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정규직 전환 탈락됬다고 전달받았습니다
팀장이 나가지말고 협력업체나 프리랜서로 전환 후
학위준비하며 정규직 전환을 재시도 해보자고 했는데...
제가 안한다고 했습니다
내건 조건이 제가 전문대졸이라 밀린거같다고 방통대나 사이버대같은걸로
학위준비하면서 정규직전환 재도전하자는건데, 자신없음. 내가 힘들어서 못하겠다고함
팀장이 다시 생각해보라고 일단 빠꾸쳤는데요.
제가 다시 생각해봐도 마음이 접혀서 그냥 다시 나간다고 할 생각입니다.
(계약기간이 아직은 몇개월 남아서 그동안 다른데 알아볼 생각인데요)
일단 아시는분 회사에 자리가 하나 있다고 오퍼가 왔습니다
다른곳에 프로젝트성 파견으로 나가있어야하지만
이런거 몇번해봐서 일에 대한 걱정은 없는데 거리가 1시간반..인게 걸리네요
중견정도되는 회사라 기회를 잡고 싶은데
(만약 포기하고 내가 직접 이력서 넣으며 면접보러 다녀서
중견급 회사에 들어간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걸 알기때문에)
출퇴근 1시간반을 버틸수있을지가... 아는 사람 통해서 들어가는건데
해보고 아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해버리면 그분 욕보이는 짓이라 엄청 고민중입니다
(선택.2) 직접 이력서 넣으며 다른데 알아본다. 다만 선택1에 중견급회사에 들어간다는 보장은 낮다...
* 1시간반, 2시간 이런 출퇴근 관련 고민들을 여기서도 몇번 본 기억이 나는데... 대부분 힘들다 라는 댓글들이였던거 같음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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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일잘하고있을텐데 정규직전환이 참 우습네요 아시는분 회사말고 다른자리를 찾아보시는것도 좋지않을까요 현재거주형태를 알수없지만 이사를 가보시는것도
(IP보기클릭)175.127.***.***
중견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가는 거라면 근처에 좀 비싸더라도 방 얻어서 일해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저도 출퇴근 1시간 20분씩 걸리다가 지금은 25분 걸리는 곳에 일하고 있는데 몸 부담이 차이가 엄청 나더라고요
(IP보기클릭)180.80.***.***
1시간30분이면 버스면 자리가 편안해서 푹자고, 폰으로 할 거 하고, 독서도 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지하철로 1시간 30분이면 불편합니다.
(IP보기클릭)121.141.***.***
제가 본글에도 써 놨는데 팀장이 협력사나 프리랜서로 전환해서 기회를 몇번 더 노려보자.. 더 같이 일해보자 라고 하는데.. (팀장이 그냥 저 기분 덜 상하라고 립서비스로 하는 소리인지 진짜로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생각해본 결과 일이랑 학업이랑 병행은 제가 힘들어서 못할거같아서 나온다고 결정을 내렸어요
(IP보기클릭)211.216.***.***
개어의없넼ㅋㅋㅋㅋㅋ그냥 다른곳 알아보세요. 직장인이 많아서 사람 돌려쓰기 쉬운만큼 회사도 많아서 갈곳 많습니다. 어딜 거지같은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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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일잘하고있을텐데 정규직전환이 참 우습네요 아시는분 회사말고 다른자리를 찾아보시는것도 좋지않을까요 현재거주형태를 알수없지만 이사를 가보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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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여태 중소기업만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도전해본 대기업계열사 계약직 자리인데요... 사실 초반에 적응못해서 힘들어하긴 했습니다. 근데 이제 좀 적응해가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탈락할만했구나 싶기도 하고.. (처음 들어갈때 주변에서 너 그거 계약직 정규직 잘 안시켜준다고 가지말라고 많이들 만류했었는데 중소기업만 다녀봐서 대기업계열사라는게 너무 욕심이 나서 도전해봤거든요. 그냥 역시나구나~ 라고 생각중입니다) | 24.04.21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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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글에도 써 놨는데 팀장이 협력사나 프리랜서로 전환해서 기회를 몇번 더 노려보자.. 더 같이 일해보자 라고 하는데.. (팀장이 그냥 저 기분 덜 상하라고 립서비스로 하는 소리인지 진짜로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생각해본 결과 일이랑 학업이랑 병행은 제가 힘들어서 못할거같아서 나온다고 결정을 내렸어요 | 24.04.21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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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힝 그래서 나이들고 토익,자격증 이것저것 준비하는거같아요 그러다 또 좌절하고.. 그래도 꼭 목표가 대기업일건 없어요~ 저는 편의점을 하더라도 한달에 100만원을 벌더라도 행복한 삶을 살자 추구합니다. | 24.04.21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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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가는 거라면 근처에 좀 비싸더라도 방 얻어서 일해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저도 출퇴근 1시간 20분씩 걸리다가 지금은 25분 걸리는 곳에 일하고 있는데 몸 부담이 차이가 엄청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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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작은 방이라도 하나 찾아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돈 좀 들더라도 | 24.04.21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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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옮기는 부분은... 제가 이사한지 얼마안됬는데.. 이부분은 일단 확정나면 자차 출퇴근을 먼저해보고 추후에 고려를 | 24.04.21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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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30분이면 버스면 자리가 편안해서 푹자고, 폰으로 할 거 하고, 독서도 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지하철로 1시간 30분이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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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2번 갈아타면 되는데 문제는 9호선이라 그냥 포기했습니다. (교육이나 세미나 때문에 평일 출퇴근 시간에 몇번 이용해봤는데 와~그걸 매일타라고? 노노노 ㅋㅋ) 가게되면 자차 출퇴근 할 생각입니다 | 24.04.21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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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어의없넼ㅋㅋㅋㅋㅋ그냥 다른곳 알아보세요. 직장인이 많아서 사람 돌려쓰기 쉬운만큼 회사도 많아서 갈곳 많습니다. 어딜 거지같은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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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럽네요.... ㄷㄷ 와 근데 적응되면 할말하신가보기도하고 | 24.04.22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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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하면 못할게 뭐가 있겠냐만은 그만큼 잠도 줄여야하고 개인시간도 포기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 24.04.22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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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제가 다른데 이력서넣고 면접다녀봐야 중견급되는 회사들어간다는 보장도 낮고 또 예전에 다녔던 쪼고만 중소기업 찾아들어가게될게 눈에 보여서 1시간반을 참고 이 기회를 고민하는 이유에요.... | 24.04.22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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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시간 반이면 전철로 쳐도 강서에서 강동 송파고 수원에서 사대문 들어가는 거린데 그건 좀 빡셉니다 사실 일보다 출퇴근이 더 짜증남 | 24.04.22 0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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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일이 걱정되야하는데 일보다 출퇴근에서 걱정입니다......... | 24.04.22 1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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