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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저] 태권도가 재밌어질려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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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그리고 공수도 처럼 보호구도 벗고 하면 흥미진진
08.08.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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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동안 선수들 제자리 뛰기만 하길래 딴데 돌렸음....
08.08.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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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태권도는 발차기를 주로하는 격투기입니다;;; 발차기 위력은 주먹의 3~4배가량이라 합니다. 알다시피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발차기 기술에 대한 제한을 가하고있는 입장에서 K1처럼 실시한다면............ 사람 몇몇은 골로 갑니다 ㅡㅡ; 그리고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가입될때 조건이 바로 살인적인 기술을 제한해달라는 IOC의 조건때문이었습니다. 태권도에서 발차기기술을 몇몇 제한하는 이유는 바로 올림픽 종목에 포함되기 위해서죠.... 올림픽경기는 살인경기가 아니라 체육으로 대결하는 것입니다. 콜로세움경기는 올림픽정신에 맞지 않는다는 것......
08.08.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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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도 맞지만, 태권도가 스포츠로서 정말 재미없는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여자경기... 태권도가 재밌어 질려면, 과도한 보호장구부터 벗겨야 합니다. 머리는 보호해야 하니 헤드기어는 그냥 이대로 쓰게하고, 남자는 낭심보호대, 여자는 가슴 보호대만 착용할 수 있게 해서 유도의 한판승같이 시원한 KO장면을 연출해 줘야 합니다. 여자선수끼리 대결해도 복부에 제대로 한방 맞으면 그냥 KO죠. 경기장도 사방 10M이내로 좁히고, 등돌리고 피하면 패널티주고, 30초이상 견제만 하고 있으면 또 패널티주고 하는 등 공격적으로 룰을 바꿔야 합니다. 아무리 대한민국국민이라도 태권도가 재미없다는데는 절대 이견이 있을 수 없음.
08.08.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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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해도 너무할 정도로 재미가 없음 이대로 룰개정안되면 퇴출되도 할말없는 태권도..
08.08.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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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대결보다는 발로 펜싱대결하는거같다는
08.08.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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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를 때면 선수들 갈비뼈가 남아나질 않겠군요..
08.08.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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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유도는 뭐고 레슬링은 뭐가 그렇게 호쾌하고 멋집니까--; 이건 UFC같은 프로격투기가 아닙니다. 올림픽은 순수하게 선수들간의 기량을 경쟁하는 아마추어 스포츠지 관중들의 볼거리를 위한 프로스포츠가 아닙니다. 왜 자꾸 이런 뻘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k-1같은 경기 보고서 자꾸 별 생각없이 이런말들 하는데 님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바뀌면 올림픽에서 절대 받아주지 않을걸요. 격투기... 그것도 타격기같이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상해를 입히는 스포츠는 철저하게 비폭력을 지향하는 아마추어 무대에서는 원래 답답할정도로 룰이 딱딱하고 엄격한게 당연한겁니다.
08.08.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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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윗분, 그러면 복싱은 어떻게 된겁니까? 철저하게 타격기 위주인데 말이죠. 타격기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위험하기는 모든 스포츠가 다 그렇구요. 문제는 룰이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태권도장의 규격은 가로x세로 15M입니다. 이번 북경올림픽에선 12M로 줄였죠. 더 공격적인 시합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시합장이 넓으니 선수들이 눈치만 보고 경기를 루즈하게 진행하며, 포인트 1점에 목숨걸며, 맞지도 않을 회축을 수시로 시도하여 시간을 흘려보내려 일부러 넘어집니다. 어제 경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대선수에게 등돌리고 도망가는 경우도 한경기에 한번씩 꼭 나왔죠. 우리나라 사람이 봐도 이렇게 어이없는데 다른 나라사람이 보면 오죽할까요? 이번에 태권도가 야구와 함께 올림픽에서 퇴출될수도 있다는데, 그렇게되면 일본의 공수도가 당구 등과 함께 올림픽종목 채택이 유력하다더군요. 수십년을 어렵게 얻은 정식종목의 지위입니다. 그 지위를 잃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룰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공격적인 형태로 태권도의 룰과 경기운영이 바뀌면, 우리나라가 불리할겁니다. 하지만 올림픽정식종목의 지위를 잃는 것보단 낫습니다. 어느 포털을 가보더라도 태권도가 재미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태권도를 의무적으로 다 해봤을테고, 여자들도 단증 따기 제일 만만한게 태권도이니 한번씩 해본 사람들 많습니다. 태권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는 아니란거죠. 그리고 유도는 엄청재밌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쉽게보이는 그 '잇폰' 즉, 한판이란건 정말 어려운겁니다. 알고보면 엄청나게 재밌는게 유도입니다. 아마 레슬링도 마찬가지이지 싶습니다. 참고로 전 태권도2단, 유도 1단입니다. 솔직히 압도적으로 유도가 재밌었습니다. 2단까지는 어느 운동이건 쉽게 준다는건 아시죠?
08.08.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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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세계인이 하나되자는건데 보호구 때고해서 턱나가고 갈비 나가고 피튀기면 정말 하나가 되겠구려
08.08.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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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도 아마복싱은 헤드기어 쓰고 하잖습니까... 최대한 머리에 충격 안가게 글러브로 때려서 상처 나기가 가장 좋은곳이 안면부인데 헤드기어로 보호를 해서 최대한 폭력성을 줄이는 것이죠. 바디 부분은 웬만해선 데미지 주기가 쉽지않고 그렇게 따지면 태권도도 그에 못지않은 아슬아슬한 장면도 많습니다.... 이번에 금메달 딴 황경선도 결승에서 뒤돌려차기를 카운터로 적중시켰는데 아무리 호구가 있다고 해도 고통으로 속이 뒤집힐 정도였을겁니다. 격투기 중에서도 타격기는 엄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부상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문제는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 상해를 가한다는 것(물론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 자체 가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태권도가 발기술을 겨루는 종목인만큼 경기장의 크기를 줄여 간격을 너무 타이트하게 조여버리면 발차기를 겨룬다는 본래의 취지가 퇴색되어 버립니다. 그냥 서로 붙어서 때리지 못하게 껴안거나 아니면 앞차기 앞돌려차기 이렇게 빠르고 빈틈이 적은 기술들만 난무할걸요...
08.08.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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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다른 투기종목에비해 역사가 깊은것도아니고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것도 아닌데 올림픽에서 살아남을 뭐하나 메리트가 있어야죠. 지금처럼 금메달 하나 건졌다고 만세만 부를께 아니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 올림픽에서 퇴출되면 전세계 그나마 활발히 운영중인 택권도장 삼분지 이는 문닫을 듯. 재미를 보장하던 뭔짓을하던 금메달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고요.
08.08.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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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포수님. 물론 선수의 안전은 보호해야죠. 그래서 제가 헤드기어랑 낭심or가슴 보호대는 놔두자고 했잖습니까. 하지만 과도한 보호구와 지나치게 방어적인 룰은 경기를 느슨하게 만들고, 흥미를 떨어뜨리는 주요요인입니다. 스포츠니 뭐니해도 태권도는 격투기입니다. 태권도선수의 발차기는 어느 격투기선수보다 강하고 그것을 연마하는게 태권도라는 무도입니다. 메달때문에 잔발질하고 있는거 보면 속이 다 뒤집힙니다. 그리고 경기장의 크기를 너무 줄이면 안되겠죠. 발기술을 겨루는 경기이니 어느정도의 넓이는 필요할겁니다. 하지만 12m 15m이건 심하죠. 8~10m정도만 되어도 웬만한 발기술 충분히 겨룰 수 있구요. 상대에게 등돌리는 야비한 모습은 덜 볼겁니다. 그리고 상대를 고의적으로 껴안을 경우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하면 되고, 빈틈적은 잔기술이 횡횡할 수도 있겠지만, 보호구를 줄여버려 ko룰을 만들면 충분히 상쇄되고도 남습니다. 배,가슴,등,머리 득점부위별로 점수를 더 차등화 시키면 됩니다. 현재로 안면타격은 3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가지 형태의 선수들이 등장할 수 있을겁니다. 잔기술과 방어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와, 강력한 한방을 가진 선수 등...태권도를 재밌게 만드는게 세계속에 태권도를 더 알리는 길입니다. 만약 태권도가 퇴출되고 공수도가 정식종목에 채택이 되면.....그땐 어떤 논리로 반대의견을 말씀하실지 의아하군요.
08.08.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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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군랜스// 호구는 아마추어 경기 특성상 반드시 충분히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꾸 KO를 언급하시는데 2004년 문대성 선수의 KO장면이 정말 멋졌던건 사실이지만 올림픽의 관점에서 볼때 그리 좋게 보이는 경기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더군요. 서로간의 기량을 겨루는 깔끔하고 신사적인 경기라기 보다는 패자 입장에선 치욕스러운 실신패배를 당한 비참하고 잔혹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물론 문대성 선수가 전혀 잘못한건 없죠 다만 그 상황 자체가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었죠 ) 저는 평소 UFC경기를 아주 즐겨 보긴 하지만 가끔씩 패자의 비참함과 승자의 고독함을 보면서 기분이 씁쓸할때가 많습니다. 그런건 아마추어리즘이 원하는 것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껴안는건 반칙이 아니라(물론 너무 자주 껴안으면 경고를 받기도 합니다만) 간격이 생명인 타격기 경기에서 항상 따라다니는 일종의 기술입니다. k-1 챔프를 3번 먹었던 피터아츠도 껴안기로 상대방을 괴롭히는데 달인이었죠. 물론 저도 태권도 경기가 좀스럽게 느껴진다는 생각은 많이 합니다. 하지만 세상 누구도 발을 주먹처럼 쓸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참 어려운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발차기란게 쓰면 빈틈이 상당하다보니 선수들 입장에서는 공격적으로 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이 말하는 KO 빵빵 터질수 있게 화끈하게 바꿔라...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8.08.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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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때리고 손 드는 짓만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_-; 한 1-2분간 방방 뛰다가 발길질 톡... 손 들고 판정확인. 또 1분간 뛰다가 발길질 톡... 손 들고 판정확인... 뭐 이런 게임이...-_-; 복싱처럼 포인트를 따던 못 따던 게임은 계속 이어지게 했으면 좋겠군요.. 손 들면 경고를 먹어야 함.
08.08.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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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확인하는 건 유도,레슬링도 똑같지요 집어던지고 나서 심판 눈치 살피고 KO를 원하면 아예 유도장도 콘크리트바닥으로 해서 던질때마다 선수들 어디 하나씩 부러지고 그러면 IOC에서 참도 좋아하겠군요 서로 소극적인 경기를 못하게 만들도록 해야지 호구를 줄인다는 건 좀 아닌듯...
08.08.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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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퀴 얘기가 어쩌다 보호대 있냐 없냐 쪽으로 흘러가게 됐네요;; 보호대는 아무래도 당연히 있어야겠지요-_- 복싱에서도 헤드기어 쓰는데.. 전 단지 포인트제 없애고 3라운드까지 다 치른 다음에 적극성 정확성 기술의 다양성 등등을 종합해서 최종적으로 판정 내리는 방식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지금 태권도는 포인트란 놈 때문에 공격 한방도 망설여지고 어느 정도 포인트 따면 조낸 소극적으로 버티기만 해도 이기는 방식이라..
08.08.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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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너무 지나칠 정도로 난투적인 경기가 나와선 안되겠지만 솔직히 지금의 태권도의 소극적인 경기 모습도 올림픽하곤 맞지 않다고 봅니다. 선수의 난폭적인 모습은 최종 판정 때 감점처리 된다는 식으로 규칙을 정하면 될거 같구요
08.08.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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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미하는 KO라는건 상대방을 떡실신시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어차피 양어깨가 매트에 닿으면 지는건 마찬가지 인데 구태어 바닥을 콘트리트로 만들어서 선수들 몸을 작살낼 이유가 없습니다. 태권도는 무조건 포인트로만 운용되기 때문에 한점이라도 리드할 경우 수비,회피 일변도로 나가더군요. 적극적인 모습을 취하지 않으면 감점되는건 유도와 같지만 심판이 지도를 주는건 유도의 1/10도 안되더군요. 더구나 발기술이라는게 파괴력에 비례해서 헛점도 크기 때문에 왠만해선 선제공격을 안하려고 하고, 반격만 노리니 경기가 정말 루즈합니다. 우리가 태권도 배울때는 분명 손으로 상대방의 발차기를 막으라고(잡으면 안되고) 배웠는데, 실제 호구를 착용한 시합에선 내가 맞더라도 먼저 발차기 한방만 집어넣으면 점수를 획득한다는 심리덕에 손으로는 대충 견제만 하더군요. 펜싱과 비교하는데 펜싱은 이해가 갑니다. 중세시대 보호장구 없이 실제 검으로 이루어지는 결투라고 생각해보세요. 포인트가 문제가 아니라 한번 찔리면 원킬이 될수가 있죠. 죽은 자는 반격할 수 없으니 먼저 찌르는 자가 이긴다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태권도는 뭡니까? 강력한 발차기 한방이면 상대를 넉다운 시킬수 있지만, 실제 시합에선 위력없는 발차기라도 먼저 가격하면 포인트를 따내니 뒤이어 강력한 반격을 받아도 호구가 보호해주는 덕에 아무 부담없이 얍삽한 경기를 할 수 있는겁니다. 그러므로, 보호장구를 최소화하고, 포인트가 발생해도 경기를 중단시키지 말고 진행시켜서 얍삽한 공격으로 포인트를 잃더라도 제대로 강력한 공격을 먹이면 얼마든지 점수를 만회하거나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게 만들어 줘야합니다. 상대를 앞에두고 등을 돌려 도망가는 행위는 정말 강력한 패널티(실격패)도 줘야 한다고 봅니다. 태권도의 기본정신중에 임전무퇴라고 있었던것 같던데, 이건 임전회피 더군요. 등 돌리고 도망가는 선수들이 금메달을 줄줄 따니 부끄러워 죽겠습니다. 어림도 없는 위장기술로 심심하면 매트에 드러눕는 행위도 패널티 먹이고, 이유없이 포옹을 해서 경기의 흐름을 끊는 행위도 패널티 부여 하고, 심판이 '그만'이라고 할때까지는 계속해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경기를 박진감있게 만들어서 경기 종료전까지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룰을 개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황경선인가? 인대가 파열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에서 금메달을 따서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대단합니다. 그런데 세계적인 수준의 멀쩡한 상대선수가 한쪽다리도 제대로 못쓰는 상대에게도 얍삽한 경기운영덕에 패할 수 있는 룰을 가진 태권도를 생각하면 그다지 자랑스럽진 않습니다. 유도의 왕기춘선수는 갈비뼈가 골정되는 부상을 입었죠. 당연히 몇초만에 한판패로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졌는데 무슨수로 상대를 눕힙니까?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고, 시합중 부상 또한 선수가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그런 부상(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더하는 선수를 보면 우리는 감동하는 것이고, 그 최선의 결과가 깨끗한 승리로 귀결될 경우 감동이 몇배가 되는게 스포츠정신 아닙니까? 현재의 태권도 경기방식은 올림픽정신,스포츠정신,태권도정신 모두에 위배되는 쓰레기룰입니다. 자국민이 이런말을 할 정도면 타국에서 어떻게 보겠습니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려 하지 말고, 병든 소라도 있을때 외양간 고쳐야죠.
08.08.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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껑충껑충 뛰다가 한쪽이 한두점 점수 먼저 나면 그대로 껑충껑충 시간재끼다 게임끝. 아울러 먼저 공격하는쪽이 불리한 것이 태권도..
08.08.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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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결승에 한국선수 올라와서 볼려고 해도 재미없어서 도저히 못보겠음.. 하는사람도 포인트 따느라 머리아프겠지만 보는사람은 재미가 없어서 괴로우니 이건뭐..
08.08.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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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 1라운드 내내 90%가 제자리 뛰기 발바꾸기 벌점만 먹다가 막판 빠세이! 외치고 때리고 만세 그리고 승.. 재미가 없어요..
08.08.2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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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먹을 사용하게 해야한다. 발만 사용하면 재미가 없다.
08.08.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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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철저히 스포츠화 되어버려서 경기 하는거 보면 무술이라고 칭하기가 싫더군요. 물론 K-1 같은것도 스포츠 입니다만 태권도가 유난히 욕 먹는게 진짜 하는게.. 스탭만 뛰고 기회만 노리다가 발차기 한두대 때리면 달라붙어서 잡고 심판이 정지시키고.. 이짓만 반복하다 가끔가다 큰 발차기 한대 때려주고 게임 끝난다는거죠.. 그리고 선수들도 보면 이겼다고 막 손 들면서 기뻐하던데.. 물론 K-1 같은 곳에서도 손을 들긴 합니다만.. 그 선수들은 정말 땀 엄청 힘들게 흘려가며 라운드 다 뛰거나 혹은 상대방을 KO 시켜버려서 관중들에게 인정을 받는거죠.. 올림픽 보면 진짜.. 태권도 넘 재미 없어요.. K-1이나 UFC처럼 확 지면 지고 이기면 이기는것도 없고.. 그나마 저 두 무술은 실력이 엇비슷하다 싶으면 연장전을 해서 평점으로 계산하지.. 태권도.. 올림픽에서 너무 재미 없어요. 발기술은 빠르고 돌아서 치는건 화려하긴 한데.. 솔직히.. 좀 그래요.. K-1이나 UFC같은건 관객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데 태권도는 룰로 인해서 그런게 없어요. 열심히 수련한 무술가이면 당연히 민간인정도야 쉽게 이기겠지만 태권도의 실전성도 의심이 가요.. K-1에 나간 Only 태권도 선수들 영상을 보아하니.. 우리나라 선수가 몇번 이이기도 했었는데.. 다운 될때 역시 가드를 안올려서 주먹으로 안면 맞고 쓰러지고.. ITF 세계챔피언이라고 흑인선수가 하는걸 보니.. 상당히 당황 하고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태권도도 k-1 같은 룰로 바꾼다면 각 도장들도 그에 맞게 실질적으로 바꿀테니까요.. 태권도 열심히 수련하신분들이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강하신건 맞는것이지만.. 태권도의 최고 단점으로 뽑히는부분. 너무 발 공격에 집중을 둬서 방어가 부실합니다. http://www.mgoon.com/view.htm?id=1497960 그 다음으로.. ITF 해비급 세계챔피언의 경기 영상.. http://www.mncast.com/player/index.asp?movieID=10060060020080722184317&player=7&keyword=Pierre%20Guenette%20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우리나라 무술들이 서양 무술들에게 상대적으로 너무 밀리는것 같아요.. 배워서 나쁠 무술이 어디 있겠느냐만.. 물론 제가 유단자들과 싸우면 지겠죠.. "니가 이겨봐라" 이런식으로 태클 거시면 뭐 할말 없다는.. 재미없는 게임을 하고 재미없다 하는데 "니가 만들어봐라" 이런식의 어이없는 발언이나 마찬가지니 혹 저런 부분으로 태클거는분은 없으셨으면 해요. 태권도 배우시는분들은 자부심이 대단 하시겠지만.. 3자가 보는 태권도라는 무술은 안좋은 평이 많다는것을 보면 분명 무술적으로 문제가 있기도 하죠.
08.08.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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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정신이고 뭐고 우리 것이고 뭐고 보고 즐기자고 스포츠를 하자고 했으면 보고 재밌게 즐겨야 하는데 재미가 없는데 어쩔까요.. 빈틈을 찾겠다고 종종 뛰는 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아니 무슨 경기 도중에 너무 내가 점수 땄다고 심판한테 세계 공통어? 말하는 거 같은 것 좀 없애든지 했으면 딱 좋겠네요 축구도 오프 사이드라고 자기들이 심판인 양 갑자기 안 뛰고 심판 쳐다보고 그러는 거 보면 진짜 웃기던데..자기들이 선수지 심판이야..?아니 그럼 선수를 하지 말고 심판을 하던가
08.08.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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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하던 사람들 k-1가서 갈비뼈 한번이라도 뿌러트린적 있나요?ㅋㅋ 혹시라도 그게 문제가 될꺼같다면 ITF 처럼 발가드 차고 하면되지..
08.08.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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