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싱턴을 다시 떠나서 이번엔 왼쪽의 서부 다운타운 구역으로 떠났음
주택가 중심의 여러 상업구역들
층수 많은 빌라들이 많더군요
가는길에 들어갈수 있는곳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다 보니
저런 식량 재배지도 있었음
이런건 디테일이 좋군
세기말인데도 아직은 문명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가 농작물들이 깔끔~
거의 무정부사태라서 그런가 관리가 안되는 집들의 풍경
빈집 구경하기
히야~ 아파트인지 오피스텔인지 드럽게 많다~
관리가 안되서 잡초들이 우거짐
여기서 몇번이나 순찰중인 아웃캐스트나 트루썬 일당들과 조우했었는데
다 잡고서 이제 돌진하면서 마지막 한놈에게 한방만 맞추면 되느라 전진하면서 마구 연사중이었는데...
연사중이었는데..
연사중이었는데에에에..
팅?
이겜 하면서 처음으로 팅겨봄
나만 팅긴게 아닌지
저렇게 접속 대기자가;;
겨우 접속해보니 어느새 거리는 밤..
드디어 새로운 정착지인가
이제부터 이곳을 도와주면서 개척을 해야하나봄
이미 난민소굴;
오던중에 라디오 로그를 보니깐 아웃캐스트들이 사방에서 위협해오고, 이곳 식량사정도 안좋고...
암튼 이곳 리더들 조차도 반쯤 포기한 상황이었는데.
그래서 새로운 디비전 요원이 온거임
원하는게 있으면 그전에 먼저 원하는걸 해주고 난뒤에 요구하는게 인지상정?!
오자마자 적들 소탕일거리 줌;
그리하여 새로운 주미션과 보조미션들이 해금된듯
하얀색 라인이 서부 다운타운 구역임
아래쪽 동네랑 옆동네도 나중에 가야하나봄
일단 주미션을 하기전에 인근의 통제구역부터 제압하는게 일의 순서 같음.
혼자서 공략하니깐 아무래도 순찰하는 아군 NPC들을 더 많이 확보하는게 일이 좀더 수월해질듯~
그와중에 자원이송부대를 노리던 적들과 조우하게 되었는데
이게 웃긴게 적의 출입 포인트가 눈앞에 발견되서리 걍 여기서 기관총 따발로 계속 쏴주기만 해도
쉽게 제압한듯 ㅋㅋㅋ
통제구역 하나 접수 끝~
이겜은 통제구역을 혼자 접수할때가 젤 재밋음
물론 어렵긴함;
평소에 폐품줍는 시민생활을 열심히 했더니만 통제관에게 나누어줄 자원이 넘치는군
이제 다음 통제구역으로 가보자~
여기두 접수 끝~
2번째 통제구역을 접수하니깐 구역너머 워싱턴 중앙의 위쪽에 새로운 적대 통제구역이 새로 생겼더군요
흐음...하는김에 거기두 접수해야징
인질구출 미션은 버그 안걸리고 요즘 잘되는듯
새로운 통제구역을 접수~
이곳은 은행 금고가 있어서 그런가
돈다발이 많은듯
하지만 그래봣자..
무정부 사태가 되면 돈따윈 휴지쪼가리 신세
어?
뭘 잘못 눌렀는지 누군가의 지원요청에 응답해버려서 3인 플레이가 진행됨
보니깐 예전에 혼자 깬 우주항국 미션인가봄
불이 꺼진뒤
왠 ㅁㅊㄴ이 나타나서 불쑈하고 사방에 적들이 나타나는거 ㅋㅋㅋ
저거 혼자서 깨느라 정신없었는데..
이걸 셋이서 하니깐..
디게 쉽다 ㅜㅜ
그래서 쉽게 깸
아군 부활 도와주고~
미션이 끝나니깐 각자 뿔뿔히 흩어지네요
다시 혼자서 발랑모험을~
폭탄 한발로 다 잡아보기
새로운 주미션을 시작했음
하이에나들이 에어포스원에서 뭔가 챙겨갔다는데..
그걸 찾으러 온거임
보니깐 중앙은행구역이던데..
어떤 ㅁㅊㄴ이 세기말 시대가 오자마자 트럭으로 은행에다 돌진했나봄 ㅋㅋㅋ
안에 들어가면 살인에 ㅁㅊㄴ들 소굴
방패를 든 저 미친하이에나가 무지 안죽음
머신건에다 기관단총에다~ 그래도 안되서 화력 젤 쎈 소총으로 갈겨도 안죽네;
근데 좀 이상하다?
사격을 멈추고 조심이 다가가니깐 이미 죽어있었음
방패 혼자서 허공에 떠 있던데 ㅋㅋㅋ
이런...!!
햇갈리게 하다닝!
돈천지네~
떵쌀때 휴지걱정은 없을듯 ㅋㅋㅋ
단말기 지키는 미션인데..
양쪽 출입구로 적들이 몰려오는데 그중에 한녀석은 저렇게 쌘놈이 천천히 걸어오는데...
잡놈들 더 오기전에 화력으로 빨리 저놈부터 잡던가..
그게 아니면 잡놈부터 처리하면서 천천히 제압하던가..
둘중 뭘하든간에 꽤 힘들더군요.
혼자서 하니깐 자꾸 이상한곳에 탄이 날라와서리 ㅡㅡa
저격수도 있음;
아튼간에 어찌어찌하여
에어포스의 유실물을 찾았음
알고보니 생존한 대통령이었는데..
난 저 대통령인가 뭔가 하는 양반이 맘에 안듬
이유는...
스토리가 이상한건지..
그게 아니면 원래 리더포스로 맞춘 케릭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난리통인데도 불구하고 대단히 당당하게 다음 계획을 팍팍 잘던지는게
이미 짜여진 무대처럼 뭔가 숨은 내막의 냄새가 나던;
게다가 디비전 모집령도 저양반이 한것도 아닌던데?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애초에 JTF인가 뭐시기 조직이 다루는 정보가 너무 명확하고 다음 일들이 너무 순조롭게 돌아가서
너무 왕도를 달리는 영웅전기 이야기처럼 보이기도함;
그래서 그런가 스토리탤링이 디게 어색했음;
덕분에 말수가 없는 주인공이 더 유난히 어색하게 느껴졋던 ㅋㅋㅋ
느낌상 뭐 그런다는 말이니
자세한것은 좀더 진행을 해봐야알겠지만..
찝찝하다~
암튼간에 다음진행으로 가라고 하니
까라면 까고
가라고 하면 가야징;
주요미션을 해결하니깐 그덕분에 정착지의 개척수준이 한층 올라갔음.
나머지 미션들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하다보면
먼저 개척 했던 극장 처럼 의식주 공간이 더 좋게 바뀔지도..
그런의미에서~
석양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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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혼자 놀거리가 여러가지가 필요한건데 말이죠 ㅜㅜ | 19.04.12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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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플레따는데는 관심이 없어서 낙하산도 돌아보고, 템도 맞춰볼까 했지만 발전이 너무 더디니 재미가 급감하네요..ㅠㅠ 더욱이 같이할 사람도 없어서 더더욱..ㅠㅠ | 19.04.12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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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론 이겜은 엔드 컨탠츠가 다크존pvp 같던데.. 흐음.. 할만큼 하다가 슬슬 지겨워지면 다른겜을 도전해봐야죠; | 19.04.12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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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쿠핑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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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4.13 0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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