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로 예약구매했지만 회사 일과 선약 등 하필이면 좀 바쁜 주에 걸리는 바람에 어제 심야 부터 오늘까지해서야 간신히 중반 정도 진행한것 같습니다.
먼저 깔고 이야기 하자면, 첫 인상 소감은 많은 다른 분들처럼 '최고다'가 아닌 관계로 불쾌하다고 생각하실 팬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더 진행하면 달라질 부분도 있을것이고, 누구나 같은 의견을 가질 수 없다는 점도 한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그래픽은 알려진대로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질감 표현이 매우 뛰어나고, 텍스쳐도 고해상도로 양껏 사용된것 같습니다.
때문인지 노멀플스 임에도 전체적으로 쨍한 느낌을 주는데, 샤픈을 넣어서 더 쨍하게 보이도록 한건가 싶을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다만 음영이 약합니다. 그림자도 포인트에서는 매우 깔끔하게 처리되지만 전체적으론 저해상도의 그림자를 적절히 뭉개놓아서
보기 나쁜건 아니지만 최상급의 표현으로 느껴지는 것 까진 아니었고, 무엇보다 앰비언트 오클루전이 없는것 같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떨어져서 쨍하지만 케릭터나 오브젝트가 다소 둥둥 떠보입니다. 되려 굉장히 쨍한 느낌 덕분에
더 부각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그래픽 쇼크였던 크라이시스 이후로 앰비언트 오클루전 이라던지 갓레이 같은 과원묘사,
각종 안개효과가 계속 발전하고, 작금에 이르러서는 물리적인 반응을 보이는 오브젝트라던지 발자국 등 주변 환경 묘사까지
정말 많이 발전했죠...
갓 오브 워는 분명 현세대에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지만 PS4의 테두리로 한정된 퍼포먼스라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네요.
아트워크의 승리가 많이 보이는데, 유저가 눈치채지 못 하게 가시거리를 조정하고,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오브젝트의 질감을 적절히 대충처리하고,
AO를 생략하고, 그때 그때 그림자효과를 다운시키고, 둥싱둥실 떠 보이지만 어마무시한 파티클효과나 휘황창란한 묘사들로
그래픽이 나쁘단 생각을 가질 수 없게 만들더군요.
전투는 개인적으론 실망입니다.
중후반에 접어들면 갓 오브워의 표적인 무기인 혼돈의 블레이드가 등장한다고 하지만 이번 작의 무기는 도끼... 라는 점을 아니라고 부정할 수는 없을겁니다.
전투가 생각보다 단촐했습니다. 와일드한 연출감각은 살아있지만 플레이 면에서는 좀 간단한 액션 처럼느껴집니다.
RPG요소의 믹스와 꽉 짜인 레벨디자인을 제거한 다크소울 같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전투 빼면 시체 느낌인 이 게임에서 생각보다 큰 단점 처럼 와닿습니다. 여러가지 기술들이 추가되어도 기본적인 단촐함이 해결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다크소울식의 피하고 때린다는 감각과 전투 난도의 벨런스를 갖추어서 방심할 수 없게 만든 점은
무쌍의 공식에 더 가까웠던 전작의 그것보다는 좋았지만, 다소 밋밋한 플레이 감각을 지우기엔 아쉬웠고,
다크소울 비슷한 느낌이 되어가면서도 적이 리스폰되는 메인미션의 전투들은 시야 문제를 야기시키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다크소울은 적의 배치조차도 레벨디자인의 한 요소이기 때문에 유저는 언제나 포지션을 잡는데 신경을 써야 하지만
갓 오브 워는 포지션에 신경을 써도 어디선가 리스폰 되는 적이 발생하기 때문에 되려 다크소울 보다도 더 굴러다니게 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챌린지 비슷한 전투에서는 스폰되는 적이 없어서 잘 피해가며 싸울 수 있긴합니다.
또한 처형 모션이 너무 적습니다. 적 종류당 1개 밖에 없더군요;; 종종 처형의 활용을 유도하는 구간이 있어서 좀 보기 안좋았습니다.
게다가 적 종류도... 적의 처리 방식도... 좀 간단간단하고 적은 느낌입니다...
조작성도 조금 독특한데,
근거리 전투가 중심이고, 원거리 투척이 추가된 게임인데, 케릭터의 움직임은 TPS의 그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좌우 이동을 입력하면, 케릭터가 몸통을 돌려 해당 방향으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사이드스탭을 합니다.
이게 약간의 문제를 야기 하는데, 기본적으로 일대다의 전투에서 측후방의 적에게 순간적으로 반응하기 어렵게 합니다.
그럼 TPS게임들은?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TPS는 기본적으로 공격과정에 정말한 조준이란게 들어갑니다.
때문에 적과의 전열을 형성하고, 후방이나 측방에 적이 오는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주된 플레이이며,
전방을 주시할 필요가 더크기 때문에 슈팅게임의 조작은 항상 전방을 바라보고, 사이드스탭이 상시로 이루어지는게 더 낫지요.
근접전투는 다소 다릅니다. 대부분의 게임들은 즉각 측후방에 대응 가능하도록 제작되고,
그럼에도 전방 주시가 필요한 경우 '락온'기능을 통해 조작계가 살짝 바뀌도록 하고 있지요.
헌데, 갓 오브 워는 그렇지 못 합니다. 도끼 투척을 넣으면서 이 편이 더 이해하기 쉬운 조작이라고 생각한것 같습니다만
좁은 FOV각과 적 인디케이터, 적이 화면 밖에서 스폰되어 등장함이 뒤엉키면서 플레이 하는데, 풀편감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적 3마리 이상이 달라붙었을 때, 특정 적을 겨냥하기 위해 측방이나 후방을 대처하기가 곤란합니다.
단순히 보이지 않아서 대처하기 어렵다기 보단 알아도 대응하기 위한 조작이 난해해 집니다.
카메라를 적 방향으로 돌리던지 락온 전환을 하던지 하면서 그 사이에 회피라도 하려면....
공격과 반격 등 자주 쓰는 키가 범퍼키와 트리거에 할당된 이유가 시점을 항상 돌려야 하기 때문에 필수였으리라 생각되네요.
최대한 R스틱에서 손을 안떼도록 디자인한 셈이죠...
아직 엔딩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스토리에 대해서는 크게 부언할게 없지만...
북유럽 신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좀 더 있어야 즐거울것 같은 내용입니다. 크레토스 자신의 스토리는 끝까지 가야 밝혀질것 처럼
큰 설명없이 바로 목표(왜 그래야만 하는지 설명하지 않고...)를 제시한 뒤 그 여정이 시작되며,
여정 도중에 만나는 모험들을 그리고 있지만 크게 와닿는 드라마는 아직 느껴지지 않네요.
연출은 훌륭합니다. 박력있고, 화려한 게임 특유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만
그것이 게임으로써 플레이에 흥미를 잘 전달하느냐는 다소 의문감이 있습니다.
게다가 썩 독창적인 느낌을 주지 못 합니다. 첫 보스전의 엄청난 연출은 슈퍼맨에서 보던 연출 그대로 입니다.
구도 부터 흐름까지 유사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플레이시의 도끼 액션은 토르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기도 하지요.
꼭 사례를 들지 않아도 어딘가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싶은 연출들이 많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컷씬이야 연출을 무기로 삼은 게임들에 자주 보여지는 것들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이번 갓 오브 워에는 종종 상당한 량의 전투 컷씬이 들어가는데, 눈앞에서 케릭터가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그냥 지켜보자니... 심심한 감이 생기더군요...;; QTE가 그리워질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개인적으론 정말 손이 심심했어요...;; 너무 멋있게 싸우는걸 보여만 줘서 그런지;;
발매전의 마케팅 요소였던 원샷(원테이크 느낌으로 플레이)는 연출 면에선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만...
로딩없이 심리스한 느낌을 주는 것에 로딩처리를 어떻게 한건지에 대한 감탄은 있었습니다.
컷씬 구간에서 자원을 빼서 로딩하거나 빠른이동시의 연출을 틀어놓고 로딩하는 것 같긴합니다.
때문에 일부러 빠르게 못 달리는 구간이 생긴다던지 컷씬을 봐야만 한다던지 하는 부분이 꽤 잦습니다.
영화의 경우 원테이크 영화로 2시간짜리 영화가 나오려면 매우 정교한 계획이 필요하게 되지만 이건 게임이고,
사실 편집도 자유로운 상황에서 정교하게 이어붙기만 하면 되니까요. 하다보면, 컷씬 나오기 전에 위치를 맞추기위한 요소들이
매우 자연스럽게 녹아있습니다. 크레토스가 앞으로 걸어가다가 컷씬 발동하면서 여러가지를 보여주는데,
그 크레토스가 앞으로 걸어갈때, 정해진 포지션(컷신 모션으로 이어지는)을 잡는 과정이 존재합니다. 물론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기존에 비슷한 식으로 컨씬연결하던 게임들은 부자연스러운 과정이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갓 오브 워는 그걸 매우 스무스하게 잘 해내긴 했습니다. 거기에 로딩처리까지 눈치채지 못 하게 하니 좋은건 좋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플레이 집중도를 높이는데 그렇게 까지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너무 스무스해서 그런지;;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의 비슷한 방식의 연출 보다도 신기함은 떨어지는 느낌이기도;;
육성요소도 개인적으론 좀 안어울리는 옷 처럼 느껴집니다만...
아직 중반에 막 다다른 정도이니 크게 이렇다 저렇다 하긴 뭐 하네요. 스킬트리는 썩 기대되진 않고,
각종 아이템으로 강해져가는 방식인데, 워낙에 재료가 짜여진데로 등장하는 식이라 그냥 주는데로 강해지는 기존과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 하고 있고, UI는 매우 불편하더군요... 탭안의 탭으로 나눠놓은걸 이동시키고, 퍽을 알아보기위해 선택하는 과정이
손에 익지가 않아요...;; 눈에 잘 띄는것 같지도 않고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액션 어드벤쳐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레벨디자인은...
좀 오묘한데, 메인미션 중에 등장하는 레벨구조를 이용한 퍼즐적인 구간은 너무 쉽고, 간단하고, 그다지 기발하지도 않아서
처음엔 정말 전투빼면 할게 없어보였습니다만... 요르문간드가 나오는 호수에서 서브지역을 돌다보니
꽤 괜찮은 레벨구조를 갖추고 진행하는 구간이 나와버려서;; 오잉?! 해버렸습니다.
배타고 이동하는게 좀 거슬렸지만... 전체적으로 구조를 이해하고, 도끼투척과 구조물들을 이용하는 과정이
최고다! 까진 아니라도 요즘 액션 어드벤쳐들 처럼 지나치게 간소화했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이후 플레이 중에 얼마나 더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전작들 퍼즐 보다도 좋았어요...
전작들은 딱 퍼즐구간이 되면, 유려한 레벨디자인을 가지고 퍼즐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그냥 퍼즐을 위한 공간이 등장해서
미니게임하듯 퍼즐을 하는 느낌이 강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갓 오브 워는 괜찮은 구간에서는 과거 클래식 툼레이더나 제다이나이트 시리즈가 나오던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가지고있는 액션 스킬과 레벨구성을 조합해서 진행해 나가는 그 느낌을 어느정도 주고있거든요.
아직까진 전체적으로
상반기 최고의 호평이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간 실망스러웠던 AAA게임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괜찮긴 하다고 생각되네요.
다음주 까지는 엔딩을 보고 싶은데, 사는게 참 바쁘고 피곤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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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글 이것저것 읽어봤는데 그냥 매번 비슷해요. 주로 남들이 호평하는 게임들 타겟으로 내가 볼 때 그 정돈 아닌데? 이게 왜 빨리는거지? 허구헌날 이 패턴임. 그나마 전에 스위치게에 쓴 베요네타 감상보다는 정상적으로 쓰셨네 ㅋ 마이너 성향이 확고하신 거 같은데 그냥 좀 자기취향에 맞는 게임만 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왜 남들 칭찬한다고 하면 앞뒤 안 가리고 구입해서 글 쓰기 바쁜지 진짜 이해가 안 되요. 그냥 게임 말고 다른 취미를 가지든가. 매번 재미없다, 기대이하다 하면서 게임이란 취미를 붙들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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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린지 읽어도 안와닿음. 요약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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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쓰셨군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완벽한 게임을 바라는거 같군요 그런게임은 나만의게임이죠 전투가 단조롭다는건 동의할수없습니다 때론 방패전투 도끼 혼돈 활까지 몹에따라 지형에따라 여러가지 혼합적으로 쓸수있는 게임은 거의 없습니다 모든rpg게임은 무기를 업글하는 방식으로 세분화해서 스텟을 주고 급에따라 나뉩니다 운좋게 최상급무기에 최상급스텟을 갖춘다면 그거 하나만들고 엔딩까지보죠 갓오브워도 스텟 스킬이 존재하지만 내 입맛에 맞게 전투스타일대로 맞게 조정할수있습니다 그래픽은 플스프로hdr로 하시면 아마 또 많이 다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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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으면서 느끼는건데 남들한테 꿀려보이긴싫어서 게임은 샀는데 주목받고싶어 까고보자는 심뽀가 보이는데요? 그리고 스샷 마지막부분은 극초반입니다 적어도 어디까지 진행했는지는 적으셨어야죠 본인 컨셉 잡으실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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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뭐라하면 다굴당하죠.. 워쳐때도 초반엔 비판만해도 어그로니 뭐니 집단으로 다굴치면서 갓겜! 만 외치는지라. 발매후 시간 지나야 슬슬 비판글들 올라오고 하면서 안정되죠. 호라이즌도 그렇고...비판도 못 받아들이면서 갓겜 외치는 분들도 루니지에 너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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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쓰셨군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완벽한 게임을 바라는거 같군요 그런게임은 나만의게임이죠 전투가 단조롭다는건 동의할수없습니다 때론 방패전투 도끼 혼돈 활까지 몹에따라 지형에따라 여러가지 혼합적으로 쓸수있는 게임은 거의 없습니다 모든rpg게임은 무기를 업글하는 방식으로 세분화해서 스텟을 주고 급에따라 나뉩니다 운좋게 최상급무기에 최상급스텟을 갖춘다면 그거 하나만들고 엔딩까지보죠 갓오브워도 스텟 스킬이 존재하지만 내 입맛에 맞게 전투스타일대로 맞게 조정할수있습니다 그래픽은 플스프로hdr로 하시면 아마 또 많이 다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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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러드본도 성검하나 먹고는 성검만으로 엔딩보고, 성검 쓰면서 트랜스폼도 거의 쓰지 않지만... 상황에 따른 다양성이 블러드본이 더 낫다고 생각되요. 지형을 이용해서 AI들을 몰아세운다던가 뒤로가서 친다던가 내려찍는다던가?? 대형 몬스터들의 패턴도 블러드본쪽이 더 다양해서 타이밍을 잰다던가 저스트한 조작을 이끌어내거나 하고, 패턴을 유도할 수 있다는 지점 등등... 갓 오브 워가 무기는 하나지만 거기에 붙은 스킬이나 부여능력도 더 많지만 적 상대할때 고려할 것들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전투가 레벨구조를 활요하는 부분이 거의 없는 아레나 식이라서요... | 18.04.22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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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본은 저도 인생게임이지만 그리고 갓오브워가 소울시리즈의 영향을 받은것도 알지만 둘다 다른게임입니다 전투방식도 다르고 진행방식도 다릅니다 보스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본도 결국 패링승부고 모든보스가 패턴은 다르지만 호구도 존재합니다 이게 진짜 보스인가 하는 잡몹수준도 있지요 블본 전투가 나은가 갓오브워 전투가 나은가 문제가 아니라 둘다 좋다는겁니다 단지 님은 현재 취향이 블본전투가 좋다는거죠 | 18.04.22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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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제 기준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것 입니다. 이런건 이런구조라서 제겐 별로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에요. | 18.04.22 21:17 | |
(IP보기클릭)121.181.***.***
맞습니다 갓오브워스타일이 안맞는거죠 다만 블본이나 갓오브워나 저한텐 둘다 특색이있는 미묘하지만 서로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액션씬이라 둘다 좋다는걸 저또한 제기준이라서 말하는겁니다 이것도 제 취향이죠 | 18.04.22 21:22 | |
(IP보기클릭)218.209.***.***
뭔소린지 읽어도 안와닿음. 요약좀 해주세요
(IP보기클릭)121.161.***.***
한줄요약 해드립니다. 세간의 평가가 조금 의아하지만 재미있긴 하다. | 18.04.22 20:50 | |
(IP보기클릭)27.119.***.***
(IP보기클릭)121.161.***.***
개인적으론 스포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는 고작 스포 몇줄로 경험이 망가지는 컨텐츠라면 애초에 썩 좋은 컨텐츠가 아니라는 주의라서 스스로 스포를 확인할 때도 종종 있습니만, 게시판이니 스포언급은 없는게 나을것 같네요. 게임 상에서 설명을 많이 해주어서 워낙에 대충 알고 있는 수준임에도 본작의 스토리를 따라가는데는 무리가 없긴한데, 뭐랄까요? 하다보니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는데, 드로리언이 뭔지도 모르고, 아키라 바이크도 모르고, 샤이닝도 모르는 그런 기분이더라고요. 뭔가 더 알면 적절히 트윅된 본작의 신화 케릭터들이 더 재미있게 다가올것 같은데 말이죠... | 18.04.22 20:50 | |
(IP보기클릭)112.155.***.***
"하다보니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는데, 드로리언이 뭔지도 모르고, 아키라 바이크도 모르고, 샤이닝도 모르는 그런 기분이더라고요" 이부분도 극 공감하고 갑니다... 그래서 남은부분 하기 전에 북유럽 신화 좀 공부해볼려구요..;; | 18.04.22 21:0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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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마스터
최근에 대만족한 게임은 프레이 입니다. MGS5도 굉장히 재미있게 했어요~ 다른 분들에 비해 좀 만족한 게임이 적긴 합니다만, 종종 이건 대박이다! 라고 생각하는 게임이 있긴합니다. PS4 독점작 중에서는 블러드본이 정말 좋더군요. | 18.04.22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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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글 이것저것 읽어봤는데 그냥 매번 비슷해요. 주로 남들이 호평하는 게임들 타겟으로 내가 볼 때 그 정돈 아닌데? 이게 왜 빨리는거지? 허구헌날 이 패턴임. 그나마 전에 스위치게에 쓴 베요네타 감상보다는 정상적으로 쓰셨네 ㅋ 마이너 성향이 확고하신 거 같은데 그냥 좀 자기취향에 맞는 게임만 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왜 남들 칭찬한다고 하면 앞뒤 안 가리고 구입해서 글 쓰기 바쁜지 진짜 이해가 안 되요. 그냥 게임 말고 다른 취미를 가지든가. 매번 재미없다, 기대이하다 하면서 게임이란 취미를 붙들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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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 돈으로 게임사서 하는건데, 님께 참견받을 일은 아닌것 같고요. 기대를 확인 하는 방법은 게임을 구매해서 하는 방법 밖에는 없지 않나요?? 그리고, 블러드본도 대호평이었던 게임이고, MGS5도 코지마 살려내라며 호평받은 게임이죠? 젤다의 전설도 유래없이 호평받은 게임이고, 제가 그 게임들 모두 매우 좋다고 했던 적이 있는데, 주로 남들 호평하는걸 타겟잡아서 허구언날 반대의견 남긴다는건 사실과 다른 부분이죠. | 18.04.22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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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금 갓 오브워 재미없단 소리는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 18.04.22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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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두셈 악성 플빠임 | 18.04.23 0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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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뭐라하면 다굴당하죠.. 워쳐때도 초반엔 비판만해도 어그로니 뭐니 집단으로 다굴치면서 갓겜! 만 외치는지라. 발매후 시간 지나야 슬슬 비판글들 올라오고 하면서 안정되죠. 호라이즌도 그렇고...비판도 못 받아들이면서 갓겜 외치는 분들도 루니지에 너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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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투명벽은 그냥 이해하는데, 아들을 던져서 올릴 수 있는 곳의 높이와 같은 높이게 사슬이 보이는데 못 올려주는 부분이 있어서 좀 이상하개 느낀 부분이 있습니다. | 18.04.23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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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으면서 느끼는건데 남들한테 꿀려보이긴싫어서 게임은 샀는데 주목받고싶어 까고보자는 심뽀가 보이는데요? 그리고 스샷 마지막부분은 극초반입니다 적어도 어디까지 진행했는지는 적으셨어야죠 본인 컨셉 잡으실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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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프들 나오는 지역 끝내고 좀 더 진행한 이후 까지 플레이하고 남긴 글 입니다. 딱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인걸로 압니다. | 18.04.23 08:27 | |
(IP보기클릭)39.7.***.***
고작 그딴 컨셉 잡으려고 일해서 돈벌어다 쓰지 않습니다. | 18.04.23 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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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같은 경우 전투가 심심하고, 적 종류도 적고, 패턴도 간단했지만 그 넓은 맵의 구성과 기후가 게임플레이에 직접 영향을 주고, 비선형적인 플레이 유도, 보스전, 특수능력 활용의 재미 등등의 이유로 정말 좋았습니다. 좋고 나쁜 부분이 다수랑 다를 수는 있지만 단지 분석적이라서 싫은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8.04.23 10:36 | |
(IP보기클릭)125.188.***.***
제가 볼땐 진짜 베스트 댓글 캡축의 분노님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 18.04.23 10:56 | |
(IP보기클릭)39.7.***.***
정말 그랬으면 전 젤다도 마리오도 싫어해야 맞죠. 둘다 좋아했고, 젤다는 남들과 마찬가지로 역대급이라고 좋아했어요. 기준이 다르다고 남을 이상한 사람이라 매도하는건 썩 좋은 태도로 보이진 않네요. 블러드본은 어떤가요? 한때는 PS4 최고 대표작이었죠. 블러드본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플스 퍼스트 파티로는 너티독 게임 중 JAK2도 꽤 좋아하고요. MGS5는 PC와 PS4버전을 두번 구입했어요. PS4 무료때 얻은게 아니라 DL을 추가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좋아서 한국어판 다시 해볼까 싶어서였죠. 기준이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만 남들 호평한다고 이런 반응을 보이는건 아닙니다. 그럴거면 젤다가 제일 좋은 타겟인데 왜 젤다를 좋아할까요? | 18.04.23 11: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