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설정화
스테이지 이미지 보드
기존 패미컴 시리즈 풍의 8비트 스크린샷을 모티브로 그리는 형태
제작 코멘트 일부
록맨이 재시동할 때까지:1
저희가 "록맨"의 재시동을 결의한 것은 디렉터의 "캡콤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책임'이 있지 않나?"라는 한마디가 계기였습니다. "록맨 DASH3"의 기획이 원하지 않았던 형태로 되어 버려서 손을 대기 어려운 브랜드였던 "록맨". 또 회사를 대표하는 시리즈인 만큼 요구되는 퀄리티의 허들이 높고, 시장 상황적으로도 2D액션 장르가 니치해지는 등 "록맨"신작을 만들기 위한 환경은 매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 서적과 각종 아이템은 판매 호조로, 속편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지지해 주는 팬들의 존재가 디렉터의 말로 이어지고 이 기획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30주년의 기회에 이식이 아닌 "신작"을 드리기 위해선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규모의 작품으로 "GO"를 따내려면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저희는 가능성을 느끼게 할 만한 기획서의 작성과 경영진을 납득시킬 만한 논거, 국내·해외의 면밀한 시장 데이터 수집부터 스타트했습니다.
어떻게든 제1관문이라 할만한 시제작 팀의 창단에는 성공했습니다만 정말 힘든 것은 거기서부터였습니다. "8"까지는 당연한 진화를 계속해 왔던 "록맨"이지만, "9","10"은 레트로 테이스트의 작품으로서 제작되었습니다. 어느 쪽도 많은 팬들들이 기뻐해주시는 작품입니다만, 이것은 "2D액션으로서, '8'에서 무엇을 진화시키면 좋겠는가?"라는 과제, "다음으로의 진화"라는 질문에 대해 "HD여명기에 일부러 8bit풍의 최신작을 낸다"는 변화구로 대답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1"에서는 변화구는 던질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의 진화"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찾아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록맨이 재시동할 때까지:2
시제작 팀은 "록맨"과 "2D액션"에 대한 높은 식견, 그리고 깊은 애정을 가진 핵심 인력이 집결해서, 이 난제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도달한 대답은 "정공법으로 도전하는 것". 기발한 아이디어에 의존하는 일은 하지 않고 오리지널"록맨"의 재미의 본질을 궤뚫고, 갈고 닦는, 왕도의 꾸준한 연구를 쌓는 것으로 전체적인 "진화"를 목표로 했습니다.
추가 인력의 합류를 거친 프로토 타입의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성과에 자신은 있었지만, 낙관할 수 없는 국내외 TV게임 시장, 작금에는 인기있다곤 할 수 없는 2D액션 장르. 회사로서도 리스크가 낮지 않은 도전입니다. 그러나 당시 발매된 직후의 "클래식 컬렉션"의 스매시 히트가 뒷받침이 되어 제품화를 위한 개발이 시작됩니다. 여기에서도 팬들의 성원이 결정타가 된 것입니다.
저희가 무엇에 집착하면서 무엇을 갈고 닦았는가? 성과를 보시기 위해선,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11"의 컨셉으로도 이어지는 프로듀서의 좌우명으로 일단 이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기대에 부응하고 예상을 배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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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 이레귤러 헌터X 스타일 그래픽 이야기하는거 같은데요. X를 리메이크해달라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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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트와 새 그래픽을 바로 오갈 수 있게 만들 것 같기도 하네요. 뭔가 애매한 캐릭터 에니메이션도 그 이유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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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이기도 하지만 그 무렵쯤은 2d 횡스크롤 시장이 거의 없어지고 3D액션게임이 붐일 시기였었죠... 록맨의 브랜드 이미지 자체도 하락세일때였고... 3D액션이 신기하게 그래픽 쩔어 나오는액션이 많은데 리메이크 되는 옛날 슈팅액션을 사람들이 잘 안했다는.. 최근에서야 레트로라던지 3D게임이 질리도록 많이 나와서 일부 2D 스타일의 횡스크롤 액션이 주목받는 시점이라 ..
(IP보기클릭)211.225.***.***
록맨록맨도 이레귤러 헌터 X도 평가는 엄청 좋았지만 둘 다 판매량은 폭망했죠. 평가와 판매량은 별개라고 할까... 왜 폭망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SP라는 기종 문제인지, 아니면 2D 액션 자체가 시장된 거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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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트와 새 그래픽을 바로 오갈 수 있게 만들 것 같기도 하네요. 뭔가 애매한 캐릭터 에니메이션도 그 이유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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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귤러 헌터x는 판매량 처참히 망해서 x시리즈 리부트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지요 특별히 애니메이션 영상까지 제작해서 컷신으로 집어넣으며 온갖 정성을 다 들였는데도 불구하고 | 17.12.14 1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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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클럽
그게 아니라 이레귤러 헌터X 스타일 그래픽 이야기하는거 같은데요. X를 리메이크해달라는게 아니라 | 17.12.14 19: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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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이레귤러 헌터x 스타일로 내면 망합니다 | 17.12.14 1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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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클럽
록맨록맨도 이레귤러 헌터 X도 평가는 엄청 좋았지만 둘 다 판매량은 폭망했죠. 평가와 판매량은 별개라고 할까... 왜 폭망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SP라는 기종 문제인지, 아니면 2D 액션 자체가 시장된 거였는지... | 17.12.14 2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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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탓 하기에는 기간 크게차이 안나서 나온 몬헌의 흥행을 보면..록맨 시리즈는 명성에 비해 판매량이 좋지는 못했죠. | 17.12.14 2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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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탓 하기 보다는 몬헌 보다 먼저 나온 탓 정도는 할수 있을지도 ㅠㅠ | 17.12.14 2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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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un_SoF
개인적인 생각 이기도 하지만 그 무렵쯤은 2d 횡스크롤 시장이 거의 없어지고 3D액션게임이 붐일 시기였었죠... 록맨의 브랜드 이미지 자체도 하락세일때였고... 3D액션이 신기하게 그래픽 쩔어 나오는액션이 많은데 리메이크 되는 옛날 슈팅액션을 사람들이 잘 안했다는.. 최근에서야 레트로라던지 3D게임이 질리도록 많이 나와서 일부 2D 스타일의 횡스크롤 액션이 주목받는 시점이라 .. | 17.12.14 2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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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귤러헌터스타일 솔직히 별로.... 차라리 x 4,5,6스타일이 나음; | 17.12.15 0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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