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오늘 PS1 초대작 길티기어 발매 26주년 맞이

[로메오카이]

[오늘은 무슨 날?]

길티기어 제1편이 발매된 날(5월 14일). 쿨하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격돌하는 인기 격투 게임 시리즈는 초대 PlayStation의 오리지널 신작으로 시작

1998년 5월 14일에 아크 시스템 웍스로부터 발매된 초대 플레이스테이션용 소프트 「GUILTY GEAR」는, 2024년 현재도 인기가 높은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의 제1작이다.주인공 솔 배드가이를 비롯한 쿨하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화려한 기술을 속도감 있게 쏟아내는 상쾌함이나, 하드 록 사운드라고 하는 시리즈의 매력은, 본작의 시점에서 이미 확립되어 있다.

22세기의 미래, 인류는 마법 이론에 근거해, 사람이나 동물을 소재로 한 생체 병기 「GEAR」를 만들어 냈다.그런데 '저스티스'라고 자칭하는 GEAR는, 다른 GEAR를 거느리고 인류에게 선전을 포고.인류는 대 GEAR 조직 '성기사단'을 결성해 100년에 걸친 대전 끝에 저스티스를 봉인했다.그로부터 5년, 저스티스 부활의 염려가 세계를 뒤덮는 가운데, 제2차 성사단의 결성을 향해서, 단원 전형을 위한 무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보스 캐릭터도 포함해 전 13명의 캐릭터가 격돌하는 2D 대전 격투 게임의 본작에서는, 상대를 칼로 주무르는 상태로 허공에 날려버리는 「더스트 어택」이나, 버튼 눌러둔 채로 일부의 필살기를 강화할 수 있는 「차지 어택」등을 구사해 승리를 목표로 한다.특히 살계를 발생시킨 상태에서 일격필살기를 발동시키면 남은 라운드에 상관없이 곧바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시스템은 임팩트가 탁월하다.

주인공 솔 배드가이나 그 라이벌인 성기사단의 카이 키스크 등 시리즈에서 친숙한 캐릭터의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됐으며, 본 작품은 그야말로 시리즈의 원점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1998년의 발매시에는 가정용 게임기 오리지날의 완전 신작이라고 하는 것도 있어, 일부에서 화제가 되었지만, 거기까지 큰 지명도를 획득하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전기가 된 것은, 제2탄의 「GUILTY GEAR X」가 2000년에 아케이드로 발매된 것이다.이로 인해 일약 주목을 받아 2024년 현재도 계속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이 「GUILTY GEAR X」와 시리즈 제3탄의 「GUILTY GEAR XX」는, 가정용 게임기에의 이식이나 밸런스 조정등으로 다양한 버전이 송출되고 있다.

2007년 Xbox360으로 등장한 'GUILTY GEAR 2 - OVERTURE -'는 3D 온라인 대전 게임이 되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3D 액션과 RTS가 융합된 독자적인 게임 시스템은 메일레이 액션으로 명명되었지만, 강력한 기술을 가진 캐릭터가 서번트(미니언)를 이끌고 적 거점의 제압을 목표로 하는 그 플레이 스타일은, 후의 MOBA를 선점하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가 다시 대전 격투 게임으로 돌아온 것이, 2014년의 「GUILTY GEAR Xrd-SIGN-」다.이 작품에서는, 시리즈의 특징이었던 2D의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에 의한 다이나믹한 표현을, 3D 카툰렌더링에 의해서 훌륭하게 재현.게임 부분과 스토리 파트 양측에서 박력 있는 영상이 전개되고 있다.

2021년에 발매된 『GUILTY GEAR -STRIVE-』에서는 지금까지의 시리즈의 흐름을 계승하면서 차세대의 새로운 표현을 추구. 3DCG를 구사한 그 비주얼은 보다 영화적인 표현으로 진화하고 있다.1편부터 펼쳐온 솔 배드가이의 이야기가 마침내 매듭지어지는 본작은 2024년 현재 시즌3까지 전개되고 있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초대 PlayStation으로 등장한 「GUILTY GEAR」 제1번째 작품은, 후에 PSP, PS3, PSVita의 게임 아카이빙으로서 발매된 것 외에 2019년에는 PS4, Switch, PC(Steam)에서 다운로드 소프트로서 발매되고 있다.2024년 현재 1편을 비롯한 'GUILTY GEAR' 시리즈의 흐름은 스팀 등에서 따라올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꼭 만나보길 바란다.

출처 : https://news.denfaminicogamer.jp/kikakuthetower/240514t

[루리웹-9935841855]

원래3d로 나오기로 했다가 2d로 바뀠네

[엑셀 로우]

95년에 발표하고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98년에 뜬금없이 출시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Solarion]

최악의 저스티스, 극악의 감마레이

게이지, 조건, 상관 없이 언제든 발동가능한 살계시스템은 정말 임팩트라기보단 짜증만 났던.
회피 커맨드가 있긴하지만 조금이라도 타이밍 놓치면 그대로 패배해버려서 힘들게 라운드 따내도
상대방 살계 한번 맞으면 그냥 패배해 버리니....

[그만좀싸워라]

완품으로 소장중

[희동구86]

첫 작품부터 3D로 내놓으려고 작정한 게임이었는데 플스 스펙이 구려서 2D로 나왔음

[hangyoona 💋]

플스1이 2D에 약하지 않았나요?

저정도로 내준건 진짜 대단하다 생각이 드네요.

[리락 쿠마]

겁나게 강한 저스티스

[불꽃남자 쟈기만]

지금은 잭 오

[blazingbeat]

벌써 26년이라니ㅜ
영원히 맥거핀으로 남을 것 같던 그남자도 플레이어블로 나오고, 스토리상 떡밥들도 다 풀리고, 세월이 많이 흐르긴 흘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