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입력을 ExpressX 등으로 받을 때
보통 RCA(빨강, 하양)단자를 통해 입력 받게 됩니다만,
광출력을 지원하는 데 이것 만을 보기는 좀 아깝지요.
그래서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만,
주로 Creative의 중고급 이상의 모델들은
대부분 돌비 디지탈(고급 모델들은 DTS 등도 포함)의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합니다.
주로
Audigy 1,2, 2 zs platinum / platinum ex / normal(LS 등 수식어 없는)
X-fi 익스트림 뮤직을 제외한 전 모델
에서 가능합니다.
x-fi 칩을 사용한 ASUS 등의 사운드카드들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광입력 단자가 기본으로 내장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Creative 에서 별도로 3.5인치 브래킷 등을 구매하시거나
별도로 제작된 광입력 모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ex)HDA-X10, 또는 플래티넘급 모델에 포함된 외부 입력 모듈 등)
하이텍 디코더가 아직까지 팔린다면야 별 문제 없겠지만
이런 류의 제품군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은
다소 비싸긴 하지만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주의사항1. 오디지 LS나 오디지 2 2005 등등 소프트웨어 방식의 사운드카드는 하드웨어 디코딩 능력이 없는 소프트웨어 방식입니다.
주의사항2. 광입력 단자라고 모두 5.1채널 디코딩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구매시 문의 요망
주의사항3. 광입력 단자가 있지만 하드웨어 디코딩 기능이 없는 내장 오디오 코덱(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등은 기본적으로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디코딩 능력이 없는 몬스터Xi 등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