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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인생 첫 여자친구와 다퉜습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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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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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16년 결혾생활 정리하고 이혼하려합니다. 조울증 있는 마눌 한가지 시작하면 6개월이상 하는법이 없고 질려하고 가족보단 친구들과 노는걸 좋아하고 ... 요리 청소 집안일 제대로 하는게 없고.. 제가 다 마춰줬는데 이제 지쳤네여... 을이 되면 한없이 ... 끌려다닐수밖에 없는거 같네여... 서로 마춰보는데로 해보고 안되면 정리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저처럼 노예 16년... 하지 않으려면 ㅠ
24.04.21 16:08

(IP보기클릭)2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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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원하는대로 하세요. 그래야 님한테 더 편할걸요 ㅋ 여친을 너무 어렵게 대하고 계시잖아요. 그게 평소 피해의식이 있는 여친분의 그것을 가중시키는가보네요. 그 이유중 하나가 글쓴님의 첫 연애인것도 있겠지만요. 그걸 여친분도 느끼는건데 좀더 편하게 본질적인 남녀로서 관계가 이루어져야 그 여자분도 연애를 하는거같고 사실상 그래야 글쓴님을 만날때 더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겠어요? 그리고 그래야 더 적극적인 더 남성적인 매력이 상대방에게 전달될수 있을거같네요 근데 벌써 그 여친분과 어떻게든 결혼까지 가려고 생각하고 계세요? 그래서 너무 배려하고 과도하게 조심스러운걸까요. 그런데 그런관계는 저도 경험상 진짜 본질적인 남녀관계로 지속하기 쉽지 않아집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라는걸 보여주는 방법은 꼭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는것 말고도 많을겁니다. 본질적인 남녀사이라는게... 이걸 말로 잘 설명하기가 저도 쉽지 않긴한데 무슨 얘긴지는 대충은 이해하실듯요. 같이 있으면 기분좋고 계속 더 붙어 있고 싶고 나도 상대방도 불편하지 않은 관계.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여친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관계를 어떤걸 좋아하는지, 그런부분도 대화 많이 해보세용. 정보는 얻을수록 좋죠 일단은 뭐 진짜 머리좀 식히러 가자고 하는건 어떠세요 ㅋ
24.04.21 07:57

(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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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완전 을의 연애네요 생각이 깊으시고 잘배려해주는데도 저런다니 대우안해줘서 피해의식생겨서 대우해주니까 대우하는건 나를 더짖밟는거야 자기 기분대로 하는건 괜찬고 정말 피곤한 스타일같네요 여친분이
24.04.21 10:51

(IP보기클릭)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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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가 오히려 부담으로 느껴지는 경우는 연애관계가 아니라도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걸 상대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나 태도도 중요합니다. 사람 대 사람의 관계니까요. "이가 이렇게 하니까 오히려 내 피해의식이 가중되잖아! 난 피해자고 넌 가해자야! 내 감정을 더 잘 헤아리고 맞추려고 노력해!" 만일 이런 상황이라면 오래가기 힘든 관계겠죠. 글로만 읽어서는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어떤 태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일반적으로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맞춰주고 희생하고 저자세로 나가야 하는 연애는.... 모르죠 굽히는 쪽이 그래도 만족한다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거나 오래가긴 힘든, 서로 피곤한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24.04.21 11:06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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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베이스로 한 연인 관계에서 한 쪽이 너무 눈치를 보면 매력 없어보입니다. 특히나 남자가 여자에게 눈치보고 절절 매는 모습 보이면 매력 떨어져서 정 떨어져 보입니다. 세상사 예외는 어디나 있다지만, 일반적인 10에 9는 그렇게 느끼죠. 국적불문 드라마 같은데서도, 애인이 유약한 남자라서 정 떨어지기 시작한 여자가, 갑자기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는 애인에게 새삼 반하는 내용은 클리셰입니다. 이런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너무 눈치보고, 맞춰주려고만 하지 마세요. 정 떨어져요. 애초에 연애부터가 각자가 내가 그 사람이 좋아서 사귀는 '나'가 주체인 관계 잖아요. 근본부터 흔들리면, 관계도 당연히 박살나게 되어 있습니다.
24.04.21 12:33

(IP보기클릭)219.251.***.***

F로 접근할 문제를 T로 접근하면 대부분 상대방은 빡쳐함... 근데 어쩌라고 진성 T는 어쩔수없음 ..
24.04.21 01:43

(IP보기클릭)120.50.***.***

혼자서 결정하지 말고 항상 대화를 하세요. 자기가 혼자 좋아서 하는거랑 상대방이 진짜 좋아하는건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24.04.21 04:35

(IP보기클릭)2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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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원하는대로 하세요. 그래야 님한테 더 편할걸요 ㅋ 여친을 너무 어렵게 대하고 계시잖아요. 그게 평소 피해의식이 있는 여친분의 그것을 가중시키는가보네요. 그 이유중 하나가 글쓴님의 첫 연애인것도 있겠지만요. 그걸 여친분도 느끼는건데 좀더 편하게 본질적인 남녀로서 관계가 이루어져야 그 여자분도 연애를 하는거같고 사실상 그래야 글쓴님을 만날때 더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겠어요? 그리고 그래야 더 적극적인 더 남성적인 매력이 상대방에게 전달될수 있을거같네요 근데 벌써 그 여친분과 어떻게든 결혼까지 가려고 생각하고 계세요? 그래서 너무 배려하고 과도하게 조심스러운걸까요. 그런데 그런관계는 저도 경험상 진짜 본질적인 남녀관계로 지속하기 쉽지 않아집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라는걸 보여주는 방법은 꼭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는것 말고도 많을겁니다. 본질적인 남녀사이라는게... 이걸 말로 잘 설명하기가 저도 쉽지 않긴한데 무슨 얘긴지는 대충은 이해하실듯요. 같이 있으면 기분좋고 계속 더 붙어 있고 싶고 나도 상대방도 불편하지 않은 관계.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여친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관계를 어떤걸 좋아하는지, 그런부분도 대화 많이 해보세용. 정보는 얻을수록 좋죠 일단은 뭐 진짜 머리좀 식히러 가자고 하는건 어떠세요 ㅋ
24.04.21 07:57

(IP보기클릭)220.84.***.***

사람은 이성과 감정은 그 상황에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조심성 많은 스타일의 남자친구를 평소엔 이성적으로는 장점으로 좋게 받아들인다 해도, 본인이 기분이 안좋은날이거나 다투는 날에는 그런점이 오히려 감정적으로 싫어질수도 있는것이죠 본인 성향을 매일 거스르고 살순없는 법이지만, 한번쯤 컨디션이 다른날엔 이런저런 성격을 보여주는것이 사회생활에도, 인간관계에도 언젠간 좋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여기 게임사이트니까 게임으로 비유하건데 밖에서 바람피는 남편보다, 집에서 겜하는 남편이 백날 좋다고 이성적으로 알아봐야, 전자를 안겪어본 여자들은 감정적으로는 절때 알수없는 일이죠
24.04.21 08:01

(IP보기클릭)118.38.***.***

글 몇 줄로 정답이 도출되기 힘든 문제입니다. 답이 나온다 한들 오답일 확률이 높고요. 그런데 연애 관계에서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맞추는 관계는 오래가기가 힘듭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그러나 무례하지 않게만 대하세요. 눈치 보고, 내가 이렇게 하면 이 사람이 화 내려나 전전긍긍하고, 하고 싶은 말 있어도 기분 나쁠까봐 무조건 참고, 거짓말하고... 이런 거 그 사람을 위하는 거 같지만 이게 반복되면 관계는 악화됩니다. 만약 상대와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냥 내 마음 속의 진심을 이야기하고 대화를 하려 했을 뿐인데, 상대가 화를 내거나, 나를 밀어내려 한다면, 그건 글 쓴 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나와 마찬가지로 상대도 부족한 인간이에요. 뭘 걱정하시는지는 압니다. 상대와 멀어지기 싫은 거. 잃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붙잡아두고 싶은 거. 하지만 진짜 나를 숨기고, 계속 상대에게 맞춰 줘야겠다, 힘 빡 주고 상대를 계속 억지로 붙잡으려 해봐야 더 멀어질 뿐이에요. 진짜 가까워지려면 진짜 나를 보여주려고 해보세요. 싫은 거 다 티 내고 화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내가 다 맞춰줄 수 있다. 그렇게 해야지.' 이런 마음가짐을 버리라는 말입니다.
24.04.21 10:13

(IP보기클릭)210.99.***.***

너무 맞춰주려고 하지 말고 그냥 물흐르듯이 관계를 가져가세요
24.04.21 10:22

(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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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완전 을의 연애네요 생각이 깊으시고 잘배려해주는데도 저런다니 대우안해줘서 피해의식생겨서 대우해주니까 대우하는건 나를 더짖밟는거야 자기 기분대로 하는건 괜찬고 정말 피곤한 스타일같네요 여친분이
24.04.21 10:51

(IP보기클릭)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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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가 오히려 부담으로 느껴지는 경우는 연애관계가 아니라도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걸 상대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나 태도도 중요합니다. 사람 대 사람의 관계니까요. "이가 이렇게 하니까 오히려 내 피해의식이 가중되잖아! 난 피해자고 넌 가해자야! 내 감정을 더 잘 헤아리고 맞추려고 노력해!" 만일 이런 상황이라면 오래가기 힘든 관계겠죠. 글로만 읽어서는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어떤 태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일반적으로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맞춰주고 희생하고 저자세로 나가야 하는 연애는.... 모르죠 굽히는 쪽이 그래도 만족한다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거나 오래가긴 힘든, 서로 피곤한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24.04.21 11:06

(IP보기클릭)14.37.***.***

너무 안맞춰줘도 문제지만 너무 맞춰주려고 해도 문제입니다. 사람관계중에서 특히 연애쪽이 만만치 않은 이유죠 글쓴분도 첫만남이지만 상대하는 분도 사람과 사귐이 익숙치 않아보이네요. 쉽지 않겟지만 서로 입장을 항시 잘 맞춰가려고 노력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건 무슨일이든 앞으로도 너무 본인 위주의 탓으로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글쓴분이 서투르고 잘못한것만큼 반대편도 그럴거 같으니깐요.
24.04.21 11:53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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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베이스로 한 연인 관계에서 한 쪽이 너무 눈치를 보면 매력 없어보입니다. 특히나 남자가 여자에게 눈치보고 절절 매는 모습 보이면 매력 떨어져서 정 떨어져 보입니다. 세상사 예외는 어디나 있다지만, 일반적인 10에 9는 그렇게 느끼죠. 국적불문 드라마 같은데서도, 애인이 유약한 남자라서 정 떨어지기 시작한 여자가, 갑자기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는 애인에게 새삼 반하는 내용은 클리셰입니다. 이런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너무 눈치보고, 맞춰주려고만 하지 마세요. 정 떨어져요. 애초에 연애부터가 각자가 내가 그 사람이 좋아서 사귀는 '나'가 주체인 관계 잖아요. 근본부터 흔들리면, 관계도 당연히 박살나게 되어 있습니다.
24.04.21 12:33

(IP보기클릭)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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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16년 결혾생활 정리하고 이혼하려합니다. 조울증 있는 마눌 한가지 시작하면 6개월이상 하는법이 없고 질려하고 가족보단 친구들과 노는걸 좋아하고 ... 요리 청소 집안일 제대로 하는게 없고.. 제가 다 마춰줬는데 이제 지쳤네여... 을이 되면 한없이 ... 끌려다닐수밖에 없는거 같네여... 서로 마춰보는데로 해보고 안되면 정리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저처럼 노예 16년... 하지 않으려면 ㅠ
24.04.21 16:08

(IP보기클릭)121.169.***.***

제니
아이고 힘내세요...아이들은 없으신건가요??ㅠ | 24.04.21 18:33 | |

(IP보기클릭)211.234.***.***

모두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답글 달고 싶었는데 여러분이 주신 이야기 다 읽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서 오늘 바로 여자친구랑 화해하러 다녀왔습니다. 서로에 대해 잘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큰 착각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대화도 더 많이하고, 저 혼자 맞춰주기보다 서로 배려하면서 지내보려구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4.04.21 18:50

(IP보기클릭)115.21.***.***

저자세는 필패. 차라리 고자세가 나으며, 남자는 주도력이 있어야 합니다. 여자 눈치만 보면 다 망합니다. 눈치는 적당히만 보고 주로 이끌어가고 밀어붙이는 남성성이 필수입니다. 여자가 가장 혐오하는 남자 유형이 무기력한 남자입니다. 기댈 수 있는 당당한 중심을 가진 존재가 되도록 하세요. 여자에게 의지하면 안 됩니다.
24.04.22 11:34

(IP보기클릭)211.250.***.***

눈치는 볼수록 눈치 더 줘요. 종종 자기 할말도 하세요. 끌려다니면 안됨
24.04.22 22:49

(IP보기클릭)36.38.***.***

피해의식은 상대가 어떤 행동을 교정 한다고 고쳐지는게 아닙니다... 피해의식 있으면 모든게 꼬투리 투성이 입니다. 첫연예니 견딜수있을때까지 견디시다 도저히 힘들면 헤어지세요. 너무 힘든건 사랑이 아닙니다.
24.04.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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