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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맥은 여전히 중요한가? [43]

사쿠라모리 카오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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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5143일 LV.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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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25 (15: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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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15: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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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 안 뛰면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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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앱을 보급해주는 역할이고 개발 컴으로는 레퍼런스 위치니까 중요하긴 하지 가장 중요하지 않을 뿐
(IP보기클릭)210.179.***.***
벌어다주는 돈은 아이폰이 어마어마하지만 그 아이폰이고 아이패드고 결국 맥이라는 반석 위에 세워진 집이라 중요도로 따지면 1순위지.
(IP보기클릭)119.192.***.***
나조차도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중 맥북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팬리스였기 때문임. 내가 원하는 컴퓨팅 파워는 맥북에어가 낼 수 없음. 아이패드에 암만 M4 Max를 달아봤자, 스로틀링 나서 쓸 수가 없음. 이게 퍼스널 컴퓨터와 모바일 디바이스가 통합될 수 없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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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원하는건 이거겠지.. 패드가 맥을 대체하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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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 안 뛰면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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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다주는 돈은 아이폰이 어마어마하지만 그 아이폰이고 아이패드고 결국 맥이라는 반석 위에 세워진 집이라 중요도로 따지면 1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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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앱을 보급해주는 역할이고 개발 컴으로는 레퍼런스 위치니까 중요하긴 하지 가장 중요하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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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머신 같은 소리 하십니다. 성능은 2080급인데? 4060 부터 잡고 오세요 | 25.07.25 2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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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07.***.***
(IP보기클릭)39.7.***.***
이런 식으로도 활용되는 “데스크탑”을 뭘로 대체한다고? | 25.07.25 19:04 | | |
(IP보기클릭)211.207.***.***
저런 식의 활용은 오래 전 PS3 같은 걸 병렬연결하기도 하는 등 별로 드문 일도 아니었음. 그게 효율적인가가 문제지. 저걸로 뭘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맥에서만 돌아가는 무언가를 위해 저러는 거임? 그런 게 아니라면, 그냥 X86 랙마운트 서버 같은 걸 돌리고 말지. | 25.07.25 19:12 | | |
(IP보기클릭)211.207.***.***
일단 AI한테 저건 도대체 뭐냐? 라고 물어봤는데, 대답은 이렇더군. 맥 미니 클러스터는 특정 목적 (주로 macOS 기반의 개발 환경,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렌더 팜, 저전력/저비용 테스트 환경 등)에 한정하여 그 효율성을 발휘합니다. 만약, macOS 생태계에 대한 의존성이 없고, 일반적인 서버 작업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 파일 서버, 일반적인 분산 컴퓨팅)을 목표로 한다면, 비용 효율성, 성능, 안정성, 관리 용이성 측면에서 리눅스 기반의 소형 서버 (예: 인텔 NUC, 라즈베리 파이 클러스터 등)나 심지어 클라우드 서비스(AWS, Google Cloud, Azure 등)가 훨씬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에서 본 맥 미니 클러스터는 특정 목적을 위한 "덕질" 또는 "실험적인 구성"이거나, 혹은 정말로 macOS 환경에서의 컴퓨팅 파워가 절실한 특별한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운영체제도, 하드웨어도 소비자용 데스크탑이지 엔터프라이즈 서버랑 비교할 것은 아니라고 하네. | 25.07.25 19:19 | | |
(IP보기클릭)39.7.***.***
아이패드로 맥을 완전히 대체하겠단 발상은 그냥 그램같은 슬림노트북 하나로 PC시장을 획일화하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지 그냥 말도 안되는 가정 | 25.07.25 19:33 | | |
(IP보기클릭)211.207.***.***
X86은 그게 안 되는데 애플은 가능함. 이미 같은 CPU(게다가 SoC) 쓰는 지경인데 안 된다고? M시리즈가 아이패드에 들어가고, A시리즈가 맥북에 들어간다는 판국인데 말임. 까놓고 말해 아이패드 프로 같은 것에다 USB 포트만 몇 개 더 박아줘도 맥북이나 맥미니쯤은 대체할 수 있음. 하드웨어는 이미 준비되어 있음. 맥과 아이뭐시기 시리즈의 차이는 이제는 사실상 운영체제 뿐임. 운영체제 단에서 특정 기능을 막아놓지 않는다면, 그게 그거라고. 맥OS랑 IOS가 통합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사과는 모바일 쪽에 더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 같군. 이거 하나는 단언할 수 있는데, 사과는 언제든지 맥을 집어치우고, IOS 위주로 통합할 준비가 되어 있음. 이제 남은 건 사용자들의 니즈임. 맥을 고집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많다면 맥의 존속은 가능하겠지만, 딱히 맥을 고집할 필요가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특히 아이폰 사용자)이 별로 관심이 없다면, 애플은 어디에 더 선택과 집중을 할지 뻔히 알 거임. | 25.07.25 20:14 | | |
(IP보기클릭)210.179.***.***
아이패드 광고를 너무 인상깊게 본 모양인데... 당장 애플 내에서도 각종 광고 편집이며 디자인이며 각종 작업들을 거의 다 맥으로 할텐데 그걸 다 아이패드로 하라고 하면 직원들이 참 좋아하겠다 | 25.07.25 20:18 | | |
(IP보기클릭)211.207.***.***
난 저 광고 본 적도 없는데? 그냥 요즘의 경향성을 봤을 때 그렇다고. 맥에서 하던 작업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할 수 있도록 OS를 통합한다면, 못할 게 뭐임? 할지 안 할지는 사과한테 달린 거지 기술적으로는 못할 거 하나도 없음. | 25.07.25 20:21 | | |
(IP보기클릭)210.179.***.***
못함. 아이패드는 프로 기준으로 끽해야 맥북에어급의 물건인데, 이걸로 맥에서 하는 작업을 다 한다라... 상상력이 너무 풍부한거임. | 25.07.25 20:24 | | |
(IP보기클릭)211.207.***.***
왜 못할 거라고 생각함? 용량이 부족한가? 그럼 외장SSD 같은 걸 동원하면 됨. 스로틀링 등으로 컴퓨터 파워가 모자란다? 사과가 잘하는 거 있잖아. 전용 악세사리 비싸게 파는 거.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예쁘게 생긴 전용 쿨러를 비싸게 팔 수 있음. 그래도 느려? 어차피 맥 독점 프로그램에 의존적인 사람들은 그런 불편함 정도는 감수할 수 있음. 생각보다 맥에서만 할 수 있는 그 무언가의 장벽은 매우 낮음. 요는 이거야. 지금 애플은 모바일 위주고, 맥 라인은 상대적으로 찬밥이며 언제든 통합할 준비는 되어 있다, 이거지. 나라도 그렇게 장사할 거임. 주 고객이 그 쪽인데. | 25.07.25 20:33 | | |
(IP보기클릭)119.192.***.***
CPU 이야기를 하는데 반대임. 맥북의 M시리즈가 나왔기 때문에 아이패드에도 들어가고 A시리즈가 만들어지는 거임. A시리즈도 M시리즈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쓰기 시작했고 코어수 등의 변주를 준 동일한 아키텍처를 씀. 그리고 M시리즈의 상위칩인 Pro와 Max, Ultra는 퍼스널 컴퓨터에만 존재함. 이 글에 원본 기고문에서 아이패드OS의 미래를 향한 도약! 이라며 설명한 스테이지 매니저는 아이패드OS에 전파된 형태이고 유니버셜 컨트롤은 맥OS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임. 퍼스널 컴퓨터의 위치인 맥북과, 맥미니와, 맥스튜디오와 아이패드는 타겟팅이 다름. 이야기한 것 처럼 CPU가 어쨌든 같은 아키텍처를 쓰고 있기 때문에 맥OS의 소프트웨어가 아이패드에서도 돌아가야 하는걸 오히려 애플이 이악물고 모바일OS와 퍼스널 컴퓨터용OS를 나누고 있는 판국임. | 25.07.25 20:38 | | |
(IP보기클릭)211.207.***.***
뭐가 어떻든 지금의 애플 실리콘은 기본적으로 ARM 모바일 SoC 기반임. 그리고 님도 인정하는 것 같지만, 어차피 같은 아키텍처잖아? 이제 남은 건 OS 장벽밖에 없음. 물론 애플 고객들의 니즈가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판단하면, 지금처럼 이악물고 통합하지 않을 수도 있음. 하지만 언제든, '그럴 준비는 되어 있음'. 이게 포인트야. | 25.07.25 20:43 | | |
(IP보기클릭)210.179.***.***
폼팩터의 차이는 생각을 못하나... | 25.07.25 20:48 | | |
(IP보기클릭)119.192.***.***
이 기고문이 진짜 거지같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댓글을 달고 있는 이유는 완전 반대의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임. 맥OS는 퍼스널 컴퓨터용 OS로, 애초에 맥이 확실하게 붙잡고 있는 타겟 시장은 일반 사용자가 아니라는 점임. 아이패드OS용 포토샵과 맥OS용 포토샵 둘 다 써봄? 같은 앱명을 갖고 있지만 완전 다름. VSCode? Jetbrains의 개발툴? XCode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아이패드에 아예 없음. 애플이 이악물고 OS를 갈라쳤거든. 아이패드OS의 태생은 iOS임. 맥OS가 아니라. 맥OS는 병합할 수 없음. 애초에 모바일 디바이스와 퍼스널 컴퓨터를 통합한다는게 말이 안됨. 사용자가 원하는 컴퓨팅 파워와 쿨링이 양쪽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시장인데 OS를 통합해서 소프트웨어를 통합한다고? 단적으로 같은 포토샵 앱으로, 아이폰에서 포토샵을 할거라고? 이건 된다 안된다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역할이 다름. | 25.07.25 20:58 | | |
(IP보기클릭)211.207.***.***
아는데? 알지만, 그 사이는 매우 모호한 법임. 특히 아이패드 프로쯤 된다면 말임. 애플이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님도 잘 알 거고, 그럼 기사처럼 기술적인 것들을 어디에 더 집중할지도 뻔한 게 아니겠음? 많은 사람들이 뭔가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데, 나는 애플이 못하는 게 아니라, '아직' 안 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함. 확장성은 말한 대로 모바일이라고 막아놓은 제한을 풀면 되는 것이고, 스로틀링 같은 것 때문에 하드웨어의 능력을 전부 활용하지 못한다면 애플은 최적화와 함께 예쁘게 생긴 아이패드 전용 쿨링팬을 비싼 값에 팔아먹으면 끝인 거다. 그리고 애플 없이는 못 사는 충성 고객들은 그런 불편함이나 성능 저하 정도는 애플 전용 앱들(뭐 프로레스 코덱 활용 동영상 편집이든, 음악 편집이든)을 사용할 수 있다면 애플의 화려한 세 치 혓바닥 놀림(고성능 칩 사용, 예쁜 디자인, 이것이 바로 미래의 컴퓨팅이다, 환상적인 사용자 경험이 어쩌고저쩌고)에 기쁘게 넘어가 줄 것 같은데 말이지? 어차피 독점적이고 폐쇄된 생태계인 이상 애플이 하자는 대로 혹해서 따라가든, 억지로 따라가든 할 수밖에 없는 게, 애플 충성 고객 아니겠음? 물론 듣기 싫은 불편한 진실이라는 점은 인정하지. | 25.07.25 20:59 | | |
(IP보기클릭)211.207.***.***
기술적으로 못하는 게 아님. '막아놨을' 뿐이지. 애플은 못할 이유가 없음. 지금처럼 IOS와 맥OS를 유지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함. 물론 내가 말한 대로 점차 통합할 가능성도 있고 말임. '못한다'는 전적으로 애플의 의지에 달린 일이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님. | 25.07.25 21:02 | | |
(IP보기클릭)119.192.***.***
하고싶은 이야기는 "할 수 있다"인 것 같은데,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말엔 동의함. 당연히 불가능한 이야기 아니지. 하지만 나도, 라스트리스님도, 그리고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댓글에서 거부감을 표하는건 그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결코 아이패드(같은, 안드로이드 진영을 포함한 패드 디바이스가)가 퍼스널 컴퓨터 시장을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 25.07.25 21:08 | | |
(IP보기클릭)210.179.***.***
못한다고. 아이패드에 맥을 포팅해봐야 결국 맥북에어보다 확장성 낮은 터치되는 맥 태블릿일 뿐임. 성능은 비슷하거나 더 낮고. 오도방구로 트럭이 날라야 할 자재들 나른다는 소리지. | 25.07.25 21:11 | | |
(IP보기클릭)119.192.***.***
Tae.Garam
나조차도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중 맥북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팬리스였기 때문임. 내가 원하는 컴퓨팅 파워는 맥북에어가 낼 수 없음. 아이패드에 암만 M4 Max를 달아봤자, 스로틀링 나서 쓸 수가 없음. 이게 퍼스널 컴퓨터와 모바일 디바이스가 통합될 수 없는 이유임. | 25.07.25 21:11 | | |
(IP보기클릭)211.207.***.***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자유임. 불편해하는 것도 인정하고. 하지만 이거 하나는 인정했으면 좋겠다 이 말이야. 'OS의 통합은 애플의 의지에 달린 일이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 말이지. 애플이 지금처럼 두 OS 체제를 이어나갈 수도 있고, IOS 기반으로 합칠 가능성, 난 후자 쪽이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 그러려니 해. | 25.07.25 21:12 | | |
(IP보기클릭)211.207.***.***
그래서 위에 이야기했잖아. 그런 것 때문에 하드웨어의 능력을 전부 활용하지 못한다면, 애플은 자기들이 잘하는 하드웨어의 유기적인 통합과 최적화와 더불어 아이패드 전용 쿨링팬을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다라고. 내 얘기는 안 읽었군. | 25.07.25 21:13 | | |
(IP보기클릭)119.192.***.***
읽었는데, 그건 진짜 1차원적인 말이라서 뭐라고 해줄 말이 없었거든. 일단 CPU가 디바이스온칩이며, 바꿀 수 있는 그런게 아님. 디바이스를 밀봉후에 외적인 쿨링을 아무리 달아도 설계부터 쿨링이 통합된 효율을 낼 수 없음. 그래서 아이패드에 M4 Max를 암만 달아도 맥북 프로의 컴퓨팅 파워를 낼 수 없다고 한 것임. 죽었다 깨나도, 세기가 바뀌어도, 패드의 태생이 퍼스널 컴퓨터보다 좋은 효율을 낼 수 없거든. 그게 폼팩터의 특성인거고. 말했지만, 소프트웨어 기술적으로 OS가 통합이 안된다고 말하는게 아님. 폼팩터의 특성상 통합될 리가 없다고 하는 것임. 미칠듯한 기술적 향상으로 아이패드의 성능이 좋아져도, 그 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컴퓨터의 성능이 더 앞섬. | 25.07.25 21:20 | | |
(IP보기클릭)211.207.***.***
애플이 그 '퍼스널 컴퓨터'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접을 수 있음. 대부분의 인간에게는 사용자 경험이 중요한 거지 절대 성능이나 벤치마크 점수 따위가 중요하지 않음. 그리고 사용자 경험이라는 건 애플이 제품 성능뿐만이 아니라 그 현란한 마케팅과 세 치 혓바닥으로 지금까지 잘 커버해왔던 영역임. 개방 생태계라면 님 말이 맞을 수도 있는데 애플 생태계라는 폐쇄적 시장에서, 님들의 주장은 갑이 아니라 을임. | 25.07.25 21:25 | | |
(IP보기클릭)210.179.***.***
? 그 사용자경험은 성능이 결정짓는거다 | 25.07.25 21:26 | | |
(IP보기클릭)118.46.***.***
님이 말하는 형태가 시장에 이미 있음. 패드용 소프트웨어와 데스크탑용 소프트웨어를 모두 실행 가능한 서피스라는 제품이. 내가 애플 사장이라면 절대로 패드와 데스크탑을 합치지 않음. | 25.07.27 01:09 | | |
(IP보기클릭)118.46.***.***
인과 관계가 반대임. 자신에게 필요한 사용자 경험에 맞는 성능을 선택하는 거. | 25.07.27 01:11 | | |
(IP보기클릭)14.138.***.***
폼팩터 차이 = 성능 차이 = 생산자에게 돈 얼만큼 벌어다 주는 차이. 아이패드에 외부 gpu 및 외부 쿨링 달아서 맥 기기와 동등해질 수 있어도 대신 호환성이나 고장날 가능성이 더 높아지면 결국 애플의 의지가 있어도 실제 실현돼도 호환성 문제와 외부기기의 내구성 문제로 낮은 수요나 관리의 불편함 땜에 오히려 사용자의 반발로 이어짐으로 애플이 막대한 타격 받음. | 25.07.27 08:14 | | |
(IP보기클릭)119.192.***.***
(IP보기클릭)210.204.***.***
(IP보기클릭)61.211.***.***
애플이 원하는건 이거겠지.. 패드가 맥을 대체하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IP보기클릭)218.156.***.***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80.66.***.***
(IP보기클릭)118.32.***.***
(IP보기클릭)12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