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서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배신당할 일도 없지."
라는 마인드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비타 후속기는 정말로 기대됩니다만
지금까지 몇번이나 그 기대를 배신당해 왔습니다.
이렇다보니 희망적인 소식을 들어도 나중에 낙담할 것을 걱정해서 미리부터 마음속에 쉴드를 치는 슬픈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정말일지도 모른다는 희미한 희망을 품으면서도
억지로 분명 이번에도 아닐거라고 되뇌이는 슬픈 비타 유저입니다.
p.s.
이번에도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지만
저번 도쿄 게임쇼였나 E3때도 여기 분위기는 거의 비타 후속기가 결정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잔뜩 기대하던 저는 철저한 실망을 맛보았죠.
정말 이번에는 루머가 사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희미한 기대를 품으면서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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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란 생각으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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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VITA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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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저도 기억나네요 ㅋ 여기 게시판 몇몇 분들이 비타 재고가 갑자기 없어지는거 가지고 신기종에 대한 준비 아니냐는 설레발 치고 했던거에 모든 루리유저가 낚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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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 매우 근거 있는 말씀. 신형기의 말이 나와서 설레였던 것도 있지만, 비타 샀을 때 그 설레임 믿고 샀다가 뒤통수 맞은게 아직도 얼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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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VITA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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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아VITA불 | 17.04.29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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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 매우 근거 있는 말씀. 신형기의 말이 나와서 설레였던 것도 있지만, 비타 샀을 때 그 설레임 믿고 샀다가 뒤통수 맞은게 아직도 얼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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