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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왜 자꾸 과거가 생각나는지 모르겟어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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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치고 돈뺐는건 친구가 아니에요. 그냥 쌍놈들이지. 엄격하실 거 없어요. 생각이 떠오르면, 지나갔고 지금은 다르다고만 생각하세요. 무리 말고 천천히, 기억의 배경들에서 얼굴도 지워가면서 잊어가는거에요. 더 이상 그런 사람들과 엮일 일도, 만날 일도 없어요. 괜찮아요. 괜찮아 질거에요. 이제 다시 그림 그리시면서, 생각하던 것을 하나씩 하시면될거에요.
17.09.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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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생각나면 떨쳐버리셔야 해요. 안좋은 과거가 생각날때 거기에 빠져들게되면 더 분노하고 절망하고 마음속엔 화만 남죠. 그게 인생에 좋은 작용을 하게된다면 놔두면 되지만 보통 그 분노는 만나고 있거나 앞으로 만나게 될 좋은사람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줘요. 그럼 다시 외로워지고 또 분노하고 절망하고 그게 반복되죠. .. ... 아마 자존감이 심하게 낮아졌을거라 추정되는데 그러면 겁도 많죠. 겁이 많으면 게을러지고 .. 이 안좋은 악순환을 없애려면 용기를 내셔야합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디테일하게 설명해봤자 글쓴이분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는 생각이 드니 굳이 설명은 안하겠습니다만 그냥 이리저리 치이고 과거일에서 못벗어나서 20대때 앞일을 헤쳐나갈 자신감도 아예 없는 상태로 게임만 하고 살았죠. .. 30대가 되고나서 생각을 해보니 20대를 겁만내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다는걸 깨닫게되니 너무 억울했어요. 과거에 얽매여있고 화만 가득하고 그에비해 겁은 많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속으로만 썩는 .. 이런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계속 겁먹고 살았더니 너무 많은 손해를 봤어요.. 이제 후회해봤자 뭐합니까 돌이킬수 없죠. 그러니까 용기를 내세요. 걔네들 없잖아요 이제
17.09.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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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나이들어 늙으면 옛생각들 그리 난답니다 ㅋㅋ 농담이고요. 꿈속에서까지 당할정도면 지금도 그때와 똑같다고 보여지네요. 약하디 약한 상태입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주먹쥐고 팔굽혀펴기 같은거 매일 해보세요. 다음 꿈에선 걔들 줘패며 신나하고 있는 자신이 보일겁니다. ㅋㅋ
17.09.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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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상입니다. 끊임없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죠. 이거 굉장히 많은 사람들 겪는문제인데 다들 쉬쉬해요. 님만 그런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위안이 됩니다. 이렇게 인정하는거 자체가 용기가 있는 겁니다. 보통 생각의 고리를 끊고 싶다는 생각에 생명도 같이 끊습니다. 조물주는 위험을 회피하라고 강박을 주셨지만 이후에는 망각이라는 좋은 능력도 주셨습니다.
17.09.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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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저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는 잠잘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부정적인 생각에 시달렸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의사는 아니지만 분노조절장애의 초기 단계가 아닐까 짐작이 됩니다 저도 겪었거든요 원치 않는 데 과거의 기억이 살아나고 되뇌이면서 그 뒤로는 몸안의 화기가 치밀어올라 많이 힘들어지죠 이미 오래전에 끝난일인데 불구하고요 본인 혼자 극복하기 힘들다고 여겨지면은 병원에서 상담 치료를 하길 권해드립니다 정신과가 꺼려지면 정신쪽으로 잘 하는 한방 병원 알아보세요 저는 그리 갔거든요 전문 상담사와 모든 걸 털어놓고 이야기하다보면 왜 본인이 정신적으로 아픈지 그 포인트를 스스로 찾아갈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하면 대처법도 알게 되구요 시간이 약이긴 하지만 그순간을 이겨낸다는 게 참 힘들죠 제 그간의 경험으로 안 좋은 과거에 대한 대처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집착하지 않고 넘긴다 -힘들어도 넘겨보세요 지금 힘든것도 그 기억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 그림은 정적인 활동이라 현 상태에 도움이 되지 않을거같해요 미술 치료도 있다지만 운동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 화를 낼때는 내자(다만 능숙하게 화를 내자)- 작성자님이 어떤성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안에 있는 내용으로봐서 소심한 성격이라 추측됩니다 저도 그런 성격이지만 부당한 일을 당할경우에는 주먹싸움을 해서라도 참지 않았습니다 불합리하거나 부당한 경우를 당했을때는 화를 내야 되는 겁니다 화를 내는 건 나쁜게 아닙니다 본인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에요 3.매사에 집중하자 - 이래저래 몸이 바쁘면 정신도 덩달아 바쁘기 마련입니다 그런 뜻에서 운동을 추천드린거구요 다른 것도 상관없습니다 사회활동이나 봉사활동이든 머든 열심히 하면 그런 생각은 간간히는 나더라도 빈도 수는 줄어들게 되있습니다 4.피하지말자 - 과거의 기억은 넘긴다지만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하면 안됩니다 님이 여태 당해왔던 부당한 대우는 님이 제대로 상황을 마주볼려 하지 않고 대응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생각이 나는 겁니다 사실 저도 화는 제대로 냈지만 과거의 일에 대해서 현재 생활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회피만 했기 때문에 대처를 제대로 못하고 질질끌다가 끝나버린 기억이 심하게 남았었기 때문에 분노조절장애가 왔던 것입니다.원인이 그것뿐만이 아니였지만은 여하튼 현재를 열심히 살지 않고 생각없이 살아서 그렇지요 과거-뺨맞고 돈뻇김 이라면 현재는 뺨맞으면 똑같이해주고 안 뺏기기or경찰,고소 가 되어야 합니다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지내서는 안됩니다 혹시 지금 집에서만 있다면 바로 나돌아 다니세요 집에만 박혀있는 거 그거 절대 좋은 거 아닙니다 죽을 병 아니거든요 제가 요즘 되뇌이는 말입니다 과거는 꿈이다 꿈이란 의미없다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그럴 시간에 공부or현실에 집중하자 지금 부질없는 것에 집착하고 계십니다
17.09.19 22:07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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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치고 돈뺐는건 친구가 아니에요. 그냥 쌍놈들이지. 엄격하실 거 없어요. 생각이 떠오르면, 지나갔고 지금은 다르다고만 생각하세요. 무리 말고 천천히, 기억의 배경들에서 얼굴도 지워가면서 잊어가는거에요. 더 이상 그런 사람들과 엮일 일도, 만날 일도 없어요. 괜찮아요. 괜찮아 질거에요. 이제 다시 그림 그리시면서, 생각하던 것을 하나씩 하시면될거에요.
17.09.19 21:30

(IP보기클릭)1.249.***.***

못잊죠. 그걸 잊으면 바보구요.
17.09.19 22:03

(IP보기클릭)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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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저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는 잠잘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부정적인 생각에 시달렸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의사는 아니지만 분노조절장애의 초기 단계가 아닐까 짐작이 됩니다 저도 겪었거든요 원치 않는 데 과거의 기억이 살아나고 되뇌이면서 그 뒤로는 몸안의 화기가 치밀어올라 많이 힘들어지죠 이미 오래전에 끝난일인데 불구하고요 본인 혼자 극복하기 힘들다고 여겨지면은 병원에서 상담 치료를 하길 권해드립니다 정신과가 꺼려지면 정신쪽으로 잘 하는 한방 병원 알아보세요 저는 그리 갔거든요 전문 상담사와 모든 걸 털어놓고 이야기하다보면 왜 본인이 정신적으로 아픈지 그 포인트를 스스로 찾아갈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하면 대처법도 알게 되구요 시간이 약이긴 하지만 그순간을 이겨낸다는 게 참 힘들죠 제 그간의 경험으로 안 좋은 과거에 대한 대처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집착하지 않고 넘긴다 -힘들어도 넘겨보세요 지금 힘든것도 그 기억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 그림은 정적인 활동이라 현 상태에 도움이 되지 않을거같해요 미술 치료도 있다지만 운동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 화를 낼때는 내자(다만 능숙하게 화를 내자)- 작성자님이 어떤성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안에 있는 내용으로봐서 소심한 성격이라 추측됩니다 저도 그런 성격이지만 부당한 일을 당할경우에는 주먹싸움을 해서라도 참지 않았습니다 불합리하거나 부당한 경우를 당했을때는 화를 내야 되는 겁니다 화를 내는 건 나쁜게 아닙니다 본인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에요 3.매사에 집중하자 - 이래저래 몸이 바쁘면 정신도 덩달아 바쁘기 마련입니다 그런 뜻에서 운동을 추천드린거구요 다른 것도 상관없습니다 사회활동이나 봉사활동이든 머든 열심히 하면 그런 생각은 간간히는 나더라도 빈도 수는 줄어들게 되있습니다 4.피하지말자 - 과거의 기억은 넘긴다지만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하면 안됩니다 님이 여태 당해왔던 부당한 대우는 님이 제대로 상황을 마주볼려 하지 않고 대응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생각이 나는 겁니다 사실 저도 화는 제대로 냈지만 과거의 일에 대해서 현재 생활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회피만 했기 때문에 대처를 제대로 못하고 질질끌다가 끝나버린 기억이 심하게 남았었기 때문에 분노조절장애가 왔던 것입니다.원인이 그것뿐만이 아니였지만은 여하튼 현재를 열심히 살지 않고 생각없이 살아서 그렇지요 과거-뺨맞고 돈뻇김 이라면 현재는 뺨맞으면 똑같이해주고 안 뺏기기or경찰,고소 가 되어야 합니다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지내서는 안됩니다 혹시 지금 집에서만 있다면 바로 나돌아 다니세요 집에만 박혀있는 거 그거 절대 좋은 거 아닙니다 죽을 병 아니거든요 제가 요즘 되뇌이는 말입니다 과거는 꿈이다 꿈이란 의미없다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그럴 시간에 공부or현실에 집중하자 지금 부질없는 것에 집착하고 계십니다
17.09.19 22:07

(IP보기클릭)1.245.***.***

황금소나무
그리고 님 전에도 이상하게 여겨지는 글 썼는 데 그 이후로도 계속 폐쇄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거 같네요 님이 계속 그런 생활을 고집하니까 정신이 안 좋아지는거에요 더 이상해지고 싶으세요? 그런걸로 가족 피해주지 마요 미안하지도 않나요 | 17.09.20 00:36 | |

(IP보기클릭)1.230.***.***

황금소나무
미안해요. | 17.09.20 05:12 | |

(IP보기클릭)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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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생각나면 떨쳐버리셔야 해요. 안좋은 과거가 생각날때 거기에 빠져들게되면 더 분노하고 절망하고 마음속엔 화만 남죠. 그게 인생에 좋은 작용을 하게된다면 놔두면 되지만 보통 그 분노는 만나고 있거나 앞으로 만나게 될 좋은사람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줘요. 그럼 다시 외로워지고 또 분노하고 절망하고 그게 반복되죠. .. ... 아마 자존감이 심하게 낮아졌을거라 추정되는데 그러면 겁도 많죠. 겁이 많으면 게을러지고 .. 이 안좋은 악순환을 없애려면 용기를 내셔야합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디테일하게 설명해봤자 글쓴이분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는 생각이 드니 굳이 설명은 안하겠습니다만 그냥 이리저리 치이고 과거일에서 못벗어나서 20대때 앞일을 헤쳐나갈 자신감도 아예 없는 상태로 게임만 하고 살았죠. .. 30대가 되고나서 생각을 해보니 20대를 겁만내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다는걸 깨닫게되니 너무 억울했어요. 과거에 얽매여있고 화만 가득하고 그에비해 겁은 많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속으로만 썩는 .. 이런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계속 겁먹고 살았더니 너무 많은 손해를 봤어요.. 이제 후회해봤자 뭐합니까 돌이킬수 없죠. 그러니까 용기를 내세요. 걔네들 없잖아요 이제
17.09.19 22:33

(IP보기클릭)118.32.***.***

안단테2
남자들 군대 제대하고 나서 재입대하는 꿈을 가끔 꾸곤한다고 하면서 ㅈ같다고 말하잖아요? 저는 중고등학교를 다시가는 꿈을 꿨습니다. 이젠 솔직히 별거 아닌데도 불구하고 꿈속에선 또 생존(?)할 궁리하느라 안절부절 못하는 상태로 살다가 꿈에서 깨고 다행이다 안도하다가 정신좀 차리면 또 그게 뭐가 무섭다고 난 안절부절했지 하고 한심해하고.. | 17.09.19 22:38 | |

(IP보기클릭)1.230.***.***

안단테2
일부 공감되네요.. | 17.09.20 05:11 | |

(IP보기클릭)112.161.***.***

BEST
보통 나이들어 늙으면 옛생각들 그리 난답니다 ㅋㅋ 농담이고요. 꿈속에서까지 당할정도면 지금도 그때와 똑같다고 보여지네요. 약하디 약한 상태입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주먹쥐고 팔굽혀펴기 같은거 매일 해보세요. 다음 꿈에선 걔들 줘패며 신나하고 있는 자신이 보일겁니다. ㅋㅋ
17.09.20 14:16

(IP보기클릭)182.226.***.***

BEST
강박증상입니다. 끊임없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죠. 이거 굉장히 많은 사람들 겪는문제인데 다들 쉬쉬해요. 님만 그런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위안이 됩니다. 이렇게 인정하는거 자체가 용기가 있는 겁니다. 보통 생각의 고리를 끊고 싶다는 생각에 생명도 같이 끊습니다. 조물주는 위험을 회피하라고 강박을 주셨지만 이후에는 망각이라는 좋은 능력도 주셨습니다.
17.09.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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