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리의 고등학생들이 있었어요 학교옆 공터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어요 그러던중 이런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방학인데 어디 팬션에라도 놀러가자" 그들은 즉시 결정을 내렸어요 먼길을 떠나 팬션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답니다
드디어 길을 찾아 팬션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뭔가 좋지 않은 기운을 느껴졌어요 "뭔가 기분이 이상한데.....그래도 일단 들어가야지" 그들은 의기양양하게 들어갔어요
"음.... 아무도 안계시나요....."
무서웠지만 그 기분도 잠시. 어른들의 감시에서 피해 자유가 됐다는생각에 들떴어요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였어요 그들은 신났답니다
"이제 그만 자러가자..." 다시 집안에 들어와 복도를 지날때 무언가 하얀 안개가 가득 매운듯 했어요 "어... 뭔가 정신이 빙빙 도는데..."
그들은 서서히 한명씩 쓰러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모두 눕고 말았어요
그들이 쓰러진후 수시간이 지났을까 팬션주인이 그들을 발견했어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지"
그들은 병원으로 이송된후 치료를 받았어요 그리고 하나둘 깨어나기 시작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 친구만은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어요
병원 사람 모두가 그의 깨어남을 간절히 빌며 그가 치료받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친구는 영영 깨어나지 못하게 됐어요 "친구야~~~~ 흐어엉흐어어어엉~~~~일어나 친구야~~~~" 슬픔에 친구를 안고 뛰쳐나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