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둘거 각오하고
더 윗사람에게 말하던가 해야겠습니다
2주된 신입 혼자 일시켜놓고
구석에 숨어서 자고있고
실수라도하면 믿고 맡길수가없다면서 싫은소리나하고 등등 많은데
말하고 고쳐서 넘어가든 제가 그만두던 해야겠습니다
한 공간에서 단둘이 일하는데 계속 이런식이면 진짜 미칠거같아서요.
주말 내내 이 생각하다가 시간 다 갔네요..
그만둘거 각오하고
더 윗사람에게 말하던가 해야겠습니다
2주된 신입 혼자 일시켜놓고
구석에 숨어서 자고있고
실수라도하면 믿고 맡길수가없다면서 싫은소리나하고 등등 많은데
말하고 고쳐서 넘어가든 제가 그만두던 해야겠습니다
한 공간에서 단둘이 일하는데 계속 이런식이면 진짜 미칠거같아서요.
주말 내내 이 생각하다가 시간 다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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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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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98.***.***
내일 말하고 별로 심각하지않게 받아들이는거 같으면 바로 퇴사할까 합니다.
(IP보기클릭)14.37.***.***
제가 많이 살아본건 아니지만 나름 대기업 회사도 10년이상 다녀보고 많은 알바도 해보고 사장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무능한데(특히 근무시간에 자는...) 버티는 사람들이 어딜가나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윗사람은 잘 모를거라 생각하는데 제 경험상 많은걸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근무중에 자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을겁니다) 아는데도 놔둔다는건 말그대로 꼭 필요해서에요. 그사람이 있어야 하는이유가 여러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113.192.***.***
저도 이분이랑 생각이 같은데, 더 윗사람이라면 글쓴분보다 더 오래 그런걸 봤을 겁니다 사회에서는 타인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셔야지 타인을 바꾸려고 시도하시면 100% 싸움이 되고 분쟁이 됩니다 차라리 적성에 안 맞으니 부서를 바꿔달라고 하세요 그 사람을 직접 공격하지 말고
(IP보기클릭)175.215.***.***
님 참 생각이 짧네요. 과연 회사사람들이 저 상사라는 사람이 저렇다는 걸 모를까요? 저런 행동을 하는건요. 믿는 구석이 있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자기가 없으면 안되거나 그만큼 능력으로 커버가 되거나 높은 놈하고 친해서 빽이 좋던가요. 예를들어 님이 말한다해도 그냥 니가 이해해라거나 오히려 역공맞을수도 있습니다. 이점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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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짧은 내 사회생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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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회사에서 기술자 취급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분도 자기없으면 안되는거있다고 생각하고있던데 | 19.05.19 20:4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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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그런데 근무시간에 자리를 비우는건 많은사람이 봤습니다. 심지어 또 자냐라고 하시는분도 있더라구요. 다들 넘어가는 분위기긴 했는데 | 19.05.19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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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98.***.***
내일 말하고 별로 심각하지않게 받아들이는거 같으면 바로 퇴사할까 합니다. | 19.05.19 20:49 | |
(IP보기클릭)14.37.***.***
카페인의요정
제가 많이 살아본건 아니지만 나름 대기업 회사도 10년이상 다녀보고 많은 알바도 해보고 사장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무능한데(특히 근무시간에 자는...) 버티는 사람들이 어딜가나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윗사람은 잘 모를거라 생각하는데 제 경험상 많은걸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근무중에 자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을겁니다) 아는데도 놔둔다는건 말그대로 꼭 필요해서에요. 그사람이 있어야 하는이유가 여러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 19.05.19 20:53 | |
(IP보기클릭)211.226.***.***
그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사람이 필요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전 부사수들도 몇일 못버티다 나갔다고 주변에서 말해주던데 저보고 제발 버티라고까지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도 어느정도 알고있는걸수도 있네요 | 19.05.19 20:55 | |
(IP보기클릭)14.37.***.***
간단하게 제가 아는 몇가지 만 적어 드리면, 무능한상사(근무중 잠자는)가 위에서 알고 있는데도 안짤리는 이유. 1. 대기업이다.(대기업은 그런걸로 해고하기 어렵습니다.) 2. 중소기업이다. (아마 관련된 하청업체어 원청업체와 잘 아는 사이일 수 있습니다. 또는 친척관계. 또는 윗사람과의 우리가 알 수 없는 돈독한 관계. 특정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음 <- 몇몇기업들은 특정 자격증이 몇개 있어야 하는 그런 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등등. 참많조? ㅎㅎㅎ | 19.05.19 21:01 | |
(IP보기클릭)175.201.***.***
(IP보기클릭)175.215.***.***
님 참 생각이 짧네요. 과연 회사사람들이 저 상사라는 사람이 저렇다는 걸 모를까요? 저런 행동을 하는건요. 믿는 구석이 있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자기가 없으면 안되거나 그만큼 능력으로 커버가 되거나 높은 놈하고 친해서 빽이 좋던가요. 예를들어 님이 말한다해도 그냥 니가 이해해라거나 오히려 역공맞을수도 있습니다. 이점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IP보기클릭)211.226.***.***
이부분은 저도 계속 생각했던건데 아마 내일 출근길까지 계속 생각해볼거같네요. 그만둘 각오는 충분히 되어있습니다 | 19.05.19 20:59 | |
(IP보기클릭)113.192.***.***
웨폰메이커
저도 이분이랑 생각이 같은데, 더 윗사람이라면 글쓴분보다 더 오래 그런걸 봤을 겁니다 사회에서는 타인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셔야지 타인을 바꾸려고 시도하시면 100% 싸움이 되고 분쟁이 됩니다 차라리 적성에 안 맞으니 부서를 바꿔달라고 하세요 그 사람을 직접 공격하지 말고 | 19.05.19 21:27 | |
(IP보기클릭)210.217.***.***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런것을 당연하니 저사람은 건들지 말라는 꼰대 마인드가 생기는 겁니다. 당신이나~ 생각이 좀 짧은것 같은데... 주위에 윗사람이나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은 얘기는 귓뜸해줬겠죠. 그런것도 없이 상사라는 사람이 저런다는 것을 어떻게 암니까??? 무슨 신내림 굿을 했나... 정황상 글올린이는 기간이 짧고 여러모로 직장상상에 대한 파악을 못한 상태인데... 그리고 나도 개발인생 15년이 넘었지만, 타경력 합치면 21년 회사 인생인데... 개발 12년도 안된 젖같은 쉐끼들이 꼭 글쓴이에 상사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전 얘기를 해줘요. 물론 진짜 개↗같은 상황이라면은, 돌리지 않고 직접 얘기합니다. 요즘은 꼴랑 경력 5년도 안된 쉐끼들이 경력이나 신입들어오면... 특히 경력자가 지보다 연배나 경력이 많아도, 간보며 인사하는 개쉣끼들도 많아요. 물론 전 다 얘기합니다. 똑바로 하라고... 그사람이 고치던 안고치던, 얘기는 하세요. 인간 관계에 기본은 업무를 떠나... 대화가 기본입니다. 글쓴이에 글을 읽어보니, 얼마나 회사에서 고급기술자인지, 아니면 회사 초창기 원년멤버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인드가 썩은것은 분명하네요. 지가 잘라봤자 얼마나 잘랐다고... 저같으면 윗사람한테 줄줄이 보고하고, 나보다 경력적으면 확실히 퇴사할때 까지 갈굽니다. 저런쉐끼들은 보통 밋간보는 쉐끼들이 많아서리, 한두번하고 다시 또 져지랼해요. 글쓴분도 얘기하고, 별로 배울게 없다면 퇴사하고 좋은 곳으로 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문제의 그 쉐끼하고 한번 얘기는 해보세요. 나이와 경력은 열륜과 품위를 상징하는데... 그에 해당한 도덕적 상식이 없는 쉐끼들은 철저히 씹어버려야죠. | 19.05.19 23:29 | |
(IP보기클릭)175.215.***.***
님은 사회생활 헛일하면서 보냈나보네요. 사람이 건들려서 변할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얘기해보라 하겠죠. 하지만 고민이신분이 입사를 얼마안해도 저정도라면 분명 회사내에 소문이 허다합니다. 근데 왜 얘기를 안했을까? 관여하기 싫으니까 그렇죠. 저사람 이름도 듣기싫을정도로 치를 떠는 사람이 상사라면 아예 말도 꺼네기 싫으니까요. 게다가 말한다고 해결도 안됩니다. 해결될거였으면 저 상사라는 사람이 아직도 저러고 있을까요. 진작에 고쳐도 고쳤죠. | 19.05.19 23:41 | |
(IP보기클릭)175.215.***.***
오타쿠아님
아니 말한다고 해결될게 아니라니까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못버티겠다면 부서이동을 하든 회사를 그만두고 나가야죠. | 19.05.20 00:56 | |
(IP보기클릭)175.215.***.***
오타쿠아님
그게 고민이니까 얘기해도 소용없는데 힘을빼니까 저는 보류하라고 하는거고요. 저러다가 욕만 먹고 쫒겨나는거하고 자기가 심사숙고 끝에 그만두는거하고는 다른얘기니까요. 물론 할때는 해야겠지만 100% 지는 싸움은 할필요가 없는거죠. 그리고 소문이 잘못나면 본인만 개망신 당하는것도 있고요. | 19.05.20 01:14 | |
(IP보기클릭)195.229.***.***
오타쿠아님
동종업계 이직시 평판조회라는걸 보통 합니다. 전직장에 연락했을때 상사한테 대들고 그만뒀다고 얘기를한다면 채용을 취소하겠죠. 규모가 작은곳이거나 다른업종으로 이직하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불만이 많더라도 퇴사사유에 개인사유라고 쓰는이유는 사원일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알겠더라구요. 트러블 만들면 본인도 피곤해지고 후회하더라구요. 물론 저 상사가 문제라는건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미생에서 박과장(김희원)이 횡령으로 인해서 잘렸지만, 그런 횡령이나 범법행위를 하지않고 다녔다고 가정했을때, 근무태만인 박과장을 장그래가 그만둘 각오를 하고 잘못된점을 얘기를 한다면 오차장이나 김대리는 장그래 편을 들어줄까요? 아님 박과장이 내가 문제가 있네 미안하다 하고 1%라도 깨달을까요? | 19.05.21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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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짧은 내 사회생활아.
(IP보기클릭)211.198.***.***
잦은 이직도 그렇고.. 자리잡기가힘드네요 | 19.05.19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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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23.***.***
네 저도 지금 한달 채우고 나가려고 아직 버티는중입니다.. | 19.05.21 15:18 | |
(IP보기클릭)125.182.***.***
(IP보기클릭)112.216.***.***
+남일이라고 헛기침하면서 막말지껄이는 꼰대들의 대환장 콜라보 | 19.05.20 14:56 | |
(IP보기클릭)39.7.***.***
까놓고 말해서... 당사자도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럴것이고 높으신 분들은 문제거리가 생기는걸 바라지 않기 때문에 짤처럼 될 확률이 높습니다. 글쓴이에게는 본인 일이고 부당하다 생각해서 비분강개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주 겪는 일이고 별일도 아니거든요. 응급실에 가보면 환자 가족들은 눈물범벅에 제발 살려달라고 의사들에게 매달리지만 의사들에게는 그저 날마다 일어나는 일일뿐 별 감흥 없는것과 비슷합니다.
(IP보기클릭)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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