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봉준호 택했던 美 아카데미, 박찬욱은 왜 외면했을까

[지정생존자]

봉준호 택했던 美 아카데미, 박찬욱은 왜 외면했을까

출처 : https://v.daum.net/v/20230131060011010

[염세주의자-미국춤™]

취향차 같긴 한데....투표가

[Relaxing Ruli]

뭘 뭐야~
퍼킹 엘로 멍키!

[BARQ]

아카데미는 사회적 메시지를 좋아하는편이라

[몽골리안크림파이]

너무 위선적인데... 투표자격자 대부분이 기득권중 기득권인데

[요곰입니당]

그래야만 깨어있는 기득권으로 보이니까?

[블루보틀]

한 영화의 수상 여부는 그 작품에 투자한 배급사와 기업이 업계에서 지닌 영향력도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기생충’의 수상은 배급사 CJ ENM과 이미경 CJ 부회장이 든든한 뒷배가 되어준 덕도 컸다”며 “‘헤어질 결심’도 CJ ENM 작품이지만, 밀어주는 화력이 ‘기생충’ 때보단 약했던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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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 대충 돌아가는 상황 보니까 기생충에 비해 반응이 미적지근 한 것 같아서 캠페인 포기한거겠지

[killermonkey]

동양인들의 이야기라는 심리적 티오를
에에올이 채워줬고

반찬욱 영화는 한국적인 색채가 크지도 않아서
애초에 아카데미 전 어워드들 반응도 시원찮았음

[북두펭귄]

둘다 충분히 좋은 영화였고 개인적인 취향도 헤결이 더 좋았지만... 에에올은 말 그대로 센세이션한 작품이라 저 결과가 납득이 가긴 함...

[요곰입니당]

뭐 아쉽긴한데 박찬욱 감독정도면 또 기회가 올거라고 믿고싶음, 지난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까

[키세츠 카데라하]

헤어질 결심은 정말 잘만든 영화지만 결국 사랑얘기인지라 기생충처럼
아카데미가 뭔가 메시지있는 영화를 좋아하는듯

[乾坤一擲]

못만들었으니까

[Coma Breed]

애초에 아카데미에서 상줬던 여타의 영화들과는 좀 거리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