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딥쿨에서 AK620 화이트 모델을 출시하여 서브PC 조립을 화이트로 계획하고 있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사용기 이벤트까지 진행하게 되어 이렇게 장착후기까지 쓰게 되었네요
장착후기를 쓰려고 보니 메인PC는 Q58 미니케이스라 장착이 불가능하고, 서브PC는 토렌트 나노를 보는중이라 아직 구입을 못하여
벤치테스트로 사용하던 I5 3세대에 누드 상태로 장착해보게 되었습니다.
딥쿨의 박스는 이전에 AS500을 구입했을때도 그랬지만 친환경 박스라 고급스러움이랑은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친환경 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이런 박스가 맞을거 같습니다.
꺼내보니 굉장히 큽니다. 예전에 구입해서 사용했던 AS500보다 높이는 낮지만 길이가 깁니다.
이정도면 램을 완전히 가릴꺼 같은데 RGB 램을 써도 의미가 없을거 같네요
색상은 흰색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아이보리와 화이트의 중간 정보로 보입니다.
도색에 QC문제는 보이지 않으며 전체가 화이트라 매우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테스트용 부품에 조립해 봤습니다.
추후 서브PC 조립시 토렌트 나노케이스 장착시에 RGB램을 살리기위하여 역방향으로 장착할 예정이라 역방향으로 달아봤습니다.
테스트용 보드가 ITX보다 작은사이즈라 램 슬롯 간섭은 피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몇 가지만 애기해보자면 온도는 노멀 30도 초반 링스 기동 시 50도 중반 정도 였습니다.
다만 이건 누드상태에서 테스트 한 점이라는 것과 CPU가 I5-3570이라는 점이 있고요, 풍절음은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공랭에서 성능은 끝판왕에 육박하고 전체가 화이트색상이라 공랭 매니아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서브PC 부품이 전부 도착하면 추가적인 후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