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가 성능은 아주 만족스럽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하드용량입니다.
PS5의 기본 하드용량은 800GB 이중에 시스템에 필요한 약 200GB를 제외하면 실제 사용할수 있는 용량은 약 600GB밖에 안됩니다.
PS4프로보다도 더 적은 용량이죠!
이로써 많은 유저분들이 외장하드를 고민하실텐데요.
오늘은 PS5에 추천할만한 외장SSD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가격은 시중에서 13만원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PS5 Xbox는 물론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그리고 MAC에서도 호환이 되는 제품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에 직접연결하면 바로 외부 드라이브로 인식되어 동영상, 사진파일도 읽을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필자의 휴대폰은 아이폰이라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세로길이는 더 짧고 가로길이는 쌀작 더 큰 모습. 하지만 세로길이가 더 작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작게보이는 마법!!
실제크기는 가로 69mm x 세로 64mm x 두께 11mm입니다. 정말작죠?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이러한 화면이 등장합니다.
USB확장 스토리지로 포맷하기!! 듀얼센스를 X버튼을 눌러 확인을 해줍니다.
포맷을 할것인지 한번더 확인을 하는데요!
'예'를 눌러 포맷시작!
새상품이기 때문에 포맷은 1~2초면 끝납니다.
실제로 사용할수 있는 용량은 918.4GB
이제 넉넉한 공간이 추가되어서 게임을 삭제하고 다운고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외장 SSD가 얼마나 빠른지 확인하기 위해 로딩속도가 느린 대표적인 게임 디비전2와 배틀그라운드를 SSD로 이동시켜봤습니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의 용량은 43GB인데 마이크론 외장SSD로 이동하는데 약 3분정도 소요됐습니다.
PS5에서 X6의 데이터 이동속도를 지원하기에 이동속도도 아주 빠르네요.
PS5의 내장SSD와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드속도가 느리면 낙하산을 타고 착지할때 오브젝트 로딩이 안되는경우가 많은데 PS5의 내장하드로 플레이 할때와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로 복사후 플레이 할 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상황!!
배그가 만족스러웠으니 이제 디비전2까지 이동!!
용량이 큰 디비전은 이동시간이 6~7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디비전2는 PS5 내장 SSD와 비교했을때 차이가 있었습니다.
물론 PS5의 내장 SSD는 NVMe SSD를 사용하기에 일반 SSD보다 속도가 월등하게 뛰어난 제품입니다.
이에 비교하면 나쁘지 않았다 생각되네요.
외장 SSD를 바꾸고 주말동안 플레이를 했지만 불편한점은 전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에 발열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방열판 디자인으로 적용된 겉면에 직접적으로 열이 발산되나 이를 빠르게 해소할수 있기에 장시간 플레이하는데 버벅거림 현상도 전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최대 읽기속도 540mb/s을 지원하는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1테라 제품은 PS5의 외장하드로 사용하기에 정말 안성 맞춤인 제품입니다.
PS5에 외장하드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제품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