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썼지만 정말 잘 썼다 싶은 한줄평만 골랐다!
중요한 것만 고르고 골라 완성되는 한줄평!
수많은 한줄평 중에서도 이동진 평론가 마음에 쏙 드는최고의 한줄평은 과연 어떤 게 있을까요?!
[미드나잇 인 파리] 비관주의자의 낭만주의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티끌로 만든 태산
[어나더 라운드] 삶이란 어느덧 비극이고 어쩌다 희극이며 어쩌면 한바탕의 춤
[500일의 썸머] 사랑은 꼭 그 사람일 필요가없는 우연을 반드시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운명으로 바꾸는 것
[인사이드 르윈] 삶의 폐곡선에 물처럼 고인 우수
[퍼스트 리폼드] 통증 없는 중병의 시대에 먼저 앓고 대신 아픈 자가 써내려간 몸의 일기
[프렌치 디스패치] 중요한 것은 사건이 아니라 서술된 사건, 그리운 것은 과거가 아니라 봉인된 과거, 아름다운 것은 세계가 아니라 간접체험된 세계
[플로리다 프로젝트] 좋은 영화는 세상을 구하는 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헤어질 결심] 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홀리 모터스] 영화라는 인생, 인생이라는 가면, 가면이라는 운동, 운동이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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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발작버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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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최광희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 23.01.24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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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금일, 심심한 사과로도 대첩나는거 보면 명징 때는 그래도 참 양식있는 시대였음.. | 23.01.24 1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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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조가 뭔데!! 명징이 뭔데!! 아는척 겁나 하네 진짜!! | 23.01.24 1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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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궁창같은 현실을 보여줍니다. | 23.01.24 1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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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드립니다 영화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 의미를 찾아보면 더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 23.01.24 1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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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절도 없이 모텔방 장기투숙하면서 애들 건사하는 미혼모랑 그 애들 이야기임.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영화는 아닌데 아메리칸 허니라고 고아거나 가출한 애들이 시덥잖은 사기나 도둑질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영화가 있음. 그거 보면서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애들이 좀 크면 저리되겠거니 싶었음.. | 23.01.24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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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고로 꼽는 영화가 플로리다 프로젝트. 정말 훌륭함을 넘어서서 기가 막히는 작품이에요. 너무나도 적절하고도 냉정한 거리감이 주는 그.... | 23.01.29 05: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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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없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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