.26
3447247 정보 블루보틀 11 5288 2024.07.26
3447239 정보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9 3332 2024.07.26
3447214 정보 블루보틀 17 5520 2024.07.26
3447212 예고편 @Crash@ 1 822 2024.07.26
3447180 정보 블루보틀 2 2830 2024.07.26
3447168 예고편 DryTear 3 730 2024.07.26
3447166 정보 둠 닥터 12 5922 2024.07.26
3447162 정보 블루보틀 2 1350 2024.07.26
글쓰기 11017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