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톰 홀랜드, '그 사진이 그렇게 중요한줄 몰랐다'

[DZshk]

D23 엑스포 일정을 끝내자 마자 바로 키스톤 코믹콘에 등장한 톰 홀랜드가 관객들과의 패널중
엔드게임에 등장한 스타크 인턴쉽 상장을 들고 찍은 사진이 엔드게임에서 그렇게 중요하게 쓰일줄
촬영당시에는 몰랐었다고 합니다.

'그 사진이 그 순간을 위한것이였는지 몰랐었어요. 그 사진들을 촬영할때는 그냥 장난치면서
즐거운 시간들이나 보내는줄 알았었죠. 영화를 본 후에 저는 '아 저때 좀더 진지하게 했을걸. ㅆ'
이라고 했었죠 (웃음). 아무것도 몰랐어요. 저는 그냥 쿠키관련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였던거죠.
영화의 중요한 일부분이였습니다.'

제가 배운것중 가장 놀라웠던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씨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스타에요, 맞죠?
그리고 그는 너무나 자상하고 가장 프로다우며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에요. 어떠한 영역의
톱이면서 까칠하지 않은 사람을 보는건 좋더라고요 (웃음). 그가 세트장에 오면 스텝들의 모든 이름을
알고 있고, 항상 열심히 하며, 대사도 다 외우고 있고 그저 너무나 너무나 좋은 사람입니다.
정상에 있는 사람이 상냥하기 까지 한걸 보는건 저한테는 정말로 특별합니다.'

출처 : https://comicbook.com/marvel/2019/08/26/tom-holland-had-no-idea-goofy-picture-robert-downey-jr-pivotal-part-avengers-endgame/?fbclid=IwAR1-PCeFRc4jA5eVNTiOgdXNXcgiPtwen4z9MtF2fN5y8LISulqVbHkEc08

[The Joker]

우리의 토니 스타크 ㅠ

[푸레양]

근데 오히려 진지하지 않았기에 저 감성이 더 살아있었지 않을까 싶음

[EhTm]

그래서 중요한 장면이라고 알려주지 않았던거겠죠 ㅋㅋ

[Specter_Moon]

로버트다니엘주니어 때문에 에드립이 늘어난건 사실.

100% 각본과 대본으로 연기하면 진짜 배우 입장에선 별로임.

직접 연기하는 연기자 입장에서 내가 여태 이런 연기를 해왔는데.

이상황에선 이랬을꺼다라고 생각해야하는데 대본만 보고 연기를하니. 별로일수밖에요.

그리고 상황에 맞게 에드립하면 오히려 어색한 부분이 사라지고, 배우의 능력도 확인할수 있음.

가끔 보면 대본때문에 억지로 끼워 맞춘다란 영상부분이 다른 영화를 보다보면 나옴.

[푸레양]

난 개인적으로 요거 진짜 크게 느낀게 그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이 말 안하고 우니까

조진웅이 "와이라노?" 하면서 진짜 당황하다가 "최사장님 술 마이 잡쐈네" 하면서 응수하던거

저 당황하는 부분이 진짜 리얼해서

[alphamale]

배우 성향에 따라 다른거죠 뭐

[원자력장판]

배우 성향도 있지만... 감동 성향도 무시 못함

예를 들어서 놀란 감독은 그런 즉흥적인 애드립 엄청 싫어하는걸로 알고있음. 배우가 그런 성향이어도 그런 감독 밑에서는 못함

[말로스]

로버트 다니엘 주니어(x)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ㅇ)
혹시 실수하셧나 싶어서 적습니다.

[Dan smith]

I lost the kid.

아들같은 존재

[르윈 데이비스]

We lost the kid again...

[Granduke]

이젠 다시 못 보는가 그대

[차크라1989]

로다주는 한번 밑바닥 찍고 올라와서 더 그럴지도 모르지

[백야의태양]

몰랐는데 로다주가 인성도 참 좋네보네

[미역메소]

꼭 좋은곳에서 우릴 지켜봐주세요

[뉴타입중년]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96397922]

상장 거꾸로 든게 복선

[청송녹죽]

거꾸로 든 상장을 보고 시간여행 시뮬레이션에서 한번 뒤집에서 실행시킬 아이디어 얻었다는 글 있었는데.

[연우애비]

저 (뒤집어진) 상장 사진 본 장면 이후 거실에서 시뮬레이션 뒤집어 보라는 씬이 이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