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무당-묘-쇠말뚝... '파묘'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이다

[돌아온 질누나]

무당-묘-쇠말뚝... '파묘'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3021?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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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뭐 드라마 악귀나 영화 곡성 같은 느낌이었는데 후반엔 이게 뭐지? 싶었음. 집에 와서 가만 생각해보니 어디서 먹어본 맛이어서 다시 곱씹어 봤는데 투니버스에서 했던 학교괴담을 실사로 만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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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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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가 부릅니다, "있다 없으니까"

[블랙뿔테]

근 10년간은 파묘 넘어설 오컬트 한국영화는 안 나올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서 장점만 합친 개쩌는 작품 나왔다고 봅니다.

특히 전개를 예상하지 못하게 잘해서 감독이 오컬트 특급 버스 운전하는데 갑자기 핸들 촤라락 돌리면서 4회전 드리프트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엑시노스830]

방금 보고 왔습니다 검은사제들 사바하보다 초중반 몰입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뭐 등장하지도 않는데 무섭더라구요 화면에서 보여지는 묫자리나 분위기가 장난아니고요 후반부에서는 약간 퇴마식으로 갑니다 오컬트 좋아하시면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는 아니고 추천드립니다 돈은 안아까워요ㅔ

[하얀밤]

영화보는데 같이 토론하면서 보는 애들 땜에 짜증났음

[CamilleBidan]

으흠 저는 2장 까지는 좋았고 3장~4장에서 b급 호러 영화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상업적인 면에서는 검은사제들이 더 좋았던것 같고

작품성 면에서는 곡성이 여러가지 상위 호환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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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결론이 있는 영화가 저는 더좋네요
항상 공포영화나 오컬트는 심기불편하고 애매함
그리고 그걸 각기 분석하는 누구 말이 맞는지 감독말고
알수 없는 결론등...이제는 불편한 결말이 아닌 열린결말이 있는 공포영화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민족중흥]

보통 '열린 결말' 이라고 하면 딱 끝맺음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관객의 판단에 따라 다른 결말을 생각하는걸 얘기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