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최강희 감독, “거의 막다른 골목까지 와 있다”

[유럽야구]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최강희 감독

K리그의 안타까운 현실

전북 현대만이 안고 있는 숙명

중국행 소문이 현실로 이뤄지려면

이동국도 믿고 싶지 않은 일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80&aid=0000001186&redirect=true

[루리웹-6203359370]

매수팀 아가리 좀

[seele01]

현기차 실적 요몇년 사이에 작살나면서 축구단도 사실 곱지 않은 눈으로 보는 사람들 많죠
당장 삼성동 GBC건립도 몽구 숙원사업임에도 인가 늦어지고 비용 많이들고 하니 무기한 중단할 정도

그런데 최강희 감독 재계약 맞춰주려면 감독 연봉만 10억+가 되어야하는데 이 정도 연봉을 감독한테 투자하는 것도 사실 어려운 결정이긴 함
지금받고 있는 연봉도 6억인가 7억인가 그래서 국내 프로스포츠 감독 중에 최고액이라...
거기에 올시즌 그렇게 돈도 안썼는데 압도적으로 우승했으니 아마 구단측에선 예산을 늘리기보단 점차 내리는 쪽으로 갈테니 전력보강쪽에도
구단하고 감독하고 합이 안맞고...

최강희 감독이 자꾸 자기 등떠밀고 있는 분위기라고 하는건 이런 소리일 듯

[파시피카 카슬]

리그에서 최고 인기 구단이던 수원, 서울이 허리띠 졸라매기 시작하면서 성적도 개판되고
관중도 개판되고 자연스레 리그 분위기까지 엉망 진창이 되어버림..

구단들이 투자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현상 유지만 하려고 하다보니 매번 우승을 목표로 뛰던 팀들마져
언제부터인가 그냥 3,4위에도 감지덕지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려 예전같은 우승 경쟁 재미가 없어지고
결과적으로 이게 리그 관중 동원에 치명타가 되어버린거지..

뭔가 대안을 내놔야할 연맹놈들도 죄다 자기 자리만 지키려는 꼰대들만 수두룩하다보니
바꾸고 개선하긴 커녕 되려 월요일 경기 같은 미친 짓거리만 계획하고 있으니 총체적 난국이지..

본문에도 있지만 최강희 감독 말마따라 진짜 최강희 감독 중국 가고 나면 전북도 딱 수원이나 서울 꼴 날걸?
그나마 이장님 있을때 성적도 나오고 하니까 구단이 밀어줬지 이장님 가고 나도 지금처럼 똑같이 지원해준다고
장담할 수가 없기도 하고..
게다가 도민구단 경남의 호재가 되려 구단들을 자극해 타구단들 더욱 더 허리띠 졸라맬꺼고 그럼 말그대로
리그는 나락으로 떨어지는거 밖에 안남는거지..

이걸 최강희 감독 혼자만 고민할까?
당연히 다른 구단 감독들도 머리 싸매며 고민하겠지만 정작 구단놈들과 연맹은 나몰라라 지금도 괜찮은데 왜?
이러고 있는게 현재 k리그 돌아가는 상황이니 환장할 노릇이지.. 에휴..

[도트가따뜻]

차붐 귀네슈 라이벌 구도이던 시절이 좋았는데. 그때도 국내선수들 위주였지만 뭔가 화려함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