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포/유튜브 스압] '바빌론' 엔딩의 레퍼런스들 소개

[블루보틀]

아래 글 참고했습니다.

https://collider.com/babylon-montage-explained/

명작이라서 인용된 게 아니라 영화 역사에서 기술적, 표현적 발전을 가져온 영화들 위주로 보여줬다고 분석했네요.

1952년 <사랑은 비를 타고> - <바빌론>이 크게 참고한 할리우드의 걸작 뮤지컬

1878년 영국 사진작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가 연속 촬영한 ‘움직이는 말’, ‘뛰는 고양이 - 영화의 탄생을 예고 

(<놉>에서도 인용)

1895년 뤼미에르 형제의 <열차의 도착> - 관객 몰이를 한 최초의 영화

1894년 작 <애니 오클리> -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제작.

1903년 F. S. 아미티지가 만든 단편 에로 영화

1902년 조르주 멜리어스의 <달세계 여행> - 최초의 SF 영화

1902년 조르즈 멜리어스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 최초로 색을 입힌 영화.

1903년 <대열차 강도> - 최초의 서부극이자 최초로 화면을 향해 총쏘는 장면이 나온 영화.

1911년 <리틀 네모> - 실사 영화에 애니메이션을 삽입.

1915년 D.W. 그리피스 감독 <인톨러런스> - 영화사에 큰 영향을 끼친 최초의 장편 영화. 

1915년 찰리 채플린의 단편 영화 <챔피언>

1915년 프랑스 누벨바그에 영향을 끼친 시리즈물 <흡혈귀들>

1916년 세실 B. 드밀 감독의

1925년 애니메이션이 일부 도입된 프랑스 영화

1924년 실험 영화

1927년 <재즈 싱어> - 유성영화로의 혁신을 이끈 영화.

1929년 - 듀크 엘링턴의 재즈 공연을 담은 단편 영화

1929년 <할리우드 리뷰 오브 1929> - "Singin' in the Rain" 등 <바빌론>에서 인용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장면이 나오는 영화.

1929년 <피카딜리> - 무성과 유성, 흑백과 컬러의 경계선에 있던 작품.

1939년 <오즈의 마법사> -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되는 장면이 유명.

1944년 소련,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 감독의 <이반 뇌제>

1940년 아방가르드 애니메이션

1953년 일본 여성 감독 다나카 기누요의 <연애편지>

1955년 인도 사티야지트 레이 감독의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1953년 척 존스 감독의 실험적인 애니메이션 <덕 어먹>

1952년 다큐멘터리 영화 - 3개의 영사기를 동시에 사용하여 파노라마의 효과를 보여준 작품.

1953년 <벤허> - 획기적인 스턴트 액션을 선보임.

1929년 루이스 브뉴엘 감독의 전위적인 단편 <안달루시아의 개>

1960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

1947년

1943년 <오후의 올가미>

1928년 프랑스,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감독의 <잔다르크의 수난>

1962년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비브르 사 비>

1968년 쿠바 영화 <루시아>

1957년 - 다양한 특수효과 기법을 사용한 실험적인 단편

1963년 - 최초의 아프리카 영화.

1953년 아르헨티나 영화

1968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7년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주말>

1971년 추상주의 영화

1979년 초창기 디지털 기술로 만든 단편

1981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이더스> - 아날로그 특수효과 기술이 돋보인 작품.

1982년 <트론> - 초창기 CG를 적극 활용한 영화.

1991년 <터미네이터 2> - CG 기술로 시각적 충격을 준 영화.

1993년 <쥬라기 공원> - 무에서 유를 창조한 CG 기술로 CG의 대중화를 선도한 영화.

1999년 <매트릭스> - 상상만 해왔던 장면들을 표현한 센세이션한 연출 기법

2009년 <아바타> - 인간적인 감정까지 담아낸 CG 캐릭터 + 3D 붐을 일으킨 영화.

1965년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페르소나>

2차 출처 https://extmovie.com/movietalk/90615345

[TNTiz]

사전정보 하나도 없이 감독이랑 마고로비, 브래드 피트 이름만 보고 갔다가

오프닝 시퀀스에 시발 이게 뭐야 싶었고

엔딩에서 시발 이게 뭐야 싶었다

위플래쉬랑 라라랜드 만든 감독 맞나 싶었다 진짜

[digngh]

절절한 사랑고백

[서태지9]

정말 재미있게 봤음

위에 열거된 영화중 "벤허" 는 진짜 저당시 상황생각하면 말도안되는 촬영기법 ㅎㄷㄷㄷ

[환불했어요]

영화역사 공부하고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인상적인 엔딩이였음

저 위에 영화중 절반정도는 본거 같은데

[언더아머]

영화사 수업때 꽤나 보긴 했지만 지루하기도 했던...
그런데 바빌론의 저 시퀀스를 보고나면 저 영화 제작 과정 중에도 수많은 스타들과 허무한 죽음이 있었겠구나 싶어지면서 주인공 마지막 미소가 단순히 로맨틱하게만 느껴지지 않고 깊고 공허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주인공 표정씬이 정말 명장면 명연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