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사회 생활중 조선족과의 트러블은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상황 :
현재는 안산에서 공장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새로 건설된지 반년정도 밖에 안된 공장에서 일한지는 이제막 2달 정도 되어갑니다.
현재 반대조는 한국인 으로 되어있고, 안타깝게도... 저는 한국인이고 저희 조 조장이 조선족이고 여타 조선족 인원들과 함께 일을 하고있습니다.
딱히 조선족분들은 으르렁 대지않고 다니기 때문에 서로 터치하지 않는선에서 편안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문제 :
문제는 최근들어 생기고 있습니다. 조선족분들과 밥을 먹게되면, 이들의 다른 문화를 느끼게 됩니다.
제가 상대적으로 개인플레이를 즐기는 스타일 이지만, 이 조선족 분들의 성향은 앞에서는 '네네' 거리면서 뒤에서는
자기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면서(공장내부적으로도 커넥션이 있음...) 정치적인 전략을 짜고 다닙니다.
물론 나쁜짓으로 해꼬지는 하지않고, 뒷담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따라서 제가 느끼는 달랐던 점은
1. 뒤에서 누가 좋니 나쁘니 하며 욕을한다.
2. 한국에서의 1살 차이도 형,동생 하는 문화를 무시할때가 많다. (중국은 2~3살 차이도 그냥 친구)
3. ★ 어느순간 밥먹을때 중국말만 들리게 된다. ( 이점이 가장 피곤합니다. )
4. 일하다가도 중간에 뒤에서 중국말로 자기들 끼리 속닥거린다.
뭐, 1,2,3,4 번 모두 어디서나 있는 사회집단이면 있을법한 이야기 거리입니다.
제가 특히나 저와 다른것에 대한 적응도가 떨어져서 신경을 많이 쓰는편 이기도 하구요.
근대 오늘은 특히 3번 .... 에서 피곤함을 느낍니다.
게다가 최근에 뉴스를 보면 기본권에 언어의 자유 가 추가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언어와 인종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 이죠.
제가 이제 중국말로 말하는 조선족들과 같이 밥을 먹는다고 해서 뭐라고 할 이유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해야될까요? 그냥 그들끼리 하는 얘기로 넘어가야 할까요?
지금은 회사에서는 한국인 위주로 뽑고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가 1년 정도로 공장일을 할것으로 정해두었기때문에
그냥 참고 지내는게 옳은 행동인지 고민이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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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를 바꾸시던지 이직을 하시던지 둘중에 하나겠군요. 서로 터치가 없으면 일하기도 편할것 같은데 괜히 친분쌓다가 칼맞지 마시고 하던일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직장이 돈 벌러 가는데지 사람사귀러 가는데는 아니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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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끼리 중국말로 얘기한다고 뭐라하는게 더 이상해보입니다. 참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라 그냥 냅두세요. 서로간 터치하지 않으며 편하게 일하고 있다 딱 그거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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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해는 가는데 만약 나만 한국인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 외국인이면 처음에는 배려해서 한국말 좀 써주다가 자연스럽게 더 편한 외국어로 떠들더군요 조선족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어느 나라 외국인이나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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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가 모두 개인성향에 거슬릴만한 일이지 저 정도는 트러블거리도 아닙니다.공론화 시킬만한일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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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둬요 조선족들은 원래 자기들끼리 뭉치는 경향이 있어요.어차피 못알아듣는데 상대방이 욕을 하던뭘하던 무슨상관인가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아님 이어폰이라도 꼽고다니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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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끼리 중국말로 얘기한다고 뭐라하는게 더 이상해보입니다. 참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라 그냥 냅두세요. 서로간 터치하지 않으며 편하게 일하고 있다 딱 그거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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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해는 가는데 만약 나만 한국인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 외국인이면 처음에는 배려해서 한국말 좀 써주다가 자연스럽게 더 편한 외국어로 떠들더군요 조선족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어느 나라 외국인이나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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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를 바꾸시던지 이직을 하시던지 둘중에 하나겠군요. 서로 터치가 없으면 일하기도 편할것 같은데 괜히 친분쌓다가 칼맞지 마시고 하던일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직장이 돈 벌러 가는데지 사람사귀러 가는데는 아니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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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가 모두 개인성향에 거슬릴만한 일이지 저 정도는 트러블거리도 아닙니다.공론화 시킬만한일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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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둬요 조선족들은 원래 자기들끼리 뭉치는 경향이 있어요.어차피 못알아듣는데 상대방이 욕을 하던뭘하던 무슨상관인가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아님 이어폰이라도 꼽고다니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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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크게 웃고 갑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ㅋ | 17.12.17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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