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알리타" 제임스 카메론의 말버릇은 "총몽에 충실하게"

[武者ALEX]

키시로 유키토의 만화 "총몽"을 제임스 카메론 제작 · 각본으로 실사화한 "알리타: 배틀 엔젤" 이벤트가 오늘 12월 10일에 도쿄 · TOHO 시네마즈신주쿠에서 열렸다. 닉 엡스타인은 "로드 오브 더 링" 시리즈를 비롯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혹성 탈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등 수많은 영화에서 VFX를 제작 해온 WETA 디지털에 속한 인물로 카메론과 "아바타"를 함께 다룬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시사회에서는 카메론과 로드리게스의 릴레이 형식의 비디오 메시지도 화면으로 전해졌다. 

닉 엡스타인은 시퀀스 VFX 관리자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감독과 프로듀서의 비전을 명확하게 아티스트에게 전하는 것이 나의 일"이라고 설명하고 "우리의 팀이 담당 한 것은 600 컷 정도로, 그 중에서도 전투 장면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영화는 '총몽'의 영화 판권을 소유하고 있던 카메론이 오랫동안 써온 600 페이지에 달하는 메모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우리에게 바이블이었습니다. 각본 디자인과 아트워크 등 WETA가 참가하기 전부터 모양새는 거의 완성되어 있었다."라고 말하였으며, 카메론의 말버릇은 "원작에 충실하게!"였다고한다. 예를 들어 티저 영상에 사용 된, 아리타가 눈에 피를 바르는 장면에서는 "조금 위치가 다르다. 원작 X권 XX페이지에 있으니 참고 해달라"고 상세한 지시를 날린 적도 있다고 한다.

카메론이 특히 고집 한 것은 전신 사이보그인 알리타를 원작에 충실한 비주얼하는 것이었다. '2차원의 캐릭터에 가까운 비주얼을 실사로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대하여 엡스타인은 깊게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골룸, 타노스, 시저 등 대표적인 캐릭터는 동물스럽거나 외계인이었거나 했습니다. 그러나 "알리타는 매우 인간 다운 존재로서 그것을 성립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라고 답하였다. 해결의 실마리가 된 것은 "현실에 존재하는 것"을 사용할 것이었다고한다. "로사의 연기, 그녀의 입과 눈을 의지하여 매우 사실적인 인간다움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감정을 캡쳐하는 거죠. 로사의 연기가 있었기에 알리타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엡스타인은 VFX의 돌파구였던 '아바타'시절에 비해 기술이 진화한 점은 "머리카락의 표현"이며 "그때는 리본처럼 큰 집단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모든 머리카락 1개 1개의 움직임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또한 본작은 2대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얼굴 캡쳐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작품보다 얼굴의 깊이가 표현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참고로 웨타 디지털이 참여한 헐리우드 영화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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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venly Creatures (1994)
• Forgotten Silver (1995) (TV)
• The Frighteners (1996/I)
• Contact (1997)
• 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2001)
• 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2002)
• 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2003)
• Van Helsing (2004)
• I, Robot (2004)
• King Kong (2005)
• X-Men: The Last Stand (2006)
• Eragon (2006)
• Bridge to Terabithia (2007)
• Fantastic Four: Rise of the Silver Surfer (2007)
• The Water Horse: Legend of the Deep (2007)
• 30 Days of Night (2007)
• Jumper (2008)
•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2008)
•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
• District 9 (2009)
• The Lovely Bones (2009)
• Avatar (2009)
• The A-Team (2010)
• Predators (2010)
• Gulliver's Travels (2010)
• X-Men: First Class (2011)
•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 The Adventures of Tintin: The Secret of the Unicorn (2011)
• The Avengers (2012)
• Prometheus (2012)
• 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2012)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 Man of Steel (2013)
• Iron Man 3 (2013)
• The Wolverine (2013)
•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2013)
•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2013)
• Godzilla (2014)
•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2014)
• Chappie (2015)
• Furious 7 (2015)
• Fantastic Four (2015)
•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2015)
•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 (2015)
• I (2015)
• Krampus (2015)
• Alvin and the Chipmunks: The Road Chip (2015)
• Deadpool (2016)
•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 The Jungle Book (2016)
• Central Intelligence (2016)
• Remo (2016)
• Independence Day: Resurgence (2016)
• The BFG (2016)
• Pete's Dragon (2016)
• Spectral (2017)
•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 Avatar Flight of Passage^[13] (2017)
•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2017)
•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2017)
• Justice League (2017)
• Maze Runner: The Death Cure (2018)
• Rampage (2018)
• Avengers: Infinity War (2018)
• Venom (2018)
• Mortal Engines (2018)
• Alita: Battle Ange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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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talie.mu/eiga/news/311607

[만화가득]

겁나 엄해 보임

[武者ALEX]

원래 완벽주의자로 유명한 양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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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찍을 때만 해봐도 막장 인성으로 유명했는데 해저 탐사였나 그거 갔다오고 많이 유해졌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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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하 ㅅㅂ 내가 시간만 많았어도

[아프로 레이]

진짜 결말이 나지 않는 대작 일본만화 가운데 진짜 몇안되는 깔끔한 엔딩을 낸 몇안되는 명작 걸작

[Simbian]

뭐 사람 머리카락 숫자는 10만 - 40만 개 정도 밖에 안 되니까.. 이제는 뭐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도 할 수 있겠죠.

[깨알글씨]

완전판이 기대 된다

[다다다]

카메룬 왜 본인은 딴거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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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몽 영화화 연습삼아 아바타를 만들었는데 아바타가 너무 흥하는 바람에 아바타 제작에 묶이게 됨

[Captain Marvel]

이형도 불같아졋다가 이제서야 얌전해졋다던데

[타이얀]

원작에서 갈리 미인인데..

[땅콩버터잼]

와 ㅋㅋㅋㅋㅋ 페이지까지 알고있을 정도면;;;

[헬캣캣머스]

뭘하든 꼼꼼히 하시는 양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