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 개똥(최하등급)
오역있습니다. 지적은 환영합니다 :)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 마담웹~
소니 최신작 마담웹이다. 결국엔 스파이더맨 세계관이 아닌 스파이더맨 캐릭터 영화다.
스파이더맨 없는 스파이더버스 랄까
다코다 존슨이 마담웹으로 나온다.
미래를 보며 스파이더 터미네이터로부터 여자애들 3명을 베이비시팅한다.
사실상 제인코너(여성형 존코너) 3명이다.
그나마 이 영화에서 장점을 뽑아보자면
다코다존슨은 좋았다.
다코다 존슨이 할 수 있는건 다했다고 느껴졌다.
첫 10분 대사를 보면 느껴진다. "오 그래 이런 영화구나!"
그나마 쫒기는 여자애들 캐릭터 3명이 구분가는건 인정해준다.
다 다른 인격을 가진 캐릭터 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결국 살아남을걸 아니까
게임 도전과제 처럼 느껴진다.
미래에 스파이더 터미네이터를 무찌를 인물들인건 알겠는데 아무것도 안보여주고 대사로 퉁치고 넘어간다.
데드라이징 쇼핑몰에서 구출하는 사람들 같다. 그냥 구해야하니 구하는거지 별 신경 안쓰이는 인물들
구해야되는 인물이 한두명이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른다.
이 사건 아니면 서로 엮일일 없는 인물들이다.
사건만 지나가면 "좋아 다신 만나지말자" 라고 헤어질 느낌
빌런 아자키엘 심즈, 스파이더맨 능력을 가진 스파이더맨이 아닌 캐릭터
스파이더맨 능력이 있는 잊혀질 캐릭터다. 여자애들 3명을 죽이면 자기가 살 수 있는 캐릭터
말했잖아 터미네이터라고
솔직히 이 배우에 대해 잘모른다
모든 배우들이 스트리트 파이터 영화를 한단계 끌어올린 라울 훌리아(바이슨역)가 될 순 없다.
아니면 모비우스의 맷 스미스 처럼 밈이 될만한 장면이 있지도 않다.
이 캐릭터는 그냥 지루하다.
그리고 어떤 장면은 심지어 입모양 하고 대사하고 따로논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영화나 게임을 해보면 격한 움직임이나 웹 스윙 도중에
정말 그 동작을 하고 있는 상태로 대사를 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없다. 격한 행동 중에서도 그냥 차분한 나래이션이다.
보는데 진짜 이상하고, 제작진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제작진이 "ㅈ까" 라고 결정했겠지
영화의 배경인 2003년 쯤 나올 수 있을 법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아 물론 엑스맨2나 스파이더맨2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다.
그 시기에 나온 바닥을 치는 영화들이 있다.
"음 이 영화는 존나 구리네. 다음에는 더 나은게 나오길 바라자고"
현재까지 올해 최악의 각본이고 올해 초반부지만 아마 꽤 오랫동안 유지될거같다.
잊혀질 악당과, 이름만 마담웹인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넥스트의 다이소 버전과 터미네이터 다이소 버전을 섞으면 비슷할 거같다.
아까 말했듯이 2003년에 나왔으면 그냥 나쁜 영화였을 텐데
이제는 더 나쁘게 느껴진다. 개똥같은 영화다
그래서 마담웹을 보셨나요? 아니면.... 진짜 볼라구요? 아무튼 소감은 덧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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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야.. 수습도 못할거면 일을 그만 좀 벌려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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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다 존슨이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느껴졌다' 이 대목에서 진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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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야.. 수습도 못할거면 일을 그만 좀 벌려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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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다 존슨이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느껴졌다' 이 대목에서 진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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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제작사보단 각 해당작품들 제작자나 감독이 잘했다고 봐야할거 같네요. | 24.02.14 06: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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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오.. 그럼 애니는 어쩌락... | 24.02.14 0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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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 쉬어가면 어떠하리.. | 24.02.14 1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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