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막된 가전쇼 ‘CES2014’가 이제 막을 내릴 예정인데요, 이번 CES 역시참으로 다양한 혁신 제품들이 소개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 최초 휘어지는 “커브드 TV”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그리고 타 업종간 융합으로 크게 압축이 되었는데요, 우선, TV 시장에서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과 LG는 세계 최초 가변형 UHD (초고화질) TV를 공개하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여기서 “가변형 TV”란화면 곡률을 시청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져 볼 수 있게 하는 TV로서 참석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는데요, 가전 제품에 관심이 많은 저 역시 단순 이미지로만 접해서 그런지 어떻게 TV를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출처: 포토뉴스)
이번 CES 2014에서는 중국 TV제조 업체들의 빠른 기술력도 이젠 정말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다는 점도 많이 두드러졌는데요,하이얼, 창홍, TCL 등도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며 제조 기술 격차를 점점 좁혀오고 있는상황에서 세계 TV 시장의 리더로서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삼성과 LG역시 발 빠른 혁신 제품 출시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작년에 삼성에서 내놓은 ‘갤럭시기어’를 통해 몸에 착용 할 수 있는 “웨어러블” 시대의 출발을 본격적으로 알렸는데, 이번에는 CES 2014에서는 브라질 월드컵을 겨냥한 스포츠 중계 정보를 안경 디스스플레이에 제공하는 ‘스마트 아이글래스’ 부터 스마트 폰과 연동해 개인 별, 생체리듬을 분석하여 관리해주는 ‘스마트 밴드’까지 다양한 웨어러브 기기들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IT News / 리뷰 블로그)
CES 2014에서도 정말 다양한 혁신 제품에 대한 볼거리를 제공했는데요, IT 기기들의 변화에 따라 우리 실생활에 점점 도움 되는 기술들이 발전하는 모습 보기 좋고, 내년 CES 2015는 어떤 기발한 제품들이 우리를 놀라게 할 지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