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제가 지금까지 당신을 잘못 봤었습니다. 엄청난 무례를 저질렀어요,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리스:당신과 뜻을 같이 하게되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브라더후드를 영광으로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댄스:보아하니 자네가 커먼웰스에 결국 평화를 안겨준 것 같군.
주인공:제 개인을 챙긴거지, 이타적인 생각에 하지는 않았어요.
댄스:자네는 역사에 한 획을 그어주었네, 세상은 이제부터 달라지겠지.
댄스:평화로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세상과 그 땅을 개척한 외로운 병사의 이야기가 대대로 전해질테고,
댄스:자네가 개인의 욕심을 위해 했든 브라더후드의 이상을 따랐든 결과는 결과야.
댄스:이 세상의 모습이 어떤지가 가장 중요해. 신념과 이상이 지켜진다는 것 말이지.
댄스:나 역시 자네가 없었다면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못했겠고.
고용즉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적이 되며 동료 상태에서 벗어나면 도로 브라더후드의 적에서 풀려납니다.
그렇게 팔라딘 댄스의 손으로 브라더후드는 멸망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아드 빅토리엄 이라면서요, 댄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루트 끝-
역시나 분기점은 매스퓨전 임무 전에서 시작입니다. 우선 스터지에게 가겠습니다.
주인공:네가 준 홀로테이프 가져왔어, 기밀사항까지 포함해서 말야.
스터지:잘됬네요, 안에있는 내용물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파봐야겠어요.
스터지:텔레포터에 어떤 장치가 되어있을 지 모르니까 그냥 다 가져오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어요.
스터지:쓸만한 정보는 암호화 되었을테니까 일단 푸는 것 부터 해야죠.
스터지:살펴보는 건 그 다음이고요. 현재로선 예상은 아무것도 못 하겠네요.
대화가 끝난뒤엔 예전에 프레스턴 가비를 동료 영입할 때 받은 정착지 퀘스트를 해야합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Taking Point:Starlight Drive-In을 고릅니다.
도착하고 나면 여기에다 라디오 수신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목표 표시된 빨간색 워크샵을 건드려서 라디오 수신기를 설치합니다.
발전기도 설치해서 라디오 수신기에 전선 연결하면 끝입니다.
프레스턴:또 다른 정착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레스턴:민병대의 존재 의의를 위해선 그들을 도와주러 가야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프레스턴:정착민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소식입니다.
프레스턴:당신의 지도에 표시해 드렸습니다. 동원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도와주십시오.
주인공:민병대는 언제나 기꺼이 도움을 드립니다. 무엇을 해드릴까요?
정착민:정신나간 구울 한 무리가 주변에 가까이 왔습니다. 몇몇은 더 가까이 떠돌고요.
정착민:이 이상 가까이 왔다간 습격당할 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없애줄 분이 필요해요.
구울들은 목적지에 있는 지하철 입구로 내려가서 들어가면 있습니다.
정착민:당신, 그리고 민병대에게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젠 당신들을 따르겠어요.
프레스턴:정착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도움이 너무 많아서 종 잡기가 어렵습니다. 좋은 현상이지요.
프레스턴:거기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우리의 본 기지를 하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캐슬이 거기에 딱 적합하고요.
프레스턴:내부를 중심으로 잘 요새화 되었고 커먼웰스 전체에 방송가능한 전파 송신기가 있습니다.
프레스턴:제가 민병대에 들어오기 훨씬 옛날에 들은 얘깁니다만 어떤 괴물이 바다에서 올라와서 다 쓰러뜨렸다네요.
프레스턴:그 때 수많은 민병대의 지도자들을 잃었답니다. 이후로는 누구도 다시 캐슬을 탈환하려고 시도한 적이 없고요.
프레스턴:어쩌면 캐슬의 전파 송신기를 잃은 이후로 민병대의 단합이 서서히 와해되어 갔는지도 모릅니다.
프레스턴:그러니 캐슬 탈환 작전을 시도해봐도 될 까요?
프레스턴:정찰대를 꾸려서 캐슬 외곽에 먼저 가 있겠습니다. 거기서 뵙죠.
캐슬은 프리드웬 남쪽에 있습니다. 이름은 안 표시됬지만 목표를 따라가면 나옵니다.
프레스턴:저거 봐봐들, 감탄할 정도지? 진짜 이름은 독립 요새라고 해. 민병대는 항상 캐슬이라고 줄여 말했지만 말야.
프레스턴:최우선적으로 전파 송신기를 확보하려는 목적 때문입니다. 부차적으로는 안전하고 강력한 기지를 얻는 것이고요. 이해하셨죠?
프레스턴:맞습니다. 누구도 우리가 이 장소를 되찾는다고 예상하지 못했겠죠. 성공하면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해 줄 겁니다.
프레스턴:우선 요새 중앙쪽을 먼저 제압하겠습니다. 가장 힘든 부분이 그것이겠죠.
프레스턴:입구쪽으로 들어가면 가장 노출되어 있습니다만 반대쪽 벽의 문으로 우회해서 침투하는 수도 있고요.
민병대원1:뭘 기다립니까? 그냥 대놓고 쳐들어가서 싹 청소하자구요!
민병대원2:다르게 생각해요, 둘로 나뉘어서 적을 양쪽으로 분산시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