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거아닌거같은데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기에 혹시나 하는생각에 여쭤봅니다
일단 제 상황을 대충 정리하자면
연애는 안(못)하고있구요
일하는날은 노멀하게 행동이 가능합니다.
주어진일에 착실히 임할수있고 집중도 잘 합니다.
그외 휴식시간엔 핸드폰으로 쇼핑,유게돌고래보기(?)등등 일.....반? 적으로 조용히 지내고있구요
회사생활도 큰 문제없이 다들 사람이 좋아서 완만하게 지내고있습니다
문제는 쉬는날입니다
쉬는날에 모든걸 하기가 싫어요
빨래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자기전에 돌리고 일어날때쯤 마르면 주섬주섬 입고나갑니다
그외 집안일도 진짜 어거지로 한다는느낌으로 하고
게임도 크게 흥미를 느끼지못해서 3~4시간 하면 많이하는편이 되었습니다
예전엔 눈뜨고 눈감을때까지 한게임 진득하게 롤이든 콘솔게임이든 뭐든 하던 성격이었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게 쉬는게 아닌 나이가 된게 체감이 됩니다. 오래앉아있으면 힘들더라구요
게임 불감증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거같고 (콘솔겜같은건 한번 시작한 게임은 끝을봄)
일이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고 (바쁠때야 있지만 힘들다 레벨까진 아님)
사람관계도 힘든가?? 가족관계, 사회적관계 모두포함해서 오히려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지않습니다
가끔 외롭다 느낄때도있는데 연애를 안해서도 알고있고 그건 제 상황상 안되는거알아서 체념? 하고있어요
막 우울증이나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이렇게 허비되는 시간이 조금 아깝기도하고
혹시나 해서 대충이라도 적어봅니다
뭐가 문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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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시간이면 많이 하는구먼.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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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이런건 외로움의 표시같긴합니다 연애를 포기하시면 안될분같아보입니다 저는 40중반인데 40대 들어오면서 좀 많이 귀찬아진듯한 느낌이네요 자전거도 하루에 5시간식 타고 바이크도 하루종일 타다가 오늘 바이크 한시간탓더니 진짜 오래탄느낌이고 대충타고 들어왔네요 제생각엔 반복되는 일상과 이미 경험한것들은 더이상 자극을 주지 못하기때문에 흥미도 잃고 그런것같은데요 신작게임은 새로운자극이 되서 예전처럼 할수있지만 일상은 거의 새로운거 없이 반복되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여행도 많이가고 그러는거죠 하기야 나이먹고 연애안하면 어디갈일이 어디있겠습니까 그거도 여친이 어디가자고 하면 가는거지 혼자 어디나서기가 쉽진않죠 그래서 여행겸 혼자 갈만한 이유를 만들기위해서 나이든 싱글남들은 낚시나 등산같은걸 다니는거죠 아무래도 취미가 방안에서 하는거면 새로운자극은 거의 없죠 남말할처지는 못되지만 저도 이론은 아는데 어디나가기가 싫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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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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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 안에 답이 있습니다. 이미 본인 스스로도 알고계신것 같아서 굳이 적진 않겠습니다. 집안일을 미루거나 빨래 청결에 신경이 둔하다는건 타인을 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끝이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본인이 그런것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그건 타인의 부재로 인한 목표의식 상실에서 오는 무기력증 정도가 되겠네요. 뭐 그렇다고 연애만이 능사다라는 얘긴 아니구요 '타인의 부재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생활 동기나 목표를 갖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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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고, 그냥 나이들면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이네요 걱정할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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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시간이면 많이 하는구먼.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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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이런건 외로움의 표시같긴합니다 연애를 포기하시면 안될분같아보입니다 저는 40중반인데 40대 들어오면서 좀 많이 귀찬아진듯한 느낌이네요 자전거도 하루에 5시간식 타고 바이크도 하루종일 타다가 오늘 바이크 한시간탓더니 진짜 오래탄느낌이고 대충타고 들어왔네요 제생각엔 반복되는 일상과 이미 경험한것들은 더이상 자극을 주지 못하기때문에 흥미도 잃고 그런것같은데요 신작게임은 새로운자극이 되서 예전처럼 할수있지만 일상은 거의 새로운거 없이 반복되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여행도 많이가고 그러는거죠 하기야 나이먹고 연애안하면 어디갈일이 어디있겠습니까 그거도 여친이 어디가자고 하면 가는거지 혼자 어디나서기가 쉽진않죠 그래서 여행겸 혼자 갈만한 이유를 만들기위해서 나이든 싱글남들은 낚시나 등산같은걸 다니는거죠 아무래도 취미가 방안에서 하는거면 새로운자극은 거의 없죠 남말할처지는 못되지만 저도 이론은 아는데 어디나가기가 싫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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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 안에 답이 있습니다. 이미 본인 스스로도 알고계신것 같아서 굳이 적진 않겠습니다. 집안일을 미루거나 빨래 청결에 신경이 둔하다는건 타인을 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끝이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본인이 그런것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그건 타인의 부재로 인한 목표의식 상실에서 오는 무기력증 정도가 되겠네요. 뭐 그렇다고 연애만이 능사다라는 얘긴 아니구요 '타인의 부재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생활 동기나 목표를 갖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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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고, 그냥 나이들면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이네요 걱정할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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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하고있으니까 저 공허함이 조금 줄어듭니다 이제 2주일째네요 | 25.11.16 00: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